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성능검증위성과 지상국 사이의 쌍방향 교신이22일 새벽에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누리호 발사 성공과 위성의 궤도 안착에 이어 쌍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정상 작동까지 확인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실용위성 자체발사 역량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22일 오전 3시 1분께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성능검증위성이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외국의 발사체를 빌리지 않고 자력으로 자체 개발한 위성을 쏘아올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62161857https://www.youtube.com/watch?v=2aB2oYxmSEshttps://www.facebook.com/cienciaplus.ep/--------------------------------------------------------------Benja6시간 전(수정됨)Si chile fuera un pais mas independiente en el campo industrial, cientifica y tecnologico e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린 성능검증위성과 위성 모사체가21일 2차 발사에서 궤도에 안착했다.대한민국은 이로써 세계 7번째로 1톤(t) 이상의 실용적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우주 강국 반열에 올랐다.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에 발사돼 성능검증 위성과 위성 모사체 분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에 따라 누리호 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 위성은 지표면에서700㎞ 안팎의 고도에서 초속7.5km안팎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누리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개발된 최초의 우주 발사체다.위성을 쏘아올린7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인공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공식 확인했다.이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장관은 감격한 표정으로 "오늘 오후 4시 발사된 누리호는 목표궤도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시켰다"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성공을 발표한다"고 말했다.그는 "1993년 6월 최초의 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Ⅱ)의 2차 발사 시각이21일 오후 4시로 확정됐다.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1차관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오 차관이 위원장 자격으로 주재하는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회의를 열고 누리호의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 우주물체 충돌 상황 등을 검토해 이날 오후 4시 정각 발사를 추진키로 결정했다.오 차관에 따르면 이날 기상 상황은 누리호 발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상풍은 오후 4시 기준 초속 4m로 예측되며,
21일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추진제 충전 등 본격적으로 발사를 준비하는 작업이 시작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10시30분께 회의를 열어 추진제 충전 등을 포함한 발사운용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이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누리호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이 확인됐다.아울러 발사관리위원회는 현재까지 확인된 나로우주센터의 기상 조건이 누리호 발사 기준에 적합하다고 분석했다.발사관리위원회는 오후에 다시 회의를 열어 누리호의 발사 준비 최종상황과 기상 상황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될 예정인21일 오후 나로우주센터 일대 바람이 잔잔하고 발사에 지장을 줄만한 기상 상황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제주 장맛비가 예상보다 일찍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21일도 낮 최고 기온26~35도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이날 나로우주센터 일대는 서해중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발사에 지장 줄 기상상황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오후 4시를 가장 유력한 발사시간으로 잡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때 나로우주센터 일대 바람(지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