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최고의 흑역사 중 하나은 로멜로 루카쿠. 첼시는 깨끗하게 '손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영국 더 미러지는 21일(한국시각) '첼시와 인터 밀란은 로멜로 루카쿠의 이적 계약 전 추가 임대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루카쿠는 2년 전 인터 밀란에서 첼시로 9800만 파운드에 이적했지만, 다시 돌아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다시 돌아온 루카쿠는 잇단 부상과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며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결국 루카쿠는 '인터 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공개적 멘트를 날렸고, 구단과의 사이는 완전
중국 최대 전자제품 상거래 기업 쑤닝과 인터 밀란의 회장, 스티븐 장이 홍콩 법정 소송에서 패소하며 2억 5,500만 달러(약 3,341억 원)에 달하는 빚더미에 올랐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19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홍콩 고등법원은 채권단 대표인 중국건설은행유한공사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스티븐 장은 지난해 8월 채권자들에 의해 2억 5,500만 달러의 대출금과 그가 보증한 채무 불이행 채권을 회수를 이유로 소를 제기했다.앤서니 챈 고등법원 판사는 "스티븐 장이 프로젝트 재융자에 참여했고, 그가 개인
AC밀란이 '기적형 스트라이커'를 품에 안았다. 리버풀을 떠난 벨기에 스트라이커 디보크 오리기가 주인공이다.AC밀란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리기가 합류한다. 벨기에 스트라이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이어 "오리기는 KRC 헹크(벨기에)를 거쳐 릴(프랑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릴에서 통산 89경기 16골을 기록한 오리기는 리버풀로 떠났다. 릴 재임대, 볼프스부르크 임대를 떠났던 오리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 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유
유벤투스에서 FA자격을 획득한 파울로 디발라가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지난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AC밀란이 디발라 영입에 심드렁한 상황이라고보도했다.매체는 AC밀란측이디발라의 대리인으로부터 역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디발라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최고의 FA선수가 되는 듯 했으나,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그에게 관심을 표하는 구단이 없는 상황이다.다만 그의 계약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아직 공식적으로는 유벤투스 소속 선수이며, 공격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인 만큼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 밀란이 첼시의 하킴 지예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첼시는 지예흐 매각 문제를 놓고 밀란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새 구단주 아래에서 선수단을 재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네덜란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지예흐는 헤이렌베인, 트벤터를 거쳐 2016년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왼발잡이인 지예흐는 주로 오른쪽 측면에 배치돼 중앙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가져가는 윙어다. 아약스
6개월에 470억 원 상승. AC밀란에게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를 안긴 공격수 라파엘 레앙이 주인공이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몸값을 업데이트했음을 발표했다.이번 시즌 무려 11년 만에 이탈리아 챔피언에 등극한 AC밀란 선수들은 몸값이 대폭 상승됐다. 1,000만 유로 이상 상승한 산드로 토날리(5,000만 유로, 약 672억 원), 마이크 메냥(3,500만 유로, 약 470억 원), 피에르 칼룰루(2,800만 유로, 약 376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26)가 AC밀란과 동행에 직접 마침표를 찍었다. 직접 지난 5년 간의 밀란 생활을 정리하는 작별인사까지 고했는데, 새로운 행선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기정사실이 된 분위기다.케시에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5년의 멋진 경험을 지금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는 끝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탈리아 챔피언"이라고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로 적었다.이어 그는 "영광스러운 유니폼을 입고, 지난 여정을 환상적인 동료들과 함께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든 것에, 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헤나투 산체스는 토트넘 훗스퍼 영입 후보 중 하나다.토트넘은 우여곡절 끝 4위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게 됐다. UCL에 나간 건 고무적이지만 일정 걱정을 안 할 수 없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여파로 인해 더욱 빡빡하게 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토트넘 스쿼드로는 소화하기 어려울 듯 보인다.가장 영입이 필요한 곳이 중원이다. 겨울 이적시장에 와 제 몫을 다해준 로드리고 벤탄쿠르, 중원 살림꾼 피에르-에밀 호이
센터백 보강에 차질이 생겼다.토트넘 훗스퍼는 센터백 영입에 혈안이다. 철옹성을 꾸렸던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떠나게 되면서 수비는 크게 약화됐다. 기존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를 비롯해 올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영입됐으나 불안은 계속됐다.특히 왼발을 사용하는 센터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3백을 애용하는데 좌측에 나설 이가 벤 데이비스밖에 없다. 이에 현재는 반강제적으로 데이비스가 연속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는 실정이다.그러나 이대로 쭉 갈 순 없다.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