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28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향해 "도발을 도발이라고 말하지 못한다"며 "운동권 정권이라서 그렇다"고 주장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도 동해 유세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발사 등 국내외 안보 이슈에 관한 이 후보와 민주당 인사들의 발언을 거론하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윤 후보는 "며칠 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했다. 남의 나라 주권을 무력으로 침공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 아닌가"라면서 그럼에도 민주당에서는 '코미디언 출신의, 임기 6개월차 대통령이 러시아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26일 방역지원금과 관련,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즉시 기존 정부안과 별개로600만 원을 추가해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추경에서 통과된 방역지원금300만 원은 불충분한 금액"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영업시간 제한과 방역패스를 완전 철폐하고 코로나로 인한 손실의 실질적 보상을 약속드린다"고 했다.특히 방역패스에 대해 "전 국민의96%가 백신을 접종했는데도 확진자가 폭증해 백신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방역패스의 당위성이 상실돼가고 있다"며 "다른
일본의 노예근성 국민들 처럼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렇게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게 되기를 니들이 간절히 원하는 거겠지!그렇지만 우리는 일본놈들과 다르단다! 이번에 대선 결과로 그걸 증명할거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15일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해 "저는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결심을 밝혀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에 있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제의와 관련한 윤 후보의 답변 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윤 후보 측에서 관련 연락을 받았는지 묻는 질문에 "저는 제가 제안한 이후에 지금도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그건 후보께서 말씀하셔야죠"라며 "대통령 후보가 제안한 것이니, 그쪽(국민의힘)에서도 대통령 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12일 공약홍보 열차인 '열정열차'를 타고 호남 지역을 돌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첫 기착지인 전주역에 도착해 광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호남인들께서 지켜오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철학에 입각해 국민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윤 후보는 "지금은 대한민국이, 국민의 자부심과 자존심이 많이 훼손되고 경제, 안보 등 국가의 기본 틀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며 "철 지난 이념으로 편 가르기를 하고, 오로지 갈라치기로 선거에서 표 얻는 그런 정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