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16시즌 0.1%의 확률을 뚫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동화의 팀' 레스터 시티가 7년 만에 2부 강등 굴욕을 당했다.레스터는 29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 경기장에서 시작된 2022/23 프리미어리그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1로 물리쳤으나 같은 시간 에버턴이 본머스와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 성적 18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레스터는 승점 31을 기록, 리즈 유나이티드에 득실차에서 앞선 강등권 18위였다. 따라서 웨스트햄
에릭 다이어(토트넘)가 잉글랜드대표팀에서도 지워졌다.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각) 6월 A매치 2연전에 출전할 25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잉글랜드는 6월 17일 몰타, 20일 마케도니아와 유로 2024 조별예선 C조 3, 4차전을 치른다.토트넘은 굴욕이었다. 잉글랜드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는 주포 해리 케인, 단 한 명 뿐이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이어 3월 A매치에서도 소집된 다이어는 이번에는 제외됐다. 3월 A매치에서 깜짝 승선한 골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산 무기의 처참한 수준이 전세계에 알려지는구만..ㅋㅋ그간 러시아산 무기를 구입한 국가들이 전쟁을 하다가 보여준 실태는 러시아산 수출용 무기는 성능 다운그레이드를 해서라는핑계라도 될 수 있었지만...이젠 뭐...ㅋㅋ앞으로 점점 러시아산 무기들이 전세계적으로 외면 받게 되겠네...그 러시아산 무기를 바탕으로 발전해온 중국산 무기들도 덩달아 외면 받겠지...물론 너무 가성비가 앞도적으로 좋은 중국산 드론은 문제없이 잘 팔릴테지만 서도..
최근 축구계가 인종 차별로 몸살을 앓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인종 차별을 당한지 불과 하루 만에, 유벤투스 장신 공격수 두샨 블라호비치가 관중들로부터 모욕을 당했다.블라호비치는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22/23시즌 세리에 A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탈란타 홈 팬들에게 인종 차별성 모욕을 들었다.후반 20분 아르카디우스 밀리크를 대신해 투입된 블라호비치는 후반 추가시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이탈리아 축구 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아탈란타 홈 팬
잉글랜드 아스널이 우승 경쟁을 끝까지 끌고 갔다. 다시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팀 에이스 마르틴 외데고르가 멀티골, 주전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가 2도움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아스널은 최근 3무1패 부진을 끊어내고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24승6무4패(승점 78)를 기록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이날 유럽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외데고르에게
리즈 유나이티드가 무성의한 팬 서비스로 비판을 받았다.최근 소셜미디어(SNS)에 리즈 선수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본머스 원정 경기를 치르러 숙소에서 나오는 길에 찍힌 장면이다. 이들은 어두운 표정으로 짐을 끌고 구단 버스로 향했다. 리즈 팬들이 호텔 로비에서 선수단을 격려하며 사인을 요청했으나 누구 하나 팬들의 응원에 반응하지 않았다.파장이 컸다. 성적을 떠나서 팬들의 응원에 아무런 화답 없이 제 갈 길을 갔기 때문이다. 게다가 팬 무리 사이에는 꼬마 팬도 있었다. 한 소년 팬은 리즈 유니폼 상하의를 착용하고 메모장을 들고 있었다.
전 토트넘 선수가 경악했다.토트넘 미드필더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친정 팀의 1대6 굴욕패에 화가 나기도 했지만, 경기가 끝난 뒤 토트넘 선수들의 충격적인 행동에 더 화를 냈다.오하라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토크 스포르트'에 출전해 진행자 로라 우즈로부터 토트넘 선수들의 유니폼 교환 소식을 들은 후 분노했다. 오하라는 "왕전히 당황한 경기에서 왜 유니폼을 바꾸려고 하나"라고 말했다.이어 "로이 킨이나 스티븐 제라드가 당신이 방금 흥분시킨 경기 후에 유니폼을 교환하고 싶어할 것이라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이 축구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홋스퍼 감독대행이 홈 팬들에게 야유 세례를 받은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토트넘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5위(16승5무10패·승점 53)에 위치한 토트넘은 한 경기 덜 치른 4위 뉴캐슬에 3점 뒤져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해야 격차를 좁힐 수 있다.다만 부상으로 인해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트넘 윙백 이반 페리시치가 소속팀이 2-3으로 충격패한 16일 본머스전에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크로스를 올린 것이다.토트넘은 1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본머스와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3으로 패했다.본머스가 강등권 팀이고 또 토트넘이 홈에서 경기하다보니 승리가 당연히 여겨졌으나 결과는 예상밖 패배였다. 승점 53에서 나아가지 못하며 4강 진입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그런 가운데 이날 3-4-3 포
말레이시아 클럽 켈란탄 FC의 사령탑으로 활동하다 최근 자리에서 물러난 최문식 감독이 현지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 감독의 에이전트는 켈란탄의 구단주가 부당하게 라커룸에 개입하는가 하면 임금 체불 등 갖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말레이시아 매체 <말레이 메트로>는 켈란탄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최 감독의 에이전트인 정명호 JMH 스포츠 에이전시 CEO와 인터뷰를 통해 최 감독이 노리잠 투키만 켈란탄 구단주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었다는 점을 폭로했다고 밝혔다.최 감독이 지휘했던
이적 직후 줄곧 부진이다.첼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0-2로 졌다. 이날 결과로 첼시는 10승 8무 10패 승점 38로 11위에 머물렀다.또 빈공이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첼시는 결정력 난조에 시달리고 있다. 빌라를 상대로 점유율 69%, 슈팅 27회를 기록했음에도 무득점에 그쳤다.모처럼 최전방에 나선 미하일로 무드리크(22)의 발끝에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무드리크는 이날 단 한 번의 드리블도 성공하지 못하며 고개
'광기'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 빌라)가 또 한 번 논란을 일으켰다.아르헨티나 대표팀 골키퍼 마르티네즈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한 후 월드컵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골든 글러브'를 받자 트로피를 민망한 부위에 갖다 대는 '저질 세리머니'를 펼친 것이다.이 행동은 팬들과 전문가, 축구인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당시 마르티네즈는 큰 논란이 일자 "단지 장난이었다"고 해명했으나 비난은 사그라지지 않았다.그렇게 욕을 먹고도 마르티네즈는 '저질 세리머니'를 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