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적이 임박했던 하피냐가 돌연 이적 작업을 중단했다.스페인 '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하피냐는 에이전트인 데쿠에게 첼시 이적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리즈유나이티드와 첼시는 이미 7000만 유로(약 949억 원)에 합의를 마친 상황이다"고 전했다.하피냐는 올여름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첼시행이 가장 유력했다. 양 구단이 이적료 합의를 마치면서 개인 합의만 남겨둔 상황이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첼시와 리즈는 하피냐 이적 합의에 도달했다. 개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치열한 경쟁에서 최종 승리하면서 하피냐(25)를 영입하는 분위기다. 이미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이적료 합의는 완료했으며, 개인 합의를 맺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영국 '디 애슬레틱' '텔레그래프' '더 가디언' 등 복수 매체는 29일(한국시간) "첼시가 하피냐 영입을 두고 리즈 유나이티드와 합의를 마치면서 영입이 거의 근접했다"며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870억 원) 수준이다"고 일제히 속보를 보도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 밀란이 첼시의 하킴 지예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첼시는 지예흐 매각 문제를 놓고 밀란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새 구단주 아래에서 선수단을 재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네덜란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지예흐는 헤이렌베인, 트벤터를 거쳐 2016년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왼발잡이인 지예흐는 주로 오른쪽 측면에 배치돼 중앙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가져가는 윙어다. 아약스
아약스의 공격수 안토니(22)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토니를 영입하려고 한다. 그러나 아약스는 6800만 파운드(약 1085억 원)로 이적료를 책정했다"라며 "첼시도 영입전에 참여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안토니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약스가 맨유의 제안을 듣길 원한다"라며 "맨유는 올여름 영입이 아직 없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안토니를 노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안토니는 브라질 출신의 윙어다. 지난 2021-22시즌 총 33경기서 12골
첼시가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첼시는 이적료가 합의되면 올여름 스털링 영입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고 보도했다.스털링은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로 맨시티에서 7년 동안 활약 중이다.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회, FA컵 1회, EFL컵 5회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스털링도 2017-2018시즌 이후 꾸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이어오며 우승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서 나서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그러나 맨시티를 떠날
토드 보엘리 시대에 돌입한 첼시가 첫 번째 영입 타깃을 정했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라힘 스털링이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이번 여름 맨시티의 윙어 스털링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스털링의 큰 추종자다. 거래가 이뤄지기 위해선 6,000만 파운드(약 950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라고 보도했다.스털링은 2012년 리버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경력 초반에는 움직임, 슈팅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며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2013-14시즌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를 떠날 것이 유력하지만 ‘선’은 지킬 예정이다. FC 바르셀로나는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이적 요청’을 요구했으나 아스필리쿠에타는 그럴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바르셀로나는 빠른 이적을 위해 아스필리쿠에타가 첼시에 직접 이적을 요청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아스필리쿠에타는 10년 동안 함께한 첼시에 이적 요청하는 것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바르셀로나는 ‘레전드’ 다니 알베스와의 재계약을 포기하며 새로운 우측 풀백을 찾아야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계약 만료로 첼시를 떠난다. 10년 동안 첼시 생활을 마무리했다.첼시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텐센이 첼시에서 10년 생활을 마무리했다. 올여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됐다. 1군 팀에서 161경기에 출전하면서 팀 내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했다"며 작별을 알렸다.크리스텐센은 2012년 덴마크 브뢴비에서 첼시 18세 이하(U-18) 팀에 합류했다. 차근차근 첼시 유스 팀에서 성장한 뒤에 묀헨글라드바흐 임대를 거쳐 1군 무대에 합류했다. 2017년부터 첼시 1군에서 활약한 뒤에 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