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최국 카타르가 팔레스타인과의 16강 맞대결에서 1골 차 진땀승을 거둬 8강 진출에 성공했다.카타르는 29일(한국시간) 카타르 알호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16강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아크람 아피프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는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어려움 없이 16강에 올라갔다. 반면에 팔레스타인 C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해 조 3위로 이란,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토너먼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카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종이호랑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87위 요르단과 130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아울러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6골이나 내줬다. 이는 이번 대회 16강 진출 팀 중 막차로 16강에 오른 인도네시아와 함께 최다 실점 공동 1위다.준우승한 2015년 호주 대회(2실점)와 8강까지 오른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2실점)의 전체 실점을 합친 것보다 3배나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