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휴식이 필요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는 이번에도 선발로 나서야 했다.바이에른 뮌헨은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자르브뤼켄에 위치한 루트비히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DFB 포칼컵 2라운드(32강)에서 자르브뤼켄(3부)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뮌헨은 두 시즌 연속 포칼에서 조기 탈락했다.[포인트] '발롱도르 22위XAFC 국제선수상' 김민재, 이번에도 선발 출격경기에 앞서 라인업이 발표됐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 원톱은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김민재(26‧바이에른 뮌헨)가 10월 이달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일(한국시간)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월 이달의 팀을 공개했다. 10월 동안 3경기가 펼쳐졌고, 평균 평점을 토대로 베스트 일레븐이 구성됐다.전방부터 빅터 보니페이스(7.91점‧레버쿠젠), 해리 케인(8.29점‧바이에른 뮌헨), 르로이 사네(8.61점‧바이에른 뮌헨), 플로리안 비르츠(7.71점‧레버쿠젠), 요나스 호프만(7.71점‧레버쿠젠), 킹슬리 코망(8.51점‧바이에른 뮌헨), 알렉스 그리말도(7.53점‧레버쿠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AFC 연간 시상식에서 김민재를 올해의 국제선수로 선정했다.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와 경쟁해 수상 영광을 안았다.AFC 국제선수상은 해외 무대에서 뛰는 연맹 소속 국가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수상 영광을 안았다. 김민재에 앞서 손
리오넬 메시가 축구계에 범접할 수 없는 입지를 구축했다.발롱도르는 3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 발롱도르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메시와 엘링 홀란드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상황에서 최종 승자는 메시였다.후보는 쟁쟁했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 주인공인 메시를 비롯해 홀란드, 훌리안 알바레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 로드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킬리안 음바페, 빅터 오시멘, 데클란 라이스, 베르나르두 실바가 명단에 포함됐다. 2022-23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가 무려 6명이나 배출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예상치 못한 경기 취소로 추가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가능성이 등장했다.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30일(한국시간) "뮌헨의 경기가 오늘 오후 취소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아벤트차이퉁은 "수요일 저녁에 예정된 뮌헨과 FC자르브뤼켄의 DFB(독일축구연맹) 포칼컵 경기가 취소될 조짐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오늘 루드비히스파크에서 위원회가 경기장을 점검하고 오후에 취소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는 구단의 책임이 아닌 경기장 소유주인 자르브뤼켄시의 책임이다"라며 뮌헨의 경기가 취
"그 선수 잊어버렸는데…"지금은 중국 산둥에서 지휘봉을 잡고 있는 최강희 감독이 한 선수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자신이 6년 전 프로에 데뷔시킨, 지금은 월드클래스 수비수가 된 김민재였다.최 감독이 이끄는 산둥은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3차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완승을 챙겼다. 간판 공격수 크리장과 맨유 출신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가 한 골씩 넣으며 적지에서 의외의 쾌승을 거뒀다. 인천과 나란히 2승 1패가 됐으나 승자승 원칙에
클린스만호가 출범 이래 가장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뒀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친선 A매치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한국은 최정예 라인업을 꾸렸다. 조현우,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 박용우,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이 선발 출전했다. 주장은 손흥민이다. 김승규, 김진수, 황인범, 홍현석, 이순민, 문선민, 황의조, 정우영, 김영권, 오현규 등은 벤치에 앉았다.전반 5분에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이강인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수비수 김민재가 전세계 26세 축구 선수 가운데 최고 기량 가진 선수로 평가됐다.최근 세계 5대 센터백에 진입하면서 이름을 알린 김민재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축구계에 떨친 셈이 됐다. 최근 들어 여러 타이틀을 품으면서 월드클래스 수비수 반열에 들어섰음을 알렸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 나이별로 최고의 선수를 한 명씩 선정해 발표했다. 예를 들어 23세 중에선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최고 선수다. 24세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가장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김민재를 칭찬했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부터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전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이날 클린스만호의 핵심인 김민재가 변함없이 선발 출전했다. 한 가지 더 추가된 점이 있다면 그가 주장으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는 점이다. 탈장 수술 후 클럽팀과 소속팀 모두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손흥민이 안배 차 벤치서 출발했고, 주장 완장을 대신 김민재가 찼다.사실 이날 클린스만호는 전반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상대의 역공도 몇
김민재는 풀타임 맹활약하며 팀의 36경기 무패 역사를 함께했다.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코펜하겐에 2-1로 역전승했다.A조 1차전에서 뮌헨은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3으로 꺾으며 첫 승을 추가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5경기 무패 행진(32승 3무)을 이어갔다. 코펜하겐전 승리로 뮌헨은 무패 기록을 36경기로 늘렸다.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격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췄다.
충격적인 행보다. 김민재(26)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낸 나폴 리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영국 'BBC'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공식 채널에 소속팀 선수를 인종차별 하는듯한 영상을 게시했다. 주축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24)이 볼로냐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영상에 "제발 페널티킥 주세요(gimme penalty please)"라는 더빙을 입힌 조롱 섞인 멘트까지 입혔다. 게시물은 현재 삭제됐다.오시멘의 에이전트인 로베르톹 칼렌다는 분노했다. 구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수를 조롱하자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