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구단 수비수 출신 파비아노 산타크로체가 김민재의 기량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칭찬했다.이탈리아 축구계는 김민재 칭찬으로 가득하다. 여름 이적기간 동안 나폴리로 이적하며 유럽 빅 리그에 입성한 김민재가 시즌 초반부터 훌륭한 기량을 펼쳐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5일(한국시간)에는 생애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도 공수 양면으로 활약하며 3-0 대승에 기여했다. 특히 장점 중 하나인 폭풍 드리블로 추가골에 관여하기도 했다.산타크로체는 라디오 방송 '푼토 누오보 스포츠 쇼'에 출연해 "김민재
김민재(26, 나폴리)가 3번째 경기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민재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 A' 3라운드 피오렌티나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 다시 한 번 풀타임을 소화하며 0-0 무승부에 기여했다.개막 2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던 나폴리는 상승세가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승점 7(2승 1무)로 여전히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AC밀란, 라치오, 아탈란타, 토리노, AS로마가 모두 승점 7을 기록하고 있지만 골득실에서 가장 높은 +7를 기록하는 나폴리다.김민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