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은 콘테가 오기 전부터 흥민의 장단점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고...지난 시즌 중도 부임한 콘테 사단에 합류해서 이번시즌 내내 문제가 있었던 토트넘의 현실을 직접 목격했었고...그래서 지난 시즌 득점왕였던 흥민이가 이번시즌 들어와서 왜 부진하게 됐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겠죠!흥민이야 공식석상에서 이번시즌 부진의 이유를 그냥 본인의 멘탈이 문제였다....자신감이 부족했다 어쨌다 하지만...콘테의 무한 크로스 전술의 희생양으로 경기장 안에서 본인의 장점은 발휘하지 못하고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보니...폼도 자신감이 떨어진게 가
최근 다시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리버풀이고 더군다나 안필드 원정 경기니...토트넘은 이경기 비기기만 해도 대성공이다!.....근데 답없는 수비진을 보면 멀티 실점은 상수이고..과연 토트넘이 비기기라도 할 수 있으려나....리버풀이 맨유와 같이 주전 센터백 부상이탈에 빡센 일정으로 로테이션돌리는 상황도 아닌데...흠.
흥민이가 2021년 재계약만 안했더라면...어쩌면 지금 클롭과 함께 리버풀에서 뛰고 있었을 수도 있었는데...암튼 어느팀이든 두려워하는 손-케 조합의 위력도...이번 시즌으로 끝이겠구나...쩝.
공격과 빌드업은 전술의 문제가 맞고...수비는 그냥 수비수들 개인 능력 부족의 문제지...결국 이렇게 팀을 만들어(방치해) 놓은 구단 보드진이 문제지...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콘테의 아류작 느낌이라...가능할 지 의문이지만...부디 이번 경기에서 흥민이를 지난 시즌처럼 골 넣는 것에만집중하게 전술적으로 잘 좀 조정해줫으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흥민아! 많이도 안바란다 남은 리그 10경기 중 한골만 더 넣어보자! 그리고 시즌 끝까지 부상만 없이 마치면 만족한다!
토트넘은 구단주지만 경기장에 경기 보러 한번을 오지 않는 조 루이스와 구단주 대신 구단을 운영하지만 짠돌이 이미지만 강할 뿐구단을 좀 더 발전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회장 레비를 바꾸지 않는 이상은 미래에도 답이 없겠죠!그래서 이번에 새감독이 누가 오든 구단주와 보드진이 그대로인데 뭔 의미가 있으려나 싶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