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드필더 이재성(30·마인츠 05)이 분데스리가 2월 이달의 선수상을 아쉽게 놓쳤다.분데스리가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이달의 선수상' 최종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매달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이달의 선수상'을 두고 이재성을 포함해 율리안 브란트, 하파엘 게헤이루, 니코 슐로터베(이상 도르트문트),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보르나 소사(슈투트가르트)까지 총 6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쳤다.이달의 선수상은 분데스리가 18개 팀 주장단 투표(30%), 분데스리가 레전
'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2023 런던 풋볼 어워즈'가 열렸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둔 토트넘, 아스널, 첼시, 풀럼, 웨스트햄 등 16개 클럽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수상자에게 상을 건내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올해의 감독, 올해의 영플레이어 등을 시상한다.손흥민은 '올해의 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9월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
황인범이 그리스 리그 2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그리스 수페르리가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페르리가는 팬 투표 후 2월 한 달 동안 열린 경기에서 이달의 선수 결과를 발표했다"라면서 "황인범은 47.71%의 득표를 했다"고 발표했다.2015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황인범은 어린 시절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황인범은 해외로 진출했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해 타지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웠고, 이후
이재성(30, 마인츠 05)이 분데스리가 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분데스리가는 8일 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6인을 공개했다. 이재성을 비롯해 율리안 브란트, 라파엘 게레이루, 니코 슐로터벡(이상 도르트문트),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보르나 소사(슈투트가르트)가 선정됐다.이재성은 2월 한 달 동안 열린 분데스리가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 시기 마인츠는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두며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마인츠는 4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는데 이재성은 절반 가까이 관여하는
아르헨티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끈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우뚝 섰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위즈' 시상식에서 남자 최우수 선수 부문 수상자로 메시를 호명했다.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하다 2016년부터 다시 발롱도르와 분리해 지금의 이름으로 따로 시상식을 열고 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떠오른 박지원(27·서울시청)이 얼굴 만한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었다. 올 시즌 세계 최고를 인증하는 크리스털 트로피다.박지원은 13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 25초 35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뒤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마지막 주자로 우승을 이끌었다. 12일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박지원은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고 월드컵 랭킹 총점 1068점을 마크해 이번 시즌
완전히 나폴리의 축제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김민재에 이어 빅터 오시멘이 세리에 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세리에 A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이달의 선수상은 나폴리 선수 오시멘에게 수여됐다. 트로피 전달은 13일 오전 4시 45분에 치러지는 나폴리와 크레모네세 경기 전에 진행된다"라고 발표했다. 오시멘은 파울로 디발라(AS로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 루이스 알베르토(라치오)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당연한 수상이었다. 오시멘은 1월에 열린 5경기에서 5골
https://www.facebook.com/watch/?v=2512348775580743&extid=NS-UNK-UNK-UNK-AN_GK0T-GK1C&mibextid=cffofw&ref=sharing(이탈리아반응) 나폴리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 세리에 A 이달의 선수상김민재선수와 더불어 나폴리의 핵심 선수인,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이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네요.--------------------------------------------------------------Hernandez Tarfan Tu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64) 감독이 1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 3일(한국시간) “나폴리의 스팔레티 감독이 1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번 감독상은 16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의 경기를 기준으로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나폴리는 1월에 리그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재개된 첫 경기에서 인터밀란에 0-1로 패했지만 이후 4연승을 달렸다. 삼프도리아를 2-0으로 꺾은 뒤 유벤투스를 5-1로 대파했다. 이어 살레르니타나와 AS로마에 각각 2-0, 2-1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받았다.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제28회 시상식을 열고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작으로 '파친코'를 선정했다.'파친코'는 함께 후보에 오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1899'(넷플릭스), '여총리 비르기트'(넷플릭스), '가르시아!'(HBO맥스), '더 킹덤 엑소더스'(무비), '클레오'(넷플릭스), '나의 눈부신 친구'(HBO), '테헤란'(애플TV+) 등 쟁쟁한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
박항서(64)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2 빅토리컵 최우수 외국인 감독상을 수상했다.베트남 언론 'TUOI TRE'에 따르면 현지시각 11일 저녁 하노이에서 열린 빅토리컵 시상식에서 박항서 감독은 외국인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빅토리컵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스포츠 전종목을 통틀어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선수 및 감독, 팀을 기린다.베트남을 오래 지휘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2022년 대표팀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PSG)가 IFFHS(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IFFH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오넬 메시가 2022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면서 "카림 벤제마, 킬리안 음바페라는 강력한 라이벌을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고 발표했다.IFFHS가 부여한 2022년 랭킹 포인트에서 메시는 275포인트를 받아 2위 음바페(35포인트), 3위 카림 벤제마(30포인트)를 압도적인 점수 차로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메시는 2021년 여름 PSG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음원 수익료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지난 2년 동안 회사 직원들을 시켜 법인카드를 사용하며 대리처방을 받아 오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SBS 연예뉴스가 확인한 후크엔터테인먼트 내부 자료에 따르면 권 진영 대표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년 동안 30회가 넘게 회사 직원 김 씨를 시켜서 서울의 한 대학병원과 경기도 분당의 한 재활 병원에서 대리처방을 받았다.직원 김 씨 등 2명이 한달에 한달 꼴로 병원을 찾아가서 권 대표의 지병과 관련한 처방전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