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5년만에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소속사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브레이브엔터)의2021년 매출액이20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브레이브엔터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2021년 매출액이178억4000만원으로 전년대비197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72억8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했다.2020년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8억5900만원,19억1400만원이다.2012년 설립된 브레이브엔터는 음악 프로듀서로 유명한 용감한형제(본명 강동철)가 설립했다. 주주 구성은 최대주주로 지분78%를 보유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논란'으로 확전하고 있다.사개특위는 지난22일 여야가 합의했다가 국민의힘의 반대로 사흘 만에 사실상 파기된 중재안에 포함된 내용으로, 소위 '한국형FBI(미 연방수사국)'인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목적으로 하는 기구다.민주당은 검수완박의 필수 요소인 중수청 설치를 위해 사개특위 구성을 밀어붙일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중재안 파기를 주장하며 사개특위 구성에도 반발하고 있어 정면 충돌이 예상된다.민주당은29일 오후 2시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