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 영입에 손을 뗐다.맨유는 오랜 기간 케인을 원해왔다. 지난 시즌 맨유는 케인을 품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와의 영입전도 벌였다. 결국 맨시티가 케인 영입에 근접하며 개인 합의까지 거의 완료했지만, 이적시장 막판에 토트넘 훗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이 거절하며 이적이 무산된 바 있다.당시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해 1억 2700만 파운드(1984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레비 회장은 1억 5000만 파운드(약 2344억 원) 이하로는 케인 판매 불가를 선언하며 이적 사가는 일단락됐다.그러나 그
헤나투 산체스는 토트넘 훗스퍼 영입 후보 중 하나다.토트넘은 우여곡절 끝 4위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게 됐다. UCL에 나간 건 고무적이지만 일정 걱정을 안 할 수 없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여파로 인해 더욱 빡빡하게 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토트넘 스쿼드로는 소화하기 어려울 듯 보인다.가장 영입이 필요한 곳이 중원이다. 겨울 이적시장에 와 제 몫을 다해준 로드리고 벤탄쿠르, 중원 살림꾼 피에르-에밀 호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이 속한 H조를 가장 까다로운 그룹으로 평가했다.FIFA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H조는 가장 어려운 조"라면서 "H조에는 군침을 돌게 만드는 경기들이 여럿 준비돼 있다"고 소개했다.한국은 지난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 결과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H조에 묶였다.FIFA는 조 추첨 후 공식 SNS을 통해 A조부터 H조 까지 차례대로 각 조에 속한 팀들의 짧은 영상과 함께 소개글을 올렸다.이중 H조에 대해 '가장 어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인 제시 린가드의 어린 딸이 포르투갈 대 터키의 경기를 보며 '손흥민'을 외쳐 화제다.24일, 린가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재미있다"며 어린 딸 호프의 응원 모습을 올렸다.린가드는 같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호날두를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했다.그러나 아직 어린 호프는 A매치가 어떤 경기인지 알지 못하는 듯 아빠인 린가드를 응원했다. 린가드가 "나 안 뛰고 있어"라고 대답하자 호프는 "가자 손흥민!(Come on Sonny!)"을 외치며 난데없이 손흥민을 응원하기 시작했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김용학(19)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한다.포르티모넨스는 22일(한국시간) 김용학을 임대 선수 형식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용학은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소년 구단인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를 거치며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9년 10월 브라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해 8강 신화에 기여했다. 당시 2002년생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한 살 어
포르투갈 세군다리가(2부리그) 마프라에서 뛰던 2001년생 이광인이 독일로 이적한다. 행선지는 현재 독일 2. 분데스리가(2부리그) 1위인 장크트파울리다.축구계 관계자는 <베스트 일레븐>을 통해 "이광인이 포르투갈을 떠나 장크트파울리로 이적한다. 조만간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일단 2021-2022시즌까지 임대 형태로 팀에 몸담게 된다. 추후 완전 이적에 대한 논의도 어느 정도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장크트파울리는 몇몇 한국인이 머물렀던 독일 클럽이다. 박이영과 최경록 등이 과거 이 팀에서 뛰었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