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잉여자원을 매각할 계획이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은 어떤 선수가 팔리는 지와도 관련되어있다. 토트넘은 코로나19가 터지기 이전에 계약했던 선수들을 손해를 보더라도 낮은 가격에 팔아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이 어떤 선수를 매각대상에 올려놨는지는 익히 보도된 바 있다. 해리 윙크스, 스티븐 베르바인을 비롯해 세르히오 레길론, 에메르송 로얄 등 여러 선수들이 방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그 중에
손-케 듀오와 함께 토트넘 홋스퍼의 주전 공격수로 받돋움한 데얀 쿨루셉스키의 출장이 불투명하다.토트넘은 오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20승 5무 11패, 승점 65점으로 5위, 번리는 7승 13무 15패, 승점 34점으로 17위다.토트넘은 지난 13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이후 약 이틀 반 만에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경기 후에 리그 일정에 대해 회복하기 어렵다며 불만을 표할 만큼 상당히 빡빡한 일정이다.토트넘은 아스널과의 4위 경쟁에
토트넘 훗스퍼가 뿌린 고춧가루는 리버풀에 뼈아팠다.리버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36라운드에서 토트넘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결과는 무승부였지만 더 아쉬운 쪽은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강력한 전방 압박을 펼쳐 토트넘이 쉽게 공격을 할 수 없게 했다. 후반 11분 손흥민에게 실점할 때까지 적극적인 전방 압박은 잘 통했다. 그러면서 많은 슈팅을 만들었다. 슈팅만 22회를 날렸
에메르송 로얄이 극찬을 받았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36라운드에서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승점 62점에 도달해 5위에 머물렀다. 4위 아스널과 승점 1점 차이가 난다.리버풀 거센 압박에 시달리던 토트넘은 역습을 노렸다. 계속 리버풀 수비 빈 틈을 파고들던 토트넘은 후반 11분 손흥민이 골을 만들며 앞서갔다. 리버풀은 콘스탄티누스 치미카스, 디오고 조타를 동시에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9분 루이스 디아스 동점
과거에 K리그에서 활약한 적이 있는 미로슬라프 오르시치가 프리미어리그(EPL) 한 구단과 연결됐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번리는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활약 중인 오르시치에게 관심이 있다. 션 다이치 번리 감독은 강등권을 벗어나도록 선수단 강화를 원하고 있으며, 미드필더 보강을 바란다. 오르시치는 1000만 파운드(약 162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오르시치는 K리그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다. K리그에 입성한 건 2015시즌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면서다. 당시 등록명은 오르샤
역시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이다.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단 전체 가치의 1/8을 차지했다.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9일(한국시간) 전 세계 클럽 선수단 가치 순위를 공개했다.1위는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의 자본을 등에 업은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다. 무려 9억 9,200만 유로(약 1조 3,500억원)의 가치를 자랑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2선 자원으로 꼽히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비롯해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 등을 보유했다.2위는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