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나폴리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이제 고작 리그 5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분명 지난 시즌과 다른 흐름이다. 이날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에이스들이 전부 출격했지만,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특히 오시멘은 후반 27분 페널티킥을 실축하기도 했다.디펜딩 챔피언 나폴리는 지난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로 이탈리아를 지배했다. 시즌 시작과 함께 무패 행진을 달리다가, 작년 1월이 돼서야 인터밀란에 패하며 무패 행진이
"대한민국의 전북 현대라길래 왔습니다."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제7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단 페트레스쿠(55·루마니아) 감독은 14일 오전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현역 시절 제노아(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등 클럽에서 빅리그를 누빈 페트레스쿠 감독은 사령탑으로서는 동유럽과 중동, 동아시아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최근에는 고국인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클루지를 이끌고 4차례(2017-2018·2018-2019·2019-2020·2021-2022)나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