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반 쿨리아크가 2022 FIG 기계체조 월드컵 시상식에서 'Z'마크를 붙이고 서있다. (사진=우크라이나 체조선수 올레그 베르니아예프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반성은 없다.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Z 마크'를 달고 시상대에 서 논란이 된 러시아 체조 선수 이반 쿨리아크가 "다시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사이드더게임즈는 9일(한국시간) "이반 쿨리아크는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쿨리아크는 러시아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만약 다시 기회가 주어져 'Z 마크'를 붙이고 나갈지 말지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22일(현지시간)1994년 핵포기 결정이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다면서 미국에 당시 약속했던 안전 보장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워싱턴타임스 등에 따르면 쿨레바 장관은 이날 미 폭스 방송에 출연해 당시 우크라이나가 핵포기 결정이 실수였는지 묻는 말에 이같이 주장했다.질문을 받자 그는 "과거를 짚어보고 싶지는 않다. 지나간 일을 되돌릴 수는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그러나 곧이어 "당시 만약 미국이 러시아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핵무기를 빼앗으려고 공조하지 않았더라면 더 현명한 결정이 내려질 수 있었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