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이 EPL 역대 최소 경기 50호골을 터뜨렸다.맨시티는 25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과 1-1로 비겼다.맨시티의 간판 공격수 홀란은 전반 27분 골대 정면 페널티 박스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찌르는 선제골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리버풀은 후반 35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동점 골을 넣어 승점 1을 가져갔다.지난 시즌 맨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3번이나 받았음에도 웃지 못했다.프리미어리그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달의 감독상을 3번 연속 수상하면서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발표했다발표에 앞서 프리미어리그 지난 2일 10월 한 달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사령탑을 뽑기 위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포함해 총 4명을 후보에 올렸다.당초 감독상 후보엔 10월 3경기 전승을 거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미켈 아르테타(2승 1무·아스널), 우나이 에메리(2승 1
토트넘의 골키퍼 비카리오가 첼시전 4실점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됐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7일(현지시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토트넘은 7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1-4 패배를 당해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했지만 골키퍼 비카리오는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은 첼시와의 맞대결에서 예상하지 못한 고전을 펼쳤다.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전반 33분 수비수 로메로가 첼시 미드필더 엔조
대한민국 팬들을 비롯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앤서니 테일리 심판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앤서니 테일리 심판은 2부리그로 강등된 지 불과 며칠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허락 받았다"라고 보도했다.1978년생 잉글랜드 출신 테일러는 2002년부터 심판 직을 시작했고 2010년 프리미어리그 주심으로 첫 데뷔했다. 2013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라이센스를 얻어 국제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과 국제축구
회심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손에 걸렸다. 그리고 이어진 상대의 공격. 결국 골을 허용했다. 손흥민(토트넘)은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땅을 치며 아쉬워했다. 한 골을 더 허용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1대4. 토트넘은 첼시에게 졌다.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다. 토트넘은 전반 6분 데얀 클루세프스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손흥민이 전반 13분 추가골을 넣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골은 취소됐다.전반 33분 센터백 로메로가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았다.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10분 우도기도 경고 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 소속 김지수와 스코틀랜드 셀틱에 몸 담고 있는 권혁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정상빈이 내년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및 본선을 겨냥한 황선홍호의 이달 프랑스 원정 명단에 포함됐다.대한축구협회는 황 감독이 프랑스 원정 평가전에 참가할 24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결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3일 프랑스로 출국하며 20일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앞서 17일엔 현지 프
손흥민이 최고의 퍼포먼스 TOP 10에 선정됐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4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근 6경기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 선수 TOP 10을 선정했다.손흥민은 평점 7.49를 획득하면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최근 6경기에서 5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손흥민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루턴 타운을 제외하고 아스널, 리버풀,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골과 도움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끄는 중이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
토트넘 홋스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화려한 패스 기술을 과시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맞대결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손흥민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토트넘은 상대의 자책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8분 페드로 포로의 패스를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받았던 파페 사르가 곧바로 패스를 시도했는데, 이 패스가 수비 몸에 맞고 제임스 매디슨에게 향했다. 매디슨은 중
황희찬(울버햄턴)이 팀동료들의 믿음 덕분에 석연치않은 페널티킥 판정을 이겨내고 동점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울버햄턴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황희찬은 전반 종료 직전 석연치않은 판정에 희생됐다. 울버햄턴 문전 안에서 볼을 다루다가 뉴캐슬 수비수 파비안 셰어와 충돌했다. 셰어의 다이빙이 명백했지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황희찬의 파울을 지적했다. 페널티킥으로 이어졌고 골을 헌납했다.그래도 황희찬은 심기
풀럼전 1골 1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이 주의 팀에 선정된 손흥민이 유럽 5대리그 주간 베스트11에도 선정되며 현재 유럽 전체에서도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을 기준으로 유럽 5대리그 주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풀럼전 1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공식 이 주의 팀에 선정된 데 이어 주간 베스트 11에도 포함돼 활약상을 인정 받았다.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선정된 이번 명단에서 손흥민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 제2의 버질 반 다이크가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축구 통계 사이트 ‘livescore’는 ‘옵타’의 정보를 활용해 평점을 기준으로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했다.토트넘의 믿음직한 수비수 미키 반 더 벤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은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루턴 타운과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토트넘은 이브 비수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반 더 벤의 선제
황희찬(울버햄턴)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황희찬은 8일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턴과 애스턴빌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시즌 6호골이자 리그 5호골이었다. 울버햄턴은 1대1로 비겼다.황희찬은 3경기 연속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 황희찬은 만났다. 그는 "EPL 3년차라 적응도 되고 있다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많이 맞춰가고 있고, 다치지 않은 부분이 제일 중요한 거 같다"고 그 비결을 설명했다.◇황희찬과의 일문일답-리그 5호골 축하합니다. 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2023-24시즌이 '역사상 가장 더러운 시즌'이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무슨 의미일까.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통계 전문업체 'Bonus Code Bets'의 자료를 받아 공개했다. EPL 역대 레드카드 숫자와 옐로카드 숫자, 그리고 경기당 레드카드 숫자와 경기당 옐로카드 숫자 데이터다.올 시즌 많은 판정 논란 속에 레드카드와 옐로카드가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통계를 보면 올 시즌 7라운드를 치르면서 총 68경기가 진행됐다. 레드카드는 17장이 나와 경기당 0.25개를
토트넘 팬들이 ‘주장’ 손흥민(31)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손흥민을 교환할 것인지 묻자, 절대 바꾸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손흥민이 자신들에게 우승을 안겨다 줄 것이라 기대했다.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은 2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 팬들을 대상으로 한 길거리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회견자는 토트넘 팬에게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바꿀 것인가?”라고 질문했다.이 질문을 받은 토트넘 팬은 “안 바꿀 것이다. 차라리 그와 함께 승리하는 게 더 좋다”라고 답했다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EPL은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앨런 시어러가 선정하는 6라운드 이주의 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뽑혔다. 손흥민은 24일 토트넘홋스퍼가 2-2 무승부를 거둔 아스널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아스널이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자책골과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킥으로앞서나갈 때마다 제임스 매디슨의 도움을 받아 쫓아가는 득점을 터뜨렸다.EPL 역대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