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연장 후반 118분에 터진 캡틴 판 다이크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첼시를 꺾고 카라바오컵 정상에 올랐다.리버풀은 2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켈러허가 골문을 지켰고 로버트슨-판 다이크-코나테-브래들리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흐라번베르흐-엔도-맥 알리스터가 위치했고 공격진에는 디아스-학포-엘리엇이 나섰다.첼시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페트로비치가 골문을 지켰고
첼시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의 선수, 감독 영입으로도 부족해 아예 스카우트 담당자를 영입했다.20일(한국시간) 브라이턴은 영입부서 책임자였던 샘 주얼이 첼시의 이직제안을 수락했다고 발표했다.34세에 불과한 샘 주얼은 위건애슬레틱, 더비카운티, 입스위치타운 감독을 역임했던 '승격전도사' 폴 주얼 감독의 아들이다. 첼시에서 폴 윈스탠리 단장 아래서 일하며, 윈스탠리가 맡고 있던 유망주 탐색 및 영입 관련 업무를 가져가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브라이턴의 뛰어난 스카우트에 일익을 담당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빅 클럽들의
우승을 위해 정들었던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벗은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생활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직접 말했다.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19일(한국시간) VFL 보훔과 경기를 앞두고 "케인이 자신에게 제공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다(unhappy)"고 밝혔다.케인은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내내 우승 갈증을 드러냈고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료 기본 8,600만 파운드(약 1,450억 원)에 추가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벌 첼시가 토트넘 구단의 주요 인사를 낚아채 화제를 모은다. 새 구장 계획을 진두지휘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영국 언론 텔레그레프가 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최고 상업운영자(CCO : Chief Commercial Officer) 토드 클라인이 사임한 직후, 첼시로 합류했다고 전했다.언론은 "첼시가 클라인이 토트넘의 CCO에서 물러나기로 한 직후, 그를 밀렵(Poach)했다"라며 "그는 토트넘에서 물러난 후에도 급여를 받는 형태로 쉬려고 했는데 선임 비즈니스 역할을 위해 첼시로 합류하게 된다. 톰 글리크가 물러
울버햄턴이 황희찬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득점력을 폭발시키며 첼시를 잡아냈다.울버햄턴은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울버햄턴은 이날 승리로 리그 순위를 10위까지 끌어 올렸다. 반면 첼시는 이번 패배로 기존 10위에서 11위로 떨어지며 다시 한번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홈팀 첼시는 4-2-3-1로 나섰다. 최전방에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자리하고 2선에 콜 팔머, 코너 갤러거, 라힘 스털링이 출전했다. 3선에는 모이세스
첼시 선수들의 행동으로 인해 첼시 팬들이 화가났다.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온라인에서 분노한 축구 팬들은 첼시 선수들이 리버풀을 상대로 자신들의 마스코트에 한 행동에 대해 역겨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첼시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최악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어린 마스코트를 향한 태도에 팬들은 불타올랐다.디오구 조타, 코너 브래들리,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루이스 디아즈 모두 골을 넣으며
토트넘은 전 세계에서 돈을 가장 잘 버는 구단 중 하나다.영국 '딜로이트'는 2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축구계의 자본 흐름에 대해 분석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20개 구단을 발표했다.전체 1위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이 2022-23시즌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8억 3,140만 유로(약 1조 2,064억 원)에 달했다. 2위인 맨체스터 시티가 8억 2,590만 유로(약 1조 1,985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강인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이 3위, 바르셀로나가 4위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3-24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결승전이 첼시와 리버풀, 전통의 강자 맞대결로 성사됐다.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 EFL컵 4강 2차전서 풀럼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로써 지난 안필드에서 열린 홈 1차전서 2-1 승리를 거뒀던 리버풀은 1~2차전 합계 3-2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리버풀은 구단 첫 결승행에 도전하는 풀럼을 상대로 수비적인 전략으로 임했다. 특히 포백 라인은 버질 판 다이크를 비롯해 고메스, 콴사, 브래들리가 지키며 무게감을 더했다.리버풀은 전반
첼시 FC가 스포르팅 CP 듀오 빅토르 요케레스와 우스망 디오망드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요케레스와 디오망드 모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스카우터를 스포르팅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첼시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21경기 9승 4무 8패 승점 31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위에 머물러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진출했
첼시는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모른다. 어린 선수 위주로 수급하려는 구단의 영입 정책 때문이다.축구 전문 매체 'TBR 풋볼'은 19일(한국시간) "지난 12개월간 첼시는 나이 어린 선수만 영입하는 방침을 고수, 수준 높은 많은 선수들을 놓쳤다"고 했다.가장 아쉬울 사람들은 팬들이다. 첼시가 올 시즌 강등당한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 시즌 초반 우수한 활약을 뽐낸 제임스 매디슨을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영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첼시 전 축구선수로 현재 '스카이스포츠'와 '토크스포츠'등의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
첼시 팬들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앞서 두 차례 첼시 사령탑으로 있었던 무리뉴 감독이 다시 한번 첼시와 연결되는 중이다.로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 스태프들이 즉시 클럽을 떠난다는 걸 확인했다. 무리뉴 감독은 2021년 5월 로마의 60번째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2022년 5월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지난 시즌 부다페스트에서도 결승까지 올랐다"라며 무리뉴 감독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또한 로마는 "새로운 1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