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양 팀이 무패인 상태로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22일(한국 시각)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토트넘과 맞붙게 되는데, 두 팀 모두 아직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번 시즌 두 팀의 상승세가 정말 무섭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에서 승-승-무-승-승으로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4등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트넘도 무-승-승-승-승으로 4승 1무 13점으로 승점은 똑같지만 득실 차로 2위에 위치하고 있다.최근 전적은 아스널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
아스널의 주장 마틴 외데고르가 재계약했다.아스널은 22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 마틴 외데고르가 클럽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화했다.노르웨이 국가대표 출신인 외데고르는 2021년 1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영입되어 현재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을 기록하며 미드필더 부문 득점 공동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친 끝에 시즌 플레이어 오브 더 시즌에 선정되었다.외데고르는 2022/23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프
니콜라 페페(28)가 아스널에 남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적어도 이적료 측면에선 그렇다.튀르키예 클럽 트라브존스포르는 8일(현지시각) 공식채널을 통해 아스널 윙어 페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페페는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새로운 클럽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오피셜' 사진을 촬영했다. "나는 챔피언이 되어 성공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스포츠방송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페페는 아스널과 계약을 해지한 상태에서 자유계약으로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했다. 자유계약 이적에는 이적료가 따로 들지 않
아스널의 '만년 백업' 수비수 롭 홀딩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성했다. 홀딩은 팰리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크리스탈 팰리스는 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크리스탈 팰리스는 다재다능한 수비수 롭 홀딩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홀딩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아스널에서 7년을 보낸 홀딩은 공격적인 성향을 강점으로 지닌 파이터형 센터백이다. 볼턴 원더러스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후 프로로 데뷔했다. 당시 2015-16시즌 볼턴은 2부 리그 챔피언십에서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었는데, 홀딩만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
황의조가 노팅엄 포레스트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명단 제외되며 개막전 출전이 불발됐다.노팅엄은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두 팀은 지난 시즌 각각 우승 경쟁과 잔류 경쟁으로 다소 상반된 시즌 성적과 과정을 거쳤지만, 2023/24 시즌 리그 첫 경기인 만큼 동등한 입장에서 시즌 초반 분위기를 먼저 잡기 위해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홈팀 아스널은 4-3-3로 나선다. 애런 램스데일이 골문을 지
데클런 라이스가 아스널에 합류했다.아스널은 15일(이하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스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 아스널에 장기 계약을 맺으며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라이스의 등번호는 웨스트햄 시절과 마찬가지로 41번이다.아스널은 "라이스는 이미 많은 경험을 갖고 있으며, 웨스트햄에서 245경기에 출전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43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 5월에는 주장으로 임명됐고, 6월에는 웨스트햄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으로 이끌었다. 잉글랜드 대표로는 UEFA 유로 2020, 그
아스널이 위리엔 팀버(22)를 영입했다.아스널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버가 장기 계약으로 팀에 합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네덜란드 '텔라그라프'의 마이크 베르바이에 따르면 2028년 6월까지 5년 계약이다.더불어 아약스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와 아스널이 팀버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70억 원)에 합의했으며 변동성에 따라 4,500만 유로(약 640억 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네덜란드 국적의 센터백 팀버는 아약스가 키워낸 또 다른 재능이다. 유스를 거치면서 성장
데클란 라이스(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구단과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깨며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라이스는 아스널로 간다. 아스널과 웨스트햄 간 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는 1억 500만 파운드(약 1,732억 원)다.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다. 아스널 구단의 사상 최고 이적료기도 하다"라고 밝혔다.아스널은 2022-23시즌 도중부터 라이스를 노렸다. 지난 시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위로 아쉽게 시즌을 마쳤지만,
아스널이 드디어 데클란 라이스를 품는다.2022-23시즌 아스널은 뚜렷한 성과를 달성했다.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4위가 현실적인 목표였지만 시즌 초반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리그 최정상에 위치했다.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다른 경쟁자들이 다소 더딘 모습을 보이며 승점을 쌓지 못했고 아스널은 그러는 사이 이들과의 차이를 넓혔다. 매 경기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며 착실히 승점을 쌓았고 240일 이상 1위를 유지했다.하지만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다. 시즌 말미 부진에 빠지며 승점을 잃는 순간이 많았고 이 틈을 타 맨체스터 시티가 빠르
아스널이 중원 전면 개편에 나섰다.아스널은 다음 시즌에 올해 아쉽게 놓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쟁을 위해 분주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핵심은 중원이다. 먼저 카이 하베르츠(첼시) 영입이 임박했다. 아스널은 레버쿠젠 이적이 유력해진 그라니트 자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러 선수를 물색했고 하베르츠를 택했다. 영국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곧 정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며 이적료는 최대 6,500만 파운드(약 1,100억원)로 전해졌다.아스널은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도 품
아스널 팬들이 토마스 파티(30)의 이적에 분노하고 있다.파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유럽 잔류를 선언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긴다.'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22일(현지시각) '파티가 유벤투스 이적에 대한 개인 조건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한데 문제는 이적료다.아스널이 파티의 이적료로 1700만파운드(약 280억원)만 받기로 했다는 것이다. 가나 출신인 파티는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4500만파운드(약 740억원)였다.아스널에서 세 시즌 활약한 그
예상보다 훨씬 높은 이적료다.영국 매체 'BBC'는 22일(한국시간) "첼시와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24)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약 1,070억 원)다. 개인 협상은 이미 마무리됐고,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어린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목받은 재능이다. 하베르츠는 바이어 레버쿠젠 시절 감각적인 움직임과 득점력으로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중앙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해 고평가받았다.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첼시가 하베르츠를 품었다. 2020년 당시 이적료는 8
카이 하베르츠의 아스널행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독일 축구 소식에 정통한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베르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하베르츠는 아스널 합류에 매우 가까워졌다. 아스널의 최종 제안 내용에 달렸다. 하베르츠는 개인 조건을 거의 합의했고 아스널에 합류하기를 원한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와 함께 하베르츠를 활용할 생각이다"고 보도했다.이어 "바이에른 뮌헨도 하베르츠에 대해 문의를 했지만 아스널과 협상이 많이 진행됐다. 아직까지는 뮌헨이 하이재킹 할 것 같지는 않다. 모든 이적료가 합쳐지면 하베르츠 이적료는
주앙 칸셀루(29)의 맨체스터 시티 생활이 끝날 예정이다.칸셀루는 인터밀란, 유벤투스에서 뛰며 이탈리아리그를 경험한 뒤 2019-20시즌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첫 시즌은 리그 17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칸셀루는 점차 맨시티에 적응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특히 왼쪽 풀백임에도 공격 시에 중앙으로 가세해 미드필더처럼 플레이하며 펩 과르디올라의 축구를 완성시켰다.하지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전후로 해서 컨디션이 떨어졌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칸셀루 대신 나단 아케, 리코 루이스 등을 기용했다. 칸셀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