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에 악몽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대체불가 캡틴 손흥민을 1월 아시안컵 대표팀에 보내줘야 한다.영국 언론 '이브닝스탠다드(ES)'는 12일(한국시각) '토트넘과 한국이 손흥민의 아시안컵 출국 날짜에 대해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더 붙들어 놓고 싶겠지만 대표팀은 그 반대다. 하루라도 빨리 손흥민이 와서 적응하는 편이 유리하다.ES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아시안컵 참가로 인해 새해에 6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 토트넘과 한국 축구협회는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혼돈의 연속이다.지난 시즌 트레블의 대역사를 쓴 맨시티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루턴 타운에 가까스로 2대1로 역전승하며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의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현주소는 4위(승점 33)다.맨시티가 주춤하는 사이 리버풀이 마침내 선두자리를 꿰찼다. 리버풀은 9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2대1로 꺾고 승점 37점을 기록했다.'빅4'도 변화가 물결치고 있다. EPL 10라운드까지 화제의 중심은 8승2무로 무패를 달린 토트넘이었다. 현재는 애스턴빌라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애
아스널 레전드 골키퍼로 13년간 북런던 구단의 골대를 지켰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시먼도 라이벌 구단 토트넘과 손흥민의 활약에 빠져들었다.시먼은 5일(한국시간) 자신의 팟캐스트 채널 '시먼 세이즈'에서 지난 4일 열렸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토트넘 홋스퍼-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경기를 돌아보며 손흥민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함께 출연한 여성 사회자가 토트넘-맨시티에 대한 관점을 묻자 시먼은 잠시 망설인 뒤 "아스널 모자를 벗고 말하겠다"며 솔직한 입장을 드러냈다.이는 아스널이 토트넘과 유서
해리 케인 이후 손흥민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한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홋스퍼)이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과 서로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매디슨이 지난 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일부 중계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최고의 사람이라고 칭찬했다.매디슨은 지난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노리치와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창의성은 물론 직접 골문을 겨냥해 포인트를 생산하는 능력도 갖췄다. 뛰어난 킥력까지 갖춘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다섯 시즌 동안 203경기 55골 41도움을 기록했다
제임스 메디슨(27‧토트넘 훗스퍼)이 아직도 평상시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메디슨은 23일에 생일을 맞이했다. 수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으며, 자신을 태그한 글들을 공유했다. 현재는 가족과 두바이 여행을 떠난 것으로 여겨진다.와이프인 케네디 알렉사는 "나의 사랑과 가장 행복한 생일"이라며 사진을 올렸는데, 메디슨은 부상 부위인 왼쪽 발에 보호 기구를 착용하고 있었다. 여전히 일반 신발을 착용하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완화되지 않았다는 걸 의미했다.해당 사진을 두고 복수 매체는 "메디슨이 생일을 보내는 동안 왼쪽 발에 보호대를 착용
"이강인이 손흥민한테 어시스트한 장면 좀 봐!"이강인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 팬들도 '클린스만호 에이스' 이강인의 번뜩이는 천재적 활약에 환호했다.이강인은 21일 중국 선전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중국 원정에서 손흥민의 페널티킥 골로 1-0으로 앞서나가던 전반 45분 세트피스에서 영리하고 정확한 코너킥으로 손흥민의 헤더골을 이끌었다. 이강인-손흥민의 득점공식이 또 한번 맞아들며 한국은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도 이강인은 '막내형' 에이스의 몫을 톡톡히 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금
월클 명장도 '원톱 손흥민'을 극찬했다. 프리미어리그가 다시 한 번 손흥민 마력에 빠져들고 있다.토트넘 홋스퍼가 무섭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초반 10경기에서 8승2무,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중간 순위 1위다.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을 발 아래 두고 있다. 저 밑에 있는 맨유, 첼시는 보이지도 않는다.그런 가운데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를 치르는 라이벌 구단의 레전드 지도자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토트넘을 높게 평가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쳐 화제다. 손흥민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전환에 대해서도 호평
프리미어리그 1위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드디어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무관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 분수령이 될 박싱데이 일정이 확정됐다.영국 토크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가 박싱데이 주간 전체 일정을 발표함에 따라 크리스마스 이브 일정도 확정됐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1995년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첼시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는 울버햄프턴 홈 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울버햄프턴과 첼시의 맞대결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유일한 경기다.12
"젊은 선수들은 우리 팀의 미래".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풀럼을 2-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토트넘은리그 9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순위도 승점 23(7승 2무)으로 맨체스터 시티(승점 21)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풀럼은 승점 11(3승 2무 4패)로 13위에 머물렀다.캡틴 손흥민은 이날도 어김없이 선발 출격해 최전방 원톱 역할을 맡았다.손흥민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5분 반 더 벤이 높이 올
제임스 메디슨이 풀럼전 승리에 기뻐했다.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풀럼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승과 함께 7승 2무(승점 23)로 선두에 위치했다.'환상 조합' 손흥민과 메디슨이 한 골씩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전반 36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후반 9분, 손흥민의 스루 패스를 받은 메디슨이 문전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최근 몸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풀럼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6승 2무(승점 20)로 4위에, 풀럼은 3승 2무 3패(승점 11)로 13위 위치해 있다.경기를 앞두고 영국 풋볼 런던은 23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한국에서 뛰기로 한 결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라면서 "손흥민은 베트남과 친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터널을 내려가면서 절뚝
토트넘의 '신형 엔진' 브레넌 존슨이 돌아온다.토트넘은 여름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지난달 2일(이하 한국시각)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활약한 존슨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이적료는 4750만파운드(약 780억원)였다.그는 지난달 16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출전하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였다. 첫 터치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산됐다.존슨은 24일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이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했지만 데뷔골을 터트리는 데는 실패했다.설상가상 존슨은 햄스트링(허벅지 뒷근
태국축구협회(FAT)가 2026 FIFA 월드컵 유나이티드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만날 한국과 홈 경기를 앞두고 자국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프로모션을 단행하고 있다.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태국축구협회 홈 티켓 패키지 프로모션 모델로 등장했다.태국축구협회는 16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홈 경기 티켓 판매와 관련해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태국은 이번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국·중국 그리고 싱가포르-괌 승자와 2차 예선에서 대결한다.태국축구협회는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레이스의
올 시즌 초반 변수를 뛰어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도 언급되고 있는 토트넘은 내년 1월 엄청난 변수에 사로잡힐 전망이다.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내년 1월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전력에서 이탈하는 것을 알게됐다'고 전했다.토트넘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극복하기 힘든 변수에 마주한 느낌이었다. 토트넘의 득점을 책임지던 해리 케인이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기 때문. 그렇다고 해서 토트넘은 케인의 대체자를 영입하려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지난 시즌 심각한 문제가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