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센터백이 없었던 토트넘 홋스퍼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온다. 미키 판더펜이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5일(한국시간) 번리전을 앞두고 판더펜이 부상을 털고 출전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오는 6일 오전 5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3-2024시즌 FA컵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하루 전. 훈련장인 홋스퍼 웨이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포스테코글루는 이전에 진행한 구단 인터뷰를 통해 판더펜의 복귀를 암시했다. 그는 "미키가 이번 주 훈련을 진행했다. 확실하지는 않
토트넘 홋스퍼 핵심 선수 3인 복귀가 임박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4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25), 미키 판 더 펜(22), 제임스 매디슨(26)은 곧 공식 경기에 복귀한다. 토트넘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조명했다.다만 한동안 핵심 선수 몇 명은 토트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주장 손흥민(31)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주전 미드필더로 떠오른 파페 마타 사르(22)와 이브 비수마(26)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을 위해 팀을 떠난다. '푸볼 런던'은 "두
깜짝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떠났던 측면 수비수가 토트넘 홋스퍼로 전격 복귀했다.손흥민의 절친이기도 한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디애슬레틱'은 2일 "토트넘이 레길론의 맨유 임대 계약 중단 조항을 발동했다. 레길론은 토트넘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그의 조기 복귀를 놓고 많은 보도가 이어졌으나 정확한 소식은 없었다. 그러나 매체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토트넘이 바로 호출했음을 알렸다.스페인에서 태어난 1996년생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 등 자국 명
에릭 다이어(29)를 대체할 수비수가 떠올랐다. 토트넘 홋스퍼는 공식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제노아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21)에게 첫 구두 제안을 내걸 것이다. 이미 두 팀 사이에 대화는 오갔다. 드라구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행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최근 토트넘은 센터백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 11월 미키 판 더 펜(22)이 부상으로 쓰러졌고, 12월부터는 크리스티안 로메로(25)마저 햄스트링 문제로 결장 중이다. 와중에 건강한 다이어는 앙
손흥민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새해 선물을 주면서 토트넘 훗스퍼의 승리를 이끌었다.토트넘은 3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에서 본머스에 3-1로 이겼다. 토트넘은 3연승 후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패하면서 흐름이 끊겼는데 폼 좋은 본머스를 잡으면서 승전보를 울렸다. 승점 39점이 된 토트넘은 5위를 유지했다. 7경기 6승을 달리면서 파죽지세 흐름을 이어간 본머스는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선발 라인업]토트넘은 4-3-3 포
토트넘 홋스퍼의 1월 이적시장 첫 계약은 괴물 센터백이 될까.물망에 올랐던 라두 드라구신(제노아)과 보다 거리를 좁혔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이탈리아의 저명 축구 언론인 니콜로 스키라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드라구신이 토트넘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미 5년 계약에 동의했다"며 "토트넘은 계약을 위해 2500만 유로(360억원)를 제안했다. 제노아는 이적료로 3000만 유로(420억원)를 요구했지만, 토트넘은 계약을 마무리할 자신이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스키라는 최근 황희찬의 울버햄
토트넘 홋스퍼에 불이 붙은 시점이 너무 늦었다. 수비에서 호러쇼가 시종일관 펼쳐지면서 무기력하게 패했다.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1승 3무 5패 승점 36점에 그치면서 빅4 재진입에 실패했다. 5위에 그대로 머물면서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1점),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0점) 등에 추격 빌미를 제공했다.토트넘의 분위기는 하늘을 찔렀다. 뉴캐슬 유
손흥민이 떠나면 주장 완장은 누가 찰까.산넘어 산이다. 토트넘의 가장 큰 고통은 '주장단의 전멸'이다. 부주장인 제임스 메디슨이 지난달 7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전(1대4 패)에서 가장 먼저 이탈했다. 발목을 다친 그는 2월 복귀가 예상된다.또 다른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쓰러졌다. 그는 24일 에버턴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예방 차원의 교체라 우려의 목소리는 크지 않았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7일 열린 브라이턴전 기자회견에서 로메로가 최소 4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손흥민이 이번 아시안컵에서 준우승 하길 바란다."이번시즌 토트넘에서 감독과 주장으로 만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이 잠시 떨어진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승을 외치는 손흥민에게 "준우승을 하라"는 다소 유머가 섞인 덕담까지 내놨다.이유가 있다. 8년 전 둘은 적으로 결승에서 붙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기 때문이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손흥민을 향해 농담을 건넸다. 그리스계 호주 국적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