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29, 잉글래드)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다.케인은 현재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한국에 체류 중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초청돼 프리시즌 한국 투어에 나섰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난 10일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13일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1차전을 치렀다.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스페인)와 맞붙는다.토트넘은 한국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시를 받아 1일 1~2회씩 훈련하고 있으며, 틈틈이 외부 행사도 소화한다. 토트넘 일부 선수들은 1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가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발표한 지 하루만인24일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하면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으로부터 관련된 질문을 받고 "글쎄, 내가 어제 보고를 받지 못한 게 아침 언론에 나와 확인해보니 노동부에서 발표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다가 아마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에 대해 좀 검토해보라'고 이야기해 본 사안"이라고 답했다.앞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
# 우리가 우주로 가야하는 이유 #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수천 년 동안 내려온 달의 신화와 전설, 문학적 상상력은 깨졌다. 하지만 대신 인류는 우주탐험이라는 새로운 영역과 과학적 상상력을 얻었는데...그 뒤로 목적성을 상실하고 50여 년 가까이 중단됐던 달 탐사, 그런데 다시 달 탐사 레이스에 불이 붙고 있다. 이제는 정부 차원이 아니라 민간에서다.무한 자원의 보고인 달, 그 핵심은 바로 헬륨-3라는 물질이다.태양풍을 타고 우주 공간을 떠도는데 지구엔 대기와의 마찰로 타버리고
이달의 소녀가 '플립 댓'으로 1년만 돌아왔다.22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이달의 소녀 희진, 하슬, 여진, 고원, 올리비아혜가 출연했다.엠넷 '퀸덤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달의 소녀는 "일단 저희는 경연에 참가했다는 것만으로 재밌게 했고 경험도 쌓아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저희가 1차 경험을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움은 남은 것 같다"고 밝혔다.김신영은 우주소녀, 효린, 케플러, 브브걸 등 '퀸덤2'에 함께 출연한 그룹 중 친해진 멤버가 있는지 물었다. 고원은
기업은행·산업은행을 제외하면 자산 규모로 국내 최대 공공기관인 한국전력이 그야말로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치인 7조7천869억원의 적자를 낸 가운데 연간 적자 규모가30조원대로 불어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이 같은 지경에까지 오게 된 것은 그간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연료비가 크게 올랐음에도 판매 가격인 전기요금은 그에 비례해 인상되지 않은 것이 일차적 요인으로 꼽힌다.정부가 물가안정을 이유로 전기요금 인상을 계속 억눌러 온 것이 한꺼번에 터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일각에서
한국 파이터들이 줄줄이 '로드 투 UFC' 준결승에 진출했다.이정영(26·쎈짐)과 박현성(25), 김경표(30·이상 김경표짐)는 10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따냈다.페더급 경기에 출전한 이정영은 중국의 시에빈(24)을 맞아 경기 시작 36초 만에 암바를 걸어 항복을 받아냈다.2년 9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한 이정영은 경기 후 "공백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오늘도 결과로 보여줬다"며 포효했다.플라이급 박현성은 제레미아 시레가(30·인도네시아)를 상대로 TKO승을 거뒀다.1라운드
정말 수비의 핵심 김민재 뿐만 아니라....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 걸쳐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이재성의 부재도너무 컸죠!코로나 시국이 끝나가고 정말 오랫만에 홈에서 평가전을 연이어 치르는데....풀전력으로 상대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게 느껴지네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공격력을 지닌 브라질을 상대한다.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월 A매치 기간 동안 총 4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당장 내달 2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전을 앞두고 있고, 6일 칠레, 10일에는 파라과이를 차례대로 상대한다. 오는 14일에는 이집트와 맞붙는다.무엇보다 첫 번째 상대 브라질은 월드컵 우승후보로 꼽히는 세계 최강팀이다. 최고 강점은 단연 공격력. '슈퍼스타' 네이마르(30·PSG)를 비롯해 히샬리송(25·에버턴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독도 남쪽의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해양조사선 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17일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외무성은 지난 9일~12일 한국 국영기업의 의뢰를 받은 노르웨이 선적 해양 조사선이 케이블을 수중에 가라앉히고 끌면서 항행하고 있는 것을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확인했다고 밝혔다.외무성은 해양보안청 순시선은 "우리나라EEZ내 무허가 조사는 인정할 수 없다"며 주의를 환기했다고 했다.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도 이날 참의원 위원회에 참석해 해상 보안청이 해당 해역에서 조사선에게 주의를
손흥민이 유럽 5대리그에서 11번째로 20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여기서 페널티킥(PK) 없이 20골을 돌파한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리버풀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62로 1경기 덜 치른 아스널(승점 63)과 1점 차가 됐다.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던 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도 날아올랐다. 0-0의 스코어가 이어지던 후반 11분 토트넘의 빠른 공격 작업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행사장은 국회 앞마당에 4만석 규모로 마련됐다.6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취임식장은 크게 4구역으로 구분된다.먼저 단상 중앙에는 윤 당선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물러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나란히 앉게 된다.그 뒤편으로는 1천 석이 마련됐는데, 윤 당선인 가족과 전직 대통령 유족 등이 앉을 예정이다.단상을 바라보고 취임식장 왼편 맨 앞자리에는 지정석900석과 장애인석300석이 준비됐다. 각계 대표 인사를 위한 2천920석도 별도로 설치했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2만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