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32, 토트넘)을 잡으려면 최소 모하메드 살라(32, 리버풀) 수준의 주급은 안겨줘야 한다.손흥민은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13골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주급은 19만 파운드(약 3억 2천만 원)로 그의 기량에 미치지 못한다. 심지어 토트넘 내에서도 1위가 아니다. 은돔벨레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4천만 원)다.말도 안된다. 손흥민의 기량과 팀내 위치를 감안하면 무조건 손흥민이 최고연봉자로 바뀌어야 한다. 팀내 기강을 위해서도 그게 맞다. 토트넘 적응에 애를 먹고 있었던 티모
손흥민(32·토트넘)은 올 시즌 팀 공격의 핵심이다. 스트라이커 히샤를리송이 부상과 부진에 빠졌을 때는 원톱 공격수 역할을 하며 골을 트뜨렸고, 그가 돌아와서는 측면에서 변함없이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 기간에는 패싱과 조율로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도 하면서 팀 전체 공격을 주도했다.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팰리스전은 ‘팔방미인’ 손흥민의 진가가 그대로 드러난 한판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날카로운 왼발 킬패스로 티모 베르너에게 골키퍼와 맞서는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줬다. 베르너의 슛이 상대 골키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크리스탈팰리스는 7승7무13패(승점 28)로 1
손흥민이 크리스탈팰리스전에 선발 출격한다.3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홋스퍼와팰리스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를 갖는다.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앞두고 토트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손흥민이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프스키와 공격을 이끈다. 로드리고 벤탕쿠르, 이브 비수마가 중원에서 지원한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이 수비진을 구성한다. 골키퍼로는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나선다.벤치 명단에는 데인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나에게 정말 친절해.'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의 인품이 훌륭하다는 건 이제 만천하가 다 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벌써 명성이 자자하다. 방송 인터뷰 때의 공손한 자세로 맨유 레전드인 리오 퍼디낸드가 극찬한 적도 있다. 그런 손흥민의 인품에 흠뻑 빠진 인물이 또 있다. 바로 토트넘 홋스퍼의 특급 유망주 제이미 돈리(19)다. 토트넘이 공들여 키우고 있는 미드필더 돈리가 손흥민에게 감동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영국 축구매체 풋볼런던은 25일(한국시각) '돈리가 손흥민에게서 받은 조언과 엔제 포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해리 케인, 김민재(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적으로 만난다. 맞대결 장소는 대한민국이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오는 여름 한국에서 뮌헨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라고 전했다.매체는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떠난 케인이 친정팀, 옛 동료와 맞붙을 수 있다”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쿠팡플레이는 2022년부터 해외 명문 팀을 초청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펼치고 있다. 첫 번째 시리즈엔 토트넘이 팀 K리그, 세비야(스페인)와 차례로 맞붙었다. 지난해에
‘월드 클래스’ 공격수 손흥민(32·토트넘)과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국내에서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20일 축구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내한 초청경기를 추진한다. 토트넘은 이번 한국방문 일정에 두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토트넘은 7월28일로 예정된 K리그 올스타전에서 팀 K리그와 친선전을 갖는다. 이후 토트넘은 8월2일 뮌헨과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추진 중인 이벤트로 장소와 시간은 아직 확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