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경찰 통제 권고안 발표 이튿날인23일 이상민 장관에게 권고안을 보고하면서 사실상 '실행'에 착수했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부처 안에 인사 등 경찰 관련 업무를 담당할 지휘조직인 이른바 '경찰국'을 신설하고, 행안부 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규칙을 제정하는 등 경찰 통제 강화 방안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자문위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지시로 만들어졌으며 행안부 차관과 기조실장도 참여한 만큼 자문위 권고안은 거의 그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지난달 중순 이 장관 취임과 동시에 구성된 자문위가
일본과 8강전을 앞둔 황선홍호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 수비수’ 이상민(23, 충남아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남은 경기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체자로 김현우(23, 울산현대)가 유력하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가량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아시안컵’ 8강전(12일)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장에 이상민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국회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일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7일 확인됐다.국회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은 오는 9일까지 정호영(복지부)·원희룡(국토교통부)·이상민(행정안전부)·박보균(문화체육관광부)·박진(외교부) 장관 후보자, 오는13일까지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했다.이들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지난달14∼15일 국회에 제출돼 인사청문 절차 기한인20일을 넘겼다.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필두로 장관 후보자
여야는 3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3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창과 방패'로 부딪혔다.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사흘 앞둔 이날 일찌감치 자진 사퇴하면서 송곳 검증을 벼르던 더불어민주당의 기세가 한층 더 올랐다.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국무회의 통과를 '입법 폭거'로 규정하고 대국민 여론전을 강화하며 공수 전환을 시도했다.이날 국회에서는 한 후보자를 비롯해 정호영 보건복지부·이상민 행정안전부·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
이상민이 ‘빚쟁이 콘셉트’를 계속해서 밀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 럭셔리한 집과 비싼 신발 수집을 하면서도 ‘궁상민’ 캐릭터를 유지하던 그는 ‘빚’을 자신의 캐릭터에 이용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호감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이상민이 내놓은 간접 해명은 여전히 자신이 '가난'하다는 입장이다.이상민은 자신을 향한 대중의 날 선 반응을 의식하고 있는 듯하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는 이상민의 집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근 욕을 먹은 적 있는 사람”이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이상민이 손을 번쩍 들었다.다만 김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데 '빚'이 줄기는커녕 늘어났다. 집은 호화스럽고 고가의 명품 신발은 가득한데 여전히 '궁상민'이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상민의 이야기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이상민의 빚이 늘었다고 폭로했다. 그가 이상민에게 "'빚돌이' 소재가 고갈되려 하는데, 빚이 또 추가됐다. 갑자기 5억인가 6억인가"라고 말한 것.이에 이상민은 "9억 원에서 16억 4000만 원이 됐다. 7억 4000만 원 추가된 거다. 그게 끝이다. 더 이상의 추가는 없다"고 강조했다.과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