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22·셀틱)가 리그 2호골을 넣으며 스코틀랜드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오현규는 19일 2022~20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하이버니언과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헤더 결승골을 터뜨렸다.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던 오현규는 1-1 동점이던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몸을 날리는 헤더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셀틱은 이후 한 골을 더 넣어 3-1로 이겼고, 오현규의 골은 역전 결승골로 기록됐다. 오현규는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뽑혔다.올해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이달 A매치 2연전에 참여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나선 멤버들이 대부분 다시 부름을 받았고, 공격수 오현규(셀틱)와 측면 수비수 이기제(수원삼성)가 추가 합류했다.대한축구협회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 콜롬비아전(울산문수경기장)과 28일 우루과이전(서울월드컵경기장)에 나설 선수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새 사령탑으로 결정된 클린스만 감독이 직접 선수를 고를 기회와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16강을 이끈 선수들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FC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가 교체로 출전해 팀의 컵대회 4강 진출을 도왔다.오현규는 1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츠와의 2022~2023 스코티시컵 8강전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32분 교체 투입돼 셀틱의 3-0 승리에 일조했다.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공식전에서 13연승 행진을 달린 셀틱은 무난하게 4강에 안착했다.오현규는 2-0으로 앞선 후반 32분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지난 5일 세인트미렌과의 리그 경기에서 정규리그 데뷔골을 터뜨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계약 만료를 앞둔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과 재계약이 아닌 결별을 택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는 가운데 새 사령탑을 찾고 있다. 최근에는 셀틱(스코틀랜드)을 이끌고 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57·그리스) 감독이 새롭게 떠올랐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당장 콘테 감독을 경질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남은 시즌 반등에 실패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내지 못한다면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이별이 유력하다"고 소식을 전했다.실제 토트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이 훨훨 날았다.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과 오현규(22·셀틱)가 나란히 골 맛을 봤다.황인범은 6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벌인 레바디아코스와의 2022~23시즌 그리스 슈퍼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 팀의 6-0 대승에 힘을 보탰다. 리그 17경기(11승 6무) 무패를 질주 중인 올림피아코스(승점 53)는 2위 파나티나이코스(승점 55) 선두 AEK 아테네(승점 56)를 바투 추격했다.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8분,
셀틱이 골치 아프게 됐다. 다음 시즌 도중 상당수의 인원이 빠질 예정이다.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3 AFC 아시안컵 일정이 확정됐다.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열린다.해당 대회는 '의무 차출'로 규정됐기에 유럽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들은 시즌 도중 넘어가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그러면서 셀틱에 비상이 걸렸다. 셀틱에는 아시아 선수만 8명이 있다. 오현규(대한민국), 애런 무이(호주) 후루하시 쿄고,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 이와타 토모키, 고바야시 유키, 이데구치 요스케(이상 일본)다. 여기서 임대 신분인 이
오현규(22·셀틱)가 유럽 진출 한 달여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셀틱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리그컵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셀틱은 2연속 정상에 오르며 왕관을 지켰다. 통산 21번째 리그컵 우승이다.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는 후반 31분 후루하시 교고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루하시는 전반 44분, 후반 11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레인저스는 후반 19분 알프레도 모렐로스의
셀틱(스코틀랜드)의 공격수 오현규가 유럽 도전 한 달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셀틱은 26일 밤 12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햄든 파크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2-23 스코틀랜드 리그컵 결승전에서 2-1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셀틱은 대회 2연패와 통산 21번째 우승을 일궜다.셀틱은 전반 44분과 후반 11분 일본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쉽게 풀었다.레인저스가 후반 19분 알프레도 모렐로스의 골로 추격했지만 셀틱은 더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지난 1월25일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
▲ 셀틱 선발 데뷔전 치른 오현규, 후반 26분 교체 아웃▲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 슈팅 수 0개 기록하며 아쉬움 더 해▲ 맥그레거와 하타테의 멀티골 그리고 아바다의 네 번째 골 힘입은 셀틱은 4-0 대승셀틱의 오현규가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71분을 소화한 가운데, 셀틱은 에버딘과의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셀틱은 19일 오전(한국시각)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6라운드' 에버딘과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셀틱은 24승 1무 1패로 선두를 질
셀틱이 아버딘에 승리했다. 오현규는 선발 출전해 71분을 뛰었다.셀틱은 18일 오후(현지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열린 아버딘과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6라운드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오현규는 선발로 나선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은 오현규를 선발 공격수로 내세웠다. 오현규를 비롯해 마에다, 조타, 오릴리, 하타테, 맥그리거, 테일러, 스타페트, 카터-비커스, 존스톤, 하트가 선발로 출전한다.오현규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수원을 떠나 셀틱에 입성했다. 합류 후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을 했다. 이어 주중 열
오현규가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셀틱은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6라운드에서 애버딘과 맞대결을 치른다.오현규의 선발 유무가 주목을 받았다. 지난겨울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에 입성한 오현규는 또 한 명의 유럽파 선수가 됐다. 큰 기대를 받진 않았다. 유럽 무대는 첫 경험이거니와 애초에 즉시 전력감으로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하지만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합류 후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을 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는 공격수 오현규(22)가 입단 후 4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오현규는 감독과 동료,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셀틱은 1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3 스코티시 컵 16강전 세인트 미렌과 홈 경기에서 5-1로 이겼다.오현규는 1-0으로 리드하던 후반 18분 주앙 펠리페 조타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고 경기에 나선지 17분 만에 골맛을 봤다.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 감독님, 모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 덕에 득점할 수 있었다"고 데뷔골 소감을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