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30)를 내보냈지만 첼시는 여전히 골치가 아픈 상황이다.첼시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첼시 뉴스’는 31일(한국시간) “로멜루 루카쿠가 이탈리아 AS로마로 임대를 떠나는 거래가 완료됐다. 하지만 이 이적으로 인해 첼시의 어린 선수들이 까다로운 입장에 처했다”라고 전했다.올여름 첼시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루카쿠가 결국 로마로 떠났다. 하지만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이기 때문에 내년 여름 그는 다시 돌아온다.첼시는 루카쿠를 완전히 판매하기 원했지만 여러 상황으로 인해 이적이 여의치 않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첼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런던 더비'에서 무릎 꿇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 감독 체제에서 첫승리는 또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첼시는21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1무 1패(승점 1)로 14위, 시즌 첫 승을 따낸 웨스트햄은 1승 1무(승점 4)로 6위가 됐다.홈팀 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미카일 안토니오, 사이드 벤라마-루카스 파케타-재러드 보웬, 제임스 워드프라우스-토마시 소우
역대 가장 비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11이 떴다.축구 콘텐츠 제작소 ‘onefootball’은 8일 “10억 유로 이상을 지출한 역대 가장 비싼 EPL 베스트 11”을 선정했다.손흥민의 우크라이나, 첼시 버전으로 불리는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이름이 눈에 띈다.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 국적으로 2001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좌우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 능력을 탑재했다.특히, 양발 사용이 자유로워 우크라이나 손흥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활용성이 다양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무
'최연소 프리미어리거'인 U-20 대표팀 출신 신성 센터백 김지수(브렌트포드)가 본 시즌을 앞두고 제대로 '매운 현실'을 맛봤다.김지수는 2일(한국시각) 브렌트포드B팀 일원으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첼시 훈련센터 코밤에서 열린 첼시 U-21팀과 친선전에 선발출전해 1대5 참패를 경험했다.브렌트포드 1군과 함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다녀온 직후에 치른 첫 친선전에서 전반 12분만에 벤 엘리엇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토니 요가네가 빠르게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스투터에게 추가골을 헌납했다. 첼시 역습 상황에서 굴절된 공을 김지수가 걷어내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30)의 영입을 '단칼'에 거절했다.영국의 '가디언'은 20일(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은 매과이어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 마크 게리의 영입을 선호한다'고 보도했다.첼시는 웨슬리 포파나가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받아 센터백에 균열이 생겼다. 매과이어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매과이어는 2019년 수비수 사상 최고 이적료인 8000만파운드(약 1310억원)에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하지만 최근 맨유 주장직을 박탈당하며 설자리를
유망주 영입전에서 맨유, 첼시를 이긴 토트넘.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18세 유망주 수비수 애슐리 필립스를 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의 경쟁에서 이겼다.2005년생 18세 센터백인 필립스는 지난 시즌 블랙번 로버스 소속으로 챔피언십에서 뛰었다. 5번의 리그 선발 출전 포함, 총 14경기를 뛰며 성인 무대 경험을 쌓았다. FA컵 3경기, EFL컵 2경기를 뛰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필립스는 웨일스 출생으로 웨일스 청소년 국가대표였지만, U-17 레벨부터 잉글랜드 대표로 활약했다. U-19 유럽 선수권에서도 맹활약했다.블
첼시(잉글랜드)가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한다. 니콜라스 잭슨(22·비야레알)과 개인 합의를 마친 데에 이어 이적료 합의까지 '일사천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가운데 최종 계약서 서명만 남겨둔 만큼 이번주 안에 공식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첼시가 잭슨을 영입한다. 이미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고, 이틀에 걸쳐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상태"라고 소식을 전했다.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스트라이커 보강에 집중
지난해 여름과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1조원 가까이 투입해 선수를 사들인 첼시가 올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선수단 정리 작업에 한창이다.주전 경쟁에서 밀린 선수들 5~6명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미 팔았거나 팔 예정인 가운데, 2022/23시즌 주전 스트라이커로 뛰었던 독일 국가대표 카이 하베르츠도 아스널에 매각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미드필더 니콜라 코바치치도 맨시티행이 유력하다.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는 맨유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영국에선 첼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커넥션을 굉장히 이채롭게 보는 분위기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
카이 하베르츠의 아스널행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독일 축구 소식에 정통한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베르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하베르츠는 아스널 합류에 매우 가까워졌다. 아스널의 최종 제안 내용에 달렸다. 하베르츠는 개인 조건을 거의 합의했고 아스널에 합류하기를 원한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와 함께 하베르츠를 활용할 생각이다"고 보도했다.이어 "바이에른 뮌헨도 하베르츠에 대해 문의를 했지만 아스널과 협상이 많이 진행됐다. 아직까지는 뮌헨이 하이재킹 할 것 같지는 않다. 모든 이적료가 합쳐지면 하베르츠 이적료는
첼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계획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1일(한국시간) “첼시의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첼시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조항이 포함됐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공개됐다.벌써부터 선수단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잉여 자원의 방출과 함께 자신의 성향에 맞는 선수 영입까지 진행할 계획이다.발베르데도 유력한 영입 후보 중
웨슬리 포파나가 최악의 활약을 했다.첼시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순연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4 대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첼시는 12위에 머물렀다.맨유의 승리가 예상됐다. 잔여 일정을 2경기 남겨둔 상황. 맨유는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 승점이 절실했지만, '중위권'이 확정된 첼시는 동기 부여가 생기지 않았다.열정의 차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축구 통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를 꺾고 UCL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첼시는 역사상 한 시즌 최다패를 기록했다.맨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첼시와 순연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맨유는 22승 6무 9패 승점 72점을 기록, 프리미어리그 3위로 뛰어 올랐다. 또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반면 첼시는 11승 10무 16패 승점 43점으로 12위에 머물렀다. 특히 첼시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9일(이하 한국시각)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맨시티(승점 88)의 EPL 3연패가 확정된 가운데 아스널이 2위(승점 81)에 올랐다.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70)도 '빅4 진출'을 확정하며 2002~2003시즌 이후 20년 만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밟는다.남은 한 자리는 4위 맨유(승점 69)와 5위 리버풀(승점 66) 싸움이다. 하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유가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거머쥐면 4위 경쟁은 끝이다.6위 브라이턴이 1901년 창단 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