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의 탈출극이 시작될까.영국 '텔레그래프'의 기자 맷 로는 28일(한국시간) "현 시점에서 토트넘과 해리 케인은 재계약 협상에 대해 전혀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케인은 오는 2024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은 토트넘이 케인의 거취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될 확률이 높다.당초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충성심을 자랑하던 케인이지만 팀의 연이은 우승 도전 실패에 지친 상태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이적 요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2021년 토트넘은 계약 기
나폴리가 핵심 미드필더 붙잡기에 성공했다. 로보트카(27)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년 연장 옵션까지 붙었다.나폴리는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보트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 6월 30일까지 연장 계약이며, 1년 연장 옵션으로 2028년 6월 30일까지 뛸 수 있는 조건"이라고 알렸다.로보트카는 2020년 나폴리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에 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면서 벤치에 앉는 일이 많았다. 나폴리 핵심이었던 파비앙 루이스가 버티고 있었기에 확실한 주전을 보장 받을 수 없었다.파비앙 루이스가 파리 생제르맹
나폴리는 김민재와의 재계약과 바이아웃 금액 상향을 확신하고 있다.나폴리는 현재 승점 68점(22승 2무 2패)으로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인터밀란(승점 50점)과의 격차도 어느새 18점이다. 12경기가 남은 상황과 나폴리의 흐름을 볼 때 뒤집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33년 만에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수비의 중심에는 김민재가 있다. 김민재는 나폴리 이적 첫 시즌 만에 이탈리아 최고 수준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장기인 제공권 능력과 엄청난 뒷공간 커버 범위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선수단 신뢰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각) '토트넘 선수들은 콘테 감독의 훈련 방식에 싫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의 많은 스타들은 콘테 감독의 전술과 훈련 강도에 지쳤다. 콘테가 떠난다면 그리워하지 않을 것이다. 선수단 사이에는 이미 콘테가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라고 설명했다.예견된 일이다.토트넘은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콘테와 재계약을 원했다. 하지만 콘테는 소극적이었다. 콘테는 토트넘이 맨체스
다비드 데 헤아(3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을 결정했다. 재계약을 체결해 조금 더 올드트래포드에 남으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데 헤아 사이에 재계약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데 헤아는 잔류를 원한다. 아직 1년 연장 옵션은 발동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연봉에 조정을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데 헤아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유산'이다.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작년 8월 이후 출전이 없다. 그럼에도 첼시는 은골로 캉테(32)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첼시와 캉테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이하 한국시간) "캉테는 첼시를 사랑한다. 무엇보다 런던에서 계속 생활하길 바란다"며 "첼시도 캉테와 재계약 협상 중이다. 연장계약 체결은 코앞에 다가왔다. 계약 기간을 두고 서로 이견만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캉테는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지난해부터 이적설이 돌았다. 캉테의 잦은 부상 때문이다.2019-20시즌부터 캉테는 유리몸이 됐다. 201
김민재(26)가 나폴리 재계약 제안을 두고 고민을 하고 있다. 일단은 나폴리 재계약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나폴리가 김민재를 설득하는 건 쉽지 않다.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김민재가 동의하지 않았다. 협상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 된다. 난 많은 구단들이 김민재 대리인에게 접근했을 거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에 합류했다. 개막전에 준수한 활약을 했고, 점점 적응하며 나폴리 축구에 적응했고 이탈리아 세리에A 톱 클래스 잠재력을 보였다. 중앙 수비지만 평점을 휩쓸며 존재
김민재(26)와 나폴리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러브콜이 주목받는다.칼치오메르카토는 "김민재의 에이전트가 크리스티아누 나폴리 스포츠 디렉터와 계속해서 (재계약에 관련한) 의견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고 24일(한국시간) 전했다.김민재와 나폴리 계약엔 오는 7월 1일부터 해외 구단을 대상으로 활성화 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4500만 유로로 5000만 유로 사이로 알려졌다.나폴리는 해당 바이아웃 조항 금액으로 김민재를 지키기 어렵다는
아스널이 어린 에이스 부카요 사카(22)와의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스널은 사카와 게약을 연장하는데 구두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사카는 어린 시절부터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2018년 프로 데뷔 후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2019-2020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좌우측면 뿐만 아니라 팀의 위기 상황에서는 좌측 풀백으로도 뛰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부터는 우측 윙포워드로 출전해 팀의 공격을 책임졌으며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폼을 되찾은 마커스 래쉬포드가 떠날 위기를 대비해 높은 가격표를 붙였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래쉬포드에게 무려 1억 2,000만 파운드(약 1,878억 원)의 가격표를 붙일 것이다. 맨유는 시즌이 끝날 때, 그를 팔아야 하는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라고 독점 보도했다.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까지 부상이 겹치면서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던 래쉬포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만난 뒤 물 만난 물고기가 됐다.압도적인 활약이다. 이번 시즌
영입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첼시는 브렌트포드 골키퍼 다비드 라야(27)를 영입하려 한다. 그는 이미 유럽 대항전 출전 의지를 내비쳤다. 구단과 재계약을 이미 두 차례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라야는 올 시즌 브렌트포드의 깜짝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주축 골키퍼로 나서 연일 선방쇼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지난 1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선두 아스널과 경기에서도 눈부셨다. 무려 선방 6개를 해내며 1-1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브렌트포드는 22경기에서 승점 34를 획득
리버풀(잉글랜드)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27)가 결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여전히 재계약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결국 6년 만에 동행의 마침표를 찍는 분위기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케이타의 상황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변함이 없다"며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기 위한 논의가 여전히 없는 상태다. 그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떠날 수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실제 케이타는 오는 6월 30일부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지난해에
해리 케인(30)의 계속되는 이적설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공격 콤비로 우뚝 선 손흥민(31)과 케인의 인연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6월 소속팀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케인이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영국 ‘애슬레틱’은 25일 케인의 발언을 인용해 토트넘과의 재계약 협상이 가까운 시일 내에 시작될 것이라 보도했다. 케인은 “몇 달 안에 대화(재계약)가 시작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난 이번 시즌에 집중하고 싶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려면 아직 할 일이 많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
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에서 미드필더로 뛰던 신진호(35)가 인천 유나이티드로 간다.복수의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진호가 포항을 떠나 인천으로 간다. 구단과 개인 간 합의는 마친 상황이다. 이적료·연봉 부분과 관련해서는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된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포항 클럽하우스에서 개인 훈련 중이던 신진호가 포항 구단 사무국을 들러 작별 인사를 하고 떠난 거로 알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신진호의 메디컬 테스트는 19일 예정됐다.신진호는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특히 그는 2022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
토트넘 홋스퍼가 이미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유력한 후보는 토마스 투헬.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전 첼시 감독인 투헬 선임을 고려 중이다. 현 상황이라면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토트넘과 콘테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토트넘은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으나 지금 상태라면 콘테와 동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선두권을 다투는 등 순항했지만 부상자의 속출, 손흥민의 부진 등이 겹치면서 급격하게 경기력이 악화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