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헨더슨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떠나 아약스로 이적했지만, 당장 경기를 뛰지는 못할 전망이다.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는 지난 1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헨더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약스는 '우리는 헨더슨 영입에 합의했다.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사우디 알 에티파크에서 뛰었으며, 계약을 종료하고 아약스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헨더슨은 지난해 여름 리버풀을 떠나 사우디 알 이티파크로 이적했다. 당시 알 이티파크는 리버풀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돼 있어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헨더슨을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에 이적료
모하메드 살라가 일단 리버풀로 복귀한다.22일(한국시간) 이집트축구협회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몇 시간 동안 살라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대표팀 및 리버풀 의료진과 논의를 거쳤고, 살라는 카보베르데와 경기를 마친 후 잉글랜드로 돌아가 치료를 이어가기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살라는 지난 19일 가나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전반 막판 부상을 당해 교체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강하게 충돌하는 장면 없이 불편감을 호소했던 초기 증상으로 미루어 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짐작됐고, 정밀 검사 결과
모하메드 살라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집트 축구 연맹은 살라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최종전 케이프베르데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16강에 진출하더라도 결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집트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 위치한 펠릭스 우푸에-부아니 경기장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가나와 2-2로 비겼다.전반 종료 직전 이집트에 악재가 찾아왔다. 전반 추
전 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33·알이티파크)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지 반년만에 유럽 무대로 복귀한다.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헨더슨이 알이티파크를 떠나 아약스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이적 확정'을 의미하는 전매특허 멘트 'Here we go'를 띄웠다. 현지시각으로 1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찾아 19일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2011년 선덜랜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뒤, 12년간 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한 헨더슨은 지난해 7월 옛 동료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지휘하는 알이티파크
리버풀이 오심으로 또다시 승점을 잃었다.영국 '더 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의 하워드 웹 위원장이 지난 달에 치러진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에서 리비풀이 페널티킥(PK)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논란의 장면은 지난 18라운드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아스널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리버풀의 프리킥 상황에서 공이 마르틴 외데가드르의 손에 맞고 전환됐으나 크리스 카바나 심판은 VAR(비디오 판독)조차하지 않고 노파울을 선언하며 경기를 재
애스턴 빌라가 에버턴 원정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점 1점만을 따냈다.애스턴 빌라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에버턴과 0-0으로 비겼다.원정팀 빌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켰고 모레노-랑글레-카를로스-콘사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맥긴-루이스-카마라-베일리가 위치했고 최전방 투 톱에는 왓킨스와 디아비가 나섰다.홈팀 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픽포드가 골문을 지켰고 미콜렌코-
리버풀이 3분 만에 터진 커티스 존스와 코디 학포의 연속골에 힘입어 풀럼을 2-1로 꺾고 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리버풀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EFL컵 4강 1차전에서 풀럼에 2-1 승리를 거뒀다.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켈러허가 골문을 지켰고 고메스-반 다이크-코나테-브래들리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존스-맥 알리스터-흐라번베르흐가 위치했고 공격진에는 디아스-조타-엘리엇이 나섰다.원정팀 풀럼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레노가 골문을
리버풀이 키비오르의 자책골과 디아스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아스널을 제압하고 FA컵 32강으로 향했다.리버풀은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아스널에 2-0 승리를 거뒀다.홈팀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램스데일이 골문을 지켰고 키비오르-마갈량이스-살리바-화이트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외데고르-라이스-조르지뉴가 나섰고 공격진에는 넬슨-하베르-사카가 출격했다.원정팀 리버풀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알리송이
홈에서 꽤 고전했다. 전반에 페널티 킥 실축과 결정력 부재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후반전에 연달아 골망을 뒤흔들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모하메드 살라는 이날 득점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리버풀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 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2로 제압했다. 이날 승점 3점을 확보한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부터 13경기 무패를 내달리며 리그 1위를 유지했다.리버풀은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 모하메드 살라 스리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