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테리우스로 돌아온 조규성(25)이 소속팀 미트윌란 승리에 힘을 보탰다.미트윌란은 28일(한국시간) 덴마크 네스트베드의 틴트숍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컵 3라운드에서 2부 리그 네스트베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최근 레게머리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조규성의 헤어스타일은 다시 '테리우스' 긴머리로 돌아왔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경기 끝날 때까지 총 19분 정도를 뛰었다. 경기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미트윌란은 전반 8분 찰스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프란쿨리
조규성(25)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미트윌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미트윌란은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9라운드에서 오덴세 BK에 2-1 승리를 거뒀다.조규성은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비보르전에서 헤더 득점으로 골 맛을 본 조규성은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섰다.전반부터 조규성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유의 부지런한 활동량으로 전방에서부터 수비에 가담했고 최전방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조규성의 머리가 또다시 빛났다.미트윌란은 1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덴마크 비보르에 위치한 비보르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에서 비보르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3승 2무 3패(승점 11)로 리그 6위에 위치하게 됐다.미트윌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규성, 심시르, 찰스, 브린힐드센, 뢰머, 기고비치, 파울리뉴, 주니뉴, 베크 쇠렌센, 달스가드, 로슬이 선발 출전했다. 비보르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주니오르, 토마스, 제이콥스, 페데르센 등이 나섰다.전반은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치고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전고를 울렸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와 평가전에서 전반 32분에 터진 조규성(미트윌란)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이로써 클린스만호는 6경기 만에 데뷔 승을 올렸다.올해 2월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앞선 5차례(3무 2패) 경기에서 한 번도 승리를 지휘하지 못하던 터다.한국은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 무대이던 3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
클린스만호가 고대하던 첫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까. 손흥민과 조규성, 황인범이 선발로 나선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친선경기를 펼친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먼저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손흥민·이재성·황인범·박용우·홍현석·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골문은 김승규가 책임진다. 황희찬·황의조·오현규 등은 벤치로 시작한다.롭 페이지 감독이 이끄는 웨일스는 브레넌 존슨·해리 윌슨·네이선 브로드헤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9월 출격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9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 나서는 남자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 대부분은 그대로였다. 손흥민, 조규성. 황의조, 황희찬, 황인범, 이재성, 김민재, 김영권, 조현우, 김승규 등이 뽑혔다.지난 6월에 선발했던 오현규, 홍현석, 문선민, 안현범, 박용우, 김주성, 이기제, 설영우, 정승현은 이번에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도 있었다. 강상우, 이동경, 양현준이 대표팀에 복귀했다. 최초 발탁된 선
FC 서울의 수비수 이한범(21)이 덴마크 수페르리가 FC 미트윌란으로 향한다.26일 축구계 소식통은 이한범의 미트윌란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이한범은 190cm의 큰 신장을 바탕으로 뛰어난제공권 싸움과 몸싸움 능력을 보여주는 중앙 수비수로 2021시즌 서울에서 데뷔했다. 이후 2022시즌부터 서울의 주축 수비수로 성장한 그는 현재까지 공식전 51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이한범은 수비 능력은 물론 넓은 시야와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가져 현대 축구에 적합한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김민재의 뒤를 이어 세계적인 수비수로 성장할 수
덴마크 무대 정복에 나선 조규성(25, 미트윌란)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미트윌란도 유효 슈팅 1개에 그치며 침묵했고,패배를 면치 못했다.미트윌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에서 브뢴뷔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승점 9점(3승 2패)으로 4위가 됐다.미트윌란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프란쿨리노-조규성-아랄 심시르,니콜라스 뒤어-크리스토페르 올손-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차를레스,파울리뉴, 주니뉴, 올리베르 쇠렌센, 요나르 로슬이 먼
유럽 진출 첫해부터 연착륙에 성공하고 있는 조규성이 유럽 대항전 데뷔골까지 신고했다.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오모니아(키프러스)와 2차전에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선제골로 5-1 승리를 이끌었다.조규성은 0-0으로 맞선 전반 27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조규성이 오른발로 날린 슈팅은 낮고 빠르게 깔려 골대 왼쪽 하단에 꽂혔다. 오모니아 골키퍼 파비아누는 반대쪽으로 몸을 날려 조규성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조규성은 지난 11일
조규성이 커리어 첫 페널티킥(PK) 실패를 경험했다.미트윌란은 13일 오후 9시(한국시간) 덴마크 유틀란트에 위치한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4라운드에서 바일레 BK를 2-1로 격파했다. 지난 라운드 패배를 딛고 다시 승전고를 울린 미트윌란(승점 9)은 3위로 도약했다.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예선을 병행하는 미트윌란. 지난 라운드 륑뷔전 당시 조규성을 벤치로 내리는 등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충격패를 당했다. 유일한 위안은 조규성 만회골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