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이 일본 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골든보이' 이강인(22·PSG)의 인기는 일본에서도 폭발적이었다.PSG는 23일(한국시간) 구단 SNS을 통해 일본 투어를 위해 일본에 도착한 선수단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강인이 공항에 나타나자 일본 축구팬들이 열광했다. 여기저기서 "이강인 선수"라고 불렀다. 또 사인 요청이 쇄도했다. 이를 발견한 이강인은 폭풍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손을 흔들며 인사한 뒤 팬 한 명, 한 명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었다. PSG 구단은 이강인을 태그하며 "오사카 팬들과 함께"라고 소개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이적시장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영입에 나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원하는 음바페 거취가 주목된다미국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알 힐랄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알 힐랄은 음바페를 원하고 2억 유로(약 2,867억 원) 이상 지불할 의사가 있는데 PSG는 2억 5,000만 유로(약 3,584억 원)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PSG는 음바페 이적에 완전 열려 있다. 음바페가 재계약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않으면 내보내기 위해 어떤
킬리안 음바페에게 2주 안으로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라던 PSG(파리 생제르맹)이 슬그머니 기간을 연장했다.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에게 재계약 여부를 7월 31일까지 결정하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최근 PSG와 음바페는 재계약 문제로 갈등이 생겼다. 음바페와 PSG 사이에서 체결된 계약은 오는 2024년 6월 30일에 만료돼 남은 계약 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선수가 희망하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수 있지만 음바페는 옵션 발동을 원치 않는다고 구단에 알렸다.이대로라면 PSG는 1년
사비 시몬스가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닌 RB 라이프치히로 향하게 됐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시몬스는 RB라이프치히로 향한다. 2024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컬 테스트는 24시간 이내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그 후에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적이 완료됐을 때 전하는 특유의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시몬스는 2003년생 대형 유망주다. 어린 시절부터 잠재력이 남달랐다. 바르셀로나가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22·PSG)이 황선홍호에 발탁돼 아시안게임 무대를 누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대한축구협회(KFA)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엔트리를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한다"며 "황선홍 감독의 기자회견도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KFA는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출전 선수 명단을 15일까지 제출해야 하는데 이미 명단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아시안게임은 원래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졌다. 23세 이하 나이
킬리안 음바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년 여름까지 파리 생제르맹(PSG)에 남을 생각이다.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음바페는 PSG가 자신을 벤치에 두더라도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까지 팀에 남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최근 음바페와 PSG의 관계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지난 2017년 함께하기 시작한 후 6년 만에 파국의 길로 걸어가고 있다.발단은 지난달 음바페의 재계약 거부 의사 통보였다. PSG와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음바페는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다. 사실상 PSG에서 더
발렌시아의 멍청한 선택은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다.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8년까지 계약한 이강인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그는 PSG에 입단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PSG의 올여름 4호 영입이었다. PSG는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에 이어 이강인을 품게 됐다.발렌시아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레알 마요르카에 이어 PSG로 이적하게 되면서 커리어 통산 2번의 이적을 경험하게 됐다. 발렌시아를 떠날 때와 마요르카에서 이적하는 건 느낌이
'골든보이' 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의 파리생제르맹(PSG) '오피셜'이 임박했다.이강인 측 관계자는 8일 "이강인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른 시간이라 관계자들을 대동하지 않고 조용히 혼자 비행기에 탔다"고 전했다. 앞서 이강인은 7일 열린 권창훈(수원 삼성)과 유튜버 정이수 결혼식에 참석했다. 한 여성 하객과 찍은 셀카가 대중에 공개되며 알려졌다.이강인의 올 여름 이적은 사실상 '시간 문제'로 보였다. 그는 2022~2023시즌 재능을 폭발했다.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선발 33
파리 생제르맹(PSG)의 여름 이적시장 3호 영입 주인공은 마누엘 우가르테(22)였다.PSG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가르테를 2023-24시즌의 1군 선수로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그의 등번호는 4번이며 2028년 6월 30일까지 계약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우가르테는 "이렇게 큰 클럽에서, 내 경력의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어 매우 기쁘다. PSG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포르투갈 '헤코르드'에 따르면 PSG는 우가르테의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6,000만 유로(약 855억 원)를 과
루이스 엔리케 새 감독 선임을 마친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3/24시즌 대비 첫 영입을 발표했다.PSG는 6일 자유계약 신분이 된 슬로바키아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에서 6년간 뛴 그는 지난해부터 PSG 이적설을 풍겼다. 결국 도중 이적 없이 인터 밀란과의 계약 기간을 모두 마치고 PSG에 오게 됐다.188cm의 큰 키와 좋은 피지컬로 수비수가 각광받은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급 센터백으로 올라선 그는 특히 최근 수비수에게 요구되는 스피드와 빌드업이 모두
아직 입단은 안 했지만 마누엘 우가르테는 기대감을 가득 차 있다.우가르테는 스포르팅에서 뛰는 우루과이 미드필더로 공수 관여도가 돋보이는 선수다. 우루과이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이기도 하다. 마르코 베라티, 헤나투 산체스,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등이 있지만 중원 경쟁력이 다른 최정상급 클럽들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를 듣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우가르테를 데려와 힘을 실을 예정이다.아직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경질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한 상태다. 엔리케 감독 선임 발표 이후 이전에 작업을
"이강인 등 영입으로 공격적인 정체성 협상할 수 없다".PSG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경질과엔리케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PSG는 먼저 "2022-23시즌을 끝으로 갈티에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구단 구성원 모두는 갈티에 감독과 코치진이 시즌 내내 보여준 프로의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날을 기원한다"라고 발표했다.이어 PSG는"엔리케 감독이 2년 계약과 함께 1군 사령탑에 부임해 기쁘다. 그는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감독상을 포함해 커리어 내내 수많은 개
이강인이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서 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위한 마지막 관문도 넘게 됐다.스페인 '마르카' 소속의 마요르카 담당 기자 후안미 산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마요르카와 PSG는 이강인 이적에 완전한 합의를 이뤘다. 이강인은 PSG에서 뛸 예정이다.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서명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마요르카는 지난 2021년에 자유 계약(FA)으로 합류한 이강인의 이적으로 1,700만 유로(약 240억 원)가 넘는 금액을 받게 될 것이다. 전체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0억
당분간 프랑스 리그는 유럽5대리그로 불리지 않을까. 네덜란드에 순위를 내 줬다는 소식이다.현지 매체 '스포츠렌즈'는 4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이 발표된 이후에 프랑스 리그앙이 유럽5대리그에서 탈락했다. 최근에 UEFA 리그 순위에서 네덜란드가 프랑스를 추월하고 말았다"고 알렸다.매체는 "리그앙은 여전히 최신 UEFA 계수 순위에서 상위 5개 리그에 있지만, 지난 5년을 살펴보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가 리그앙 자리를 꿰찼다. 페예노르트는 2022년 유로파컨퍼런스 결승 진출과 AZ 알크마르의 이번 시즌 준결승 진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