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핵심 선수 3인 복귀가 임박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4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25), 미키 판 더 펜(22), 제임스 매디슨(26)은 곧 공식 경기에 복귀한다. 토트넘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조명했다.다만 한동안 핵심 선수 몇 명은 토트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주장 손흥민(31)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주전 미드필더로 떠오른 파페 마타 사르(22)와 이브 비수마(26)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을 위해 팀을 떠난다. '푸볼 런던'은 "두
주장의 품격은 여전하다. 1월 아시안컵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우는 손흥민(31·토트넘)은 팀동료들의 발전을 얘기했다.영국 골닷컴은 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팀동료들의 발전을 얘기했다. 자신이 해리 케인이 없을 때 발전했던 것처럼 팀동료들의 활약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올 시즌 손흥민은 EPL에서 12골-5도움을 기록했다.올 시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가장 강력한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이 매체는 손흥민의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내가 없을 때 팀 동료들이 나섰으면 좋겠다. 그들은 저의 가족이자 동료다. 가
델레 알리의 커리어는 정말로 풀리지 않고 있다.알리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새로운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2023년은 내가 바라는 대로 끝나지 않았다. 전체 훈련에 복귀할 뻔했지만 실망스럽게 부상으로 또 다른 좌절을 겪었다"면서 또 부상을 당했다고 고백했다.이어 알리는 "내 사고방식은 긍정적이다. 가능한 한 빨리 경기장에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다시 곧 보자"면서 희망적인 이야기를 덧붙였다.알리는 토트넘 시절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인정받았지만 2019-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이 영국 공영방송 BBC 선정 '주간ㅍ 베스트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BBC 축구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20라운드 통합 '이 주의 팀’ 선수 중 한 명으로 포함됐다. 황희찬은 3-4-3 포메이션의 '이주의 팀' 공격수 한 자리를 꿰찼다.'이 주의 팀'의 공격진에 프리미어리그 리빙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뉴질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크리스 우드(노팅엄)와 더불어 황희찬을 배치한 크룩스는 "상대 수비 뒷공
깜짝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떠났던 측면 수비수가 토트넘 홋스퍼로 전격 복귀했다.손흥민의 절친이기도 한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디애슬레틱'은 2일 "토트넘이 레길론의 맨유 임대 계약 중단 조항을 발동했다. 레길론은 토트넘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그의 조기 복귀를 놓고 많은 보도가 이어졌으나 정확한 소식은 없었다. 그러나 매체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토트넘이 바로 호출했음을 알렸다.스페인에서 태어난 1996년생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 등 자국 명
손흥민이 평점 지표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30일(한국 시간) SNS를 통해 2023년 PL 올해의 팀(Team Of the Year, TOTY)을 공개했다. 매체는 평점을 바탕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포메이션은 4-1-4-1이었고 엘링 홀란드, 손흥민,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임스 메디슨, 모하메드 살라, 로드리, 파스칼 그로스, 버질 반 다이크, 에단 피녹, 키어런 트리피어, 베른트 레노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에 위치했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내내 스포츠 탈장으로 고생했다. 게다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2023년을 빛낸 윙어 8위에 뽑혔다.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3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자체적으로 2023년 윙어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이 매체는 1위로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를 선정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음바페는 이번 시즌에도 PSG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음바페는 2023/24시즌 공식전 22경기 2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2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3위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였다. 비니시우스의 이번 시즌 성적은 13경기 6골 4도움
올겨울 중원 보강이 필수적인 토트넘 홋스퍼가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3·잉글랜드)다. 토트넘은 갤러거를 데려오기 위해 마침내 첼시와 협상 테이블을 차리면서 이적료를 조율하는 등 영입 ‘초기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잔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은 갤러거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으며, 현재 이적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첼시와 협상을 시작한 단계”라며 “토트넘과 첼시는 이적료 4천만
위고 요리스가 토트넘 훗스퍼과 작별을 앞두고 있다.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LAFC는 토트넘의 요리스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 측에서 거래가 논의되고 있지만 LAFC의 움직임은 구체적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적에 대해 이미 승인을 내렸고 이제 요리스에게 달렸다"라고 전했다.요리스는 니스 유스를 거쳐 니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당시 요리스의 나이는 18세였다.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의 주목을 받았다. 결국 리그앙 명문
손흥민이 떠나면 주장 완장은 누가 찰까.산넘어 산이다. 토트넘의 가장 큰 고통은 '주장단의 전멸'이다. 부주장인 제임스 메디슨이 지난달 7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전(1대4 패)에서 가장 먼저 이탈했다. 발목을 다친 그는 2월 복귀가 예상된다.또 다른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쓰러졌다. 그는 24일 에버턴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예방 차원의 교체라 우려의 목소리는 크지 않았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7일 열린 브라이턴전 기자회견에서 로메로가 최소 4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에서 그를 대체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바로 히샬리송이다.영국 풋볼런던은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자신의 골을 대신할 토트넘 스타를 공개했다. 약 한 달간의 결장을 앞두고 있는 그는 히샬리송에 대한 확실한 확신을 보였다"고 전했다.지난 시즌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히샬리송은 이적료 6000만 파운드(987억원)라는 높은 몸값을 기록하며 큰 기대감을 받았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나서 1골에 그쳤고 공식 경기를
센터백 보강이 절실한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영입을 앞두고 있다. 주인공은 제노아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21·루마니아)이다. 토트넘은 이미 제노아와 이적료 합의에 도달했으며, 드라구신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면서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현지에선 토트넘 센터백들이 현재 줄부상으로 이탈한 만큼 드라구신이 토트넘에 입단하면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영국 ‘더 부트 룸’ ‘팀 토크’ 등 복수 매체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드라구신 영입이 거의 마무리됐다. 토
'선수비 후역습' 팀컬러가 사라졌다.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구단 기록에 다가가고 있다. 연속골 신기록이 어느 덧 3경기 남았다.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히샤를리송과 손흥민의 연속골을 묶어 후반 안드레 고메스가 만회골을 넣고 추격한 원정팀을 2-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1승3무4패(승점 36)를 기록하면서 아직 18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한 명의 토트넘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토트넘 구단은 20일(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팬 메일'(Fan mail)이란 코너 영상을 올렸다. 팬이 토트넘 선수에게 사연이 담긴 메일을 보내면, 그에 대해 선수가 답을 하는 컨셉의 이벤트다.이번 사연자는 10년째 암 투병을 하는 토트넘 광팬 지미의 쌍둥이 딸이었다. 두 딸은 부친이 토트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투병 후 토트넘이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버지가 얼마나 손흥민을 보고 싶어하는지를 담은 절절한 친필 편지를 손흥민에게 부쳤다.손흥민은 편지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윙백 키에런 트리피어가 악몽의 한 주를 보내고 있다.뉴캐슬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2-4로 패했다.선제골은 뉴캐슬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칼럼 윌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윌슨은 수비 3명의 거센 압박을 받았는데 오히려 첼시 수비수들이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면서 허무하게 실점을 내줬다.뉴캐슬은 리드를 지키는 듯 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트리피어의 실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