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이 영국 공영방송 BBC 선정 '주간ㅍ 베스트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BBC 축구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20라운드 통합 '이 주의 팀’ 선수 중 한 명으로 포함됐다. 황희찬은 3-4-3 포메이션의 '이주의 팀' 공격수 한 자리를 꿰찼다.'이 주의 팀'의 공격진에 프리미어리그 리빙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뉴질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크리스 우드(노팅엄)와 더불어 황희찬을 배치한 크룩스는 "상대 수비 뒷공
깜짝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떠났던 측면 수비수가 토트넘 홋스퍼로 전격 복귀했다.손흥민의 절친이기도 한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디애슬레틱'은 2일 "토트넘이 레길론의 맨유 임대 계약 중단 조항을 발동했다. 레길론은 토트넘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그의 조기 복귀를 놓고 많은 보도가 이어졌으나 정확한 소식은 없었다. 그러나 매체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토트넘이 바로 호출했음을 알렸다.스페인에서 태어난 1996년생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 등 자국 명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2023년을 빛낸 윙어 8위에 뽑혔다.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3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자체적으로 2023년 윙어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이 매체는 1위로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를 선정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음바페는 이번 시즌에도 PSG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음바페는 2023/24시즌 공식전 22경기 2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2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3위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였다. 비니시우스의 이번 시즌 성적은 13경기 6골 4도움
손흥민이 떠나면 주장 완장은 누가 찰까.산넘어 산이다. 토트넘의 가장 큰 고통은 '주장단의 전멸'이다. 부주장인 제임스 메디슨이 지난달 7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전(1대4 패)에서 가장 먼저 이탈했다. 발목을 다친 그는 2월 복귀가 예상된다.또 다른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쓰러졌다. 그는 24일 에버턴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예방 차원의 교체라 우려의 목소리는 크지 않았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7일 열린 브라이턴전 기자회견에서 로메로가 최소 4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에서 그를 대체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바로 히샬리송이다.영국 풋볼런던은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자신의 골을 대신할 토트넘 스타를 공개했다. 약 한 달간의 결장을 앞두고 있는 그는 히샬리송에 대한 확실한 확신을 보였다"고 전했다.지난 시즌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히샬리송은 이적료 6000만 파운드(987억원)라는 높은 몸값을 기록하며 큰 기대감을 받았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나서 1골에 그쳤고 공식 경기를
'선수비 후역습' 팀컬러가 사라졌다.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구단 기록에 다가가고 있다. 연속골 신기록이 어느 덧 3경기 남았다.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히샤를리송과 손흥민의 연속골을 묶어 후반 안드레 고메스가 만회골을 넣고 추격한 원정팀을 2-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1승3무4패(승점 36)를 기록하면서 아직 18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한 명의 토트넘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토트넘 구단은 20일(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팬 메일'(Fan mail)이란 코너 영상을 올렸다. 팬이 토트넘 선수에게 사연이 담긴 메일을 보내면, 그에 대해 선수가 답을 하는 컨셉의 이벤트다.이번 사연자는 10년째 암 투병을 하는 토트넘 광팬 지미의 쌍둥이 딸이었다. 두 딸은 부친이 토트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투병 후 토트넘이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버지가 얼마나 손흥민을 보고 싶어하는지를 담은 절절한 친필 편지를 손흥민에게 부쳤다.손흥민은 편지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윙백 키에런 트리피어가 악몽의 한 주를 보내고 있다.뉴캐슬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2-4로 패했다.선제골은 뉴캐슬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칼럼 윌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윌슨은 수비 3명의 거센 압박을 받았는데 오히려 첼시 수비수들이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면서 허무하게 실점을 내줬다.뉴캐슬은 리드를 지키는 듯 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트리피어의 실책
내년도 축구 게임의 부상 목록에 하나를추가해야 될 것 같다.벼랑 끝에 몰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로 바이러스로 빅매치에 결장하면서 팀에 민폐를 끼쳤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래시포드가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 결장한 이유는 심각한 질병이 맞다. 바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다"라면서 "그는 리버풀전을 앞두고 훈련장에 돌아왔으나 출전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맨유는 지난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산타클로스에게 1월 초 선수 영입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농담을 던졌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이들처럼 잘못 했는지 착한 일을 했는지는 산테의 선물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라고 이야기했다.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8위를 기록하며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에서 제대로 된 첫 시즌이라 많은 기대를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
'손흥민 절친' 델레 알리(27·에버턴)가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라운드 복귀를 앞둔 그를 향해 축구팬들도 폭풍응원을 보냈다.에버턴은 15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팀 훈련 사진을 업로드했다. 눈에 띄는 건 알리의 등장이었다. 그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으나 모처럼 모습을 드러내 구슬땀을 흘렸다. 에버턴 동료들도 따뜻하게 맞아주는 듯했다.이번 복귀를 통해 알리는 부활에 도전한다. '잉글랜드 천재'라고 불리던 알리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전성기 시절을 보냈다.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데얀 쿨루셉스키는 부상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뛰었다.토트넘 훗스퍼는 지난1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 대승을 거뒀다.경기 초반부터 뉴캐슬을 몰아붙이던 토트넘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6분 손흥민이좌측면을 허문 뒤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이것을우도기가 마무리했다.손흥민이 다시 한번 빛났다. 전반 38분 손흥민이 다시 한번 왼쪽에서 트리피어를 제쳐낸 뒤 컷백을 내줬다. 이번에는 히샬리송이 골망
토트넘 핫스퍼에 악몽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대체불가 캡틴 손흥민을 1월 아시안컵 대표팀에 보내줘야 한다.영국 언론 '이브닝스탠다드(ES)'는 12일(한국시각) '토트넘과 한국이 손흥민의 아시안컵 출국 날짜에 대해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더 붙들어 놓고 싶겠지만 대표팀은 그 반대다. 하루라도 빨리 손흥민이 와서 적응하는 편이 유리하다.ES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아시안컵 참가로 인해 새해에 6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 토트넘과 한국 축구협회는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혼돈의 연속이다.지난 시즌 트레블의 대역사를 쓴 맨시티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루턴 타운에 가까스로 2대1로 역전승하며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의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현주소는 4위(승점 33)다.맨시티가 주춤하는 사이 리버풀이 마침내 선두자리를 꿰찼다. 리버풀은 9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2대1로 꺾고 승점 37점을 기록했다.'빅4'도 변화가 물결치고 있다. EPL 10라운드까지 화제의 중심은 8승2무로 무패를 달린 토트넘이었다. 현재는 애스턴빌라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