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미드필더 카를로스 솔레르(26·스페인)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떠나길 원하고 있다. 올 시즌 출전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든 데다, 본래 포지션에서 뛰지 못하자 PSG에서의 생활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게 이유다. 그러나 PSG는 현재 스쿼드 뎁스를 유지하고자 솔레르를 붙잡겠다는 계획 속에 이적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24일(한국시간) “선발 출전 기회를 원하고 있는 솔레르는 최근 자신의 에이전트와 함께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탈출구를 찾기 위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
▲러시아 수영대표 예브게니 릴로프의 2024 파리올림픽 참가 거부를 보도하는 <매치TV>ⓒ 매치TV2024 파리올림픽에 러시아 선수는 '개인 중립 자격'으로만 출전해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정에 반발해 러시아 선수들이 잇달아 불참을 선언하고 있다.러시아 수영 스타 예브게니 릴로프는 18일(현지시각) 러시아 스포츠방송 매치TV에 "나는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라며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바닥에 가라앉고 물이 다시 깨끗해질 때까지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이 말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토너먼트행 플레이오프에서 AS로마와 페예노르트가 다시 만났다.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3-2024 유로파리그 토너먼트행 플레이오프(이하 PO) 대진추첨이 진행됐다. 추첨자로는 세비야 소속으로 유로파리그(당시 UEFA컵) 2회 우승을 달성한 프랑스 국적 수비수 쥘리앙 에스쿠데가 등장했다.유로파리그는 32개팀이 참가하는 조별리그를 통해 각조 1위는 토너먼트에 직행했고, 각조 2위가 PO에 진출한 상태다. 이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각조 3위를 기록한 8팀과 만나 유로파리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