계산적 단백질 디자인 기법을 이용한 항원 특정 부위를 인식하는 항체 발굴 개념도(KAIST제공)© 뉴스1국내 연구진이 오미크론을 포함해 현재 유행 중인 모든 코로나19변종 바이러스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중화항체를 개발했다.향후 출현할 수 있는 신·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범용 코로나 치료항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4일KAIST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중화항체는 병원체가 신체에 침투했을 때 생화학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중화해 세포를 방어하는 치료용 항체를 말한다.코로나19발발 이후 세계 각국
서슬이 퍼렇다. 1일 5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서울시의회 303회 정례회 초반 분위기다.오세훈 서울 시장의 첫 예산안인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서울시의회에서 격론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 이어 이틀째에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오 시장의 불통을 지적하고 나섰다.김인호 의장은 2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같이 서울시에서 예산 편성하면서 의회와 소통이 없었던 적이 없다”고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의회 내 예산정책특별위원회, 예산정책위원회도 있는데 사전에 의회와 조율이 없었다는 것이다. 김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