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자리 잡은 '현대가 더비'의 주인공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시즌 막판 중요한 2연전을 펼친다. FA컵과 K리그1 우승컵 향방이 걸린 이번 2연전은 그야말로 올해 1년 농사의 결과가 걸린 대결이다.울산과 전북은 5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2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단판으로 펼쳐지는 4강전에서 승리할 시 대구FC-FC서울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두 팀은 3일 뒤 8일 오후 4시30분 다시 같은 장소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를 펼친다. 현재 울산은 20승9무5패
올시즌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전북은 전반에 김천의 조규성의 골(시즌4호골)로 끌려가다가후반에 구스타보의 동점골로 1-1로 무승부로 승점 1점이라도 챙겼네요...A매치 브레이크 기간 이후 전북은 반등의 기미를 보일 수 있을런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