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요리스(36)의 차기 행선지 윤곽이 잡혔다. 이탈리아 명문 라치오와 협상에 돌입했다.영국 매체 'BBC'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라치오와 요리스 이적 협상 중이다. 토트넘은 계약이 1년 남은 요리스의 이적료를 받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명실상부 토트넘 레전드다. 요리스는 2012년 조국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 옷을 입었다. 무려 447경기를 소화하며 토트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지켰다. 팀 역사와 함께했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당시 연일 선방쇼를
손흥민이 토트넘 주장으로서 첫 경기를 가진다.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치른다.토트넘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캡틴' 손흥민을 필두로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메디슨,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나온다.벤치에는 마노르 솔로몬, 이반 페리시치, 지오바니 로 셀소, 파페 말랑 사르,
한국 축구의 캡틴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토트넘의 캡틴으로 한 단계 올라선다.손흥민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전격 이적한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채우며 새 시즌부터 토트넘 주장 완장을 왼팔뚝에 차게 된다.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구단의 주장으로 임명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디애슬레틱'이 그의 새 주장 낙점을 보도한 것에 이어 토트넘 구단도 곧장 이를 인정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은 2014/15시즌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왔다. 2015/16 시즌부터 주장으로 임
해리 케인(29)이 토트넘의 재계약을 거절했다는 소식이다.토트넘의 올여름 최대 과제는 ‘케인 붙잡기’다. 케인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재계약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미 올시즌 중반부터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케인은 팀이 자신에게 비래의 비전을 보여주지 않으면 서명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이런 가운데 케인을 원하는 다른 클럽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도 케인을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로 최소 1억 파운드(약 1,700억원
오피셜이 완료된 선수 이적료 TOP 10은 누구?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4일 현재까지 공식발표가 이뤄진 선수 중 이적료 TOP 10을 공개했다.1위는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주드 벨링엄이다. 1억 300만 유로(약 1462억)의 이적료를 기록했다.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흔들었다.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평가받는 중이다.벨링엄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서도 두드러졌다. 2022
팬들로부터 '먹튀'라고 불리고 있는 토트넘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토트넘 홋스퍼)가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1일(한국시간) "탕귀 은돔벨레를 비롯한 몇몇 토트넘 선수들이 프리시즌을 위해 클럽에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2023/24시즌을 대비하는 프리시즌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리그 8위를 차지하며 실망스러운 한 해를 보낸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삼아 부활에 도전한다.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진행되는 첫 훈련을 앞두고 토트넘 선수들이 하나둘씩 도착했다. 주
'포스트 손흥민'을 염두에 둔 것일까.새 인물이 등장했다. 포르투갈의 '아볼라'는 1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브라질 출신의 FC포르투 윙어 페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1997년생으로 26세인 페페는 2021~2022시즌 브라질의 그레미우에서 포르투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두 시즌 동안 7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터트렸다.'풋볼런던'은 최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번 여름 젊은 윙어의 영입을 원한다고 했다. 23세의 데얀 쿨루셉스키가 첫 단추를 끊었다. 18개월간의 임대 신분에서 탈출,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페페도
토트넘 홋스퍼가 2023년 가치 있는 팀 TOP 10에 선정됐다.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19일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정보를 활용해 2023년 몸값이 가장 높은 클럽 10개를 공개했다.1위는 레알 마드리드다. 60억 7,000만 달러(약 7조 7,700억)를 기록하면서 몸값이 가장 높은 팀으로 선정됐다.비니시우스 주니어, 페데리코 발베르데, 호드리구 등 기존 자원에 최근 영입을 확정한 주드 벨링엄까지 합류한다면 더 늘어날 전망이다.레알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에 일본 출신 선수들의 이적설이 쇄도하고 있다.이번에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뛰고 있는 센터백 이토 히로키의 이름이 나왔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13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토트넘이 이토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이토는 주발이 왼발인 센터백이다.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로 임대돼 한 시즌을 보낸 후 2022년 5월 완전 이적에서 성공했다.이토는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29경기를 포함해 34경기에 출전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이토의 이적에 대비
마침내 손흥민의 새로운 스승이 결정됐다. '오현규의 스승'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이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를 새 감독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거래는 이미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전날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구두합의를 마쳤다.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가 될 것이다. 셀틱과 합의만이 남았다'고 전한 로마노는 곧이어 '셀틱과 토트넘이 보상까지 동의했다. 포스테코글루도 모든 조항을 수락했다. 이제 세부사항만
토트넘 떠나면 우승한다는 '공식'은 에리크 라멜라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라멜라는 "믿을 수 없다"며 감격스런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라멜라의 소속팀인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FC는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AS로마와의 단판 승부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혈투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세비야는 2005/06, 2006/07, 2013/14, 2014/15, 2015/16, 2019/20, 2022/23시즌 등 총 7차
EPL 시즌이 모두 끝났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각 팀의 2022~2023시즌 리뷰를 진행 중이다. 토트넘도 예외는 아니다.혹평 일색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토트넘은 8위에 그쳤다. 시즌 전 토트넘은 강력한 우승 레이스 다크호스였다.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악재의 연속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중도 사퇴했고, 야심차게 영입한 히샬리송, 페리시치, 비수마는 모두 실망스러웠다. 결국 리그 8위에 그쳤다. 18승6무14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들었다. 챔스리그 티켓도 차지하지 못했다.토트넘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은 뭘까.영국 축구전문매
손흥민(30)의 토트넘 동료 2명이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워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워스트11을 각각 선정했다.베스트11의 면면은 화려하다. 4-4-2 포메이션에서 투톱 스트라이커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해리 케인(토트넘)이 차지했다. 리그 36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른 홀란드는 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영플레이어 상을 받으며 올 시즌 EPL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케인은 홀란드에
토트넘 홋스퍼가 득점으로만 따지면 유럽 무대 진출이 가능했다.축구 매체 ‘글로브사커’는 30일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순위를 조명했다.괴물 공격수의 역대급 득점 행진을 등에 업고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가 94골로 1위를 차지했다.2위는 88골을 기록한 아스널이며 리버풀, 브라이튼 알비온,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풀럼이 뒤를 이었다.토트넘은 해리 케인 30, 손흥민의 10득점을 포함해 이번 시즌 70골을 기록하면서 5위에 올랐다.무슨 의미겠냐 만은 득점으로만
토트넘이 벤 데이비스(30) 매각을 결정했다.데이비스는 스완지 시티에서 주목을 받았고 2014-15시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데이비스는 첫 시즌에는 데니 로즈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리그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특히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늘어났다.위기도 있었다. 2019-20시즌부터 약점인 공격력 문제가 부각되면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후에는 스리백의 왼쪽 수비수로 나서며 다시금 중용을 받았다. 올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 나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