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1강'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처음으로 팬들과 만났다.뮌헨은 23일(현지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시즌 '팀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새로 영입한 선수를 포함해 남녀 프로팀 선수들을 소개하고 공개 훈련도 하며 다가올 시즌의 팀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특히 올해는 2012-2013시즌 '3관왕'(분데스리가, DFB 포칼, UEFA 챔피언스리그) 달성 기념행사도 겸해 '레전드 매치' 등도 함께 열렸다. 당시 사령탑이던 유프 하인케스 전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지만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수 영입을 두고 갈팡질팡하고 있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의 '디브리프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수비수 영입에 관해 입을 열었다.2023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은 토트넘이 반드시 해결해야할 숙제이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 동안 총 63실점을 허용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가 38경기 체제로 바뀐 이후 토트넘 단일 시즌 리그 최다 실점 기록이다.2002/03시즌(62실점) 이후로 딱 30년
축구 국가대표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31)가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포레스트 복귀를 꾀하고 있지만 정작 소속팀은 황의조에 관심을 주지 않고 있다.황의조는 지난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수원삼성과 슈퍼매치 맞대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를 끝으로 황의조는 유럽 무대 재도전을 선언했다. 경기 후 황의조는 "노팅엄 구단과 얘기하고 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울과 계약이 끝난 뒤 그다음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해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은 토트넘이 아닌 뉴캐슬을 선택했다.메디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주로 2선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를 소화하는 메디슨은 오른발 킥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이끈다. 날카로운 슈팅과 함께 패스도 뛰어나 득점과 도움에 모두 능하다.메디슨은 올시즌도 리그에서 10골 9도움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메디슨의 고군분투도 레스터의 추락을 막지 못했다. 레스터는 시즌 초부터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고 시즌 중에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경질됐다. 딘 스미스 감독이
역시 축구의 신(神)은 다르다. 오일머니의 유혹을 뿌리치고 미국으로 떠난다.리오넬 메시(35)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 도전장을 내민다.올해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최근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천문학적 연봉을 받고 새 둥지를 틀었다.이번 시즌 후 파리생제르맹과 결별한 메시 역시 사우디의 영입 대상이다. 알 힐랄이 무려 6억 유로(약 8,364억 원)의 세계 최고 연봉을 제시, 가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까지 흘러나왔다.이후 메시 측이 고심 끝에 사우디에 가지 않기로 했다. 일단 친정 FC바르셀
토트넘 홋스퍼에 전성기를 안겼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역 라이벌인 첼시로 향한다. 첼시에서 가장 먼저 영입할 카드도 토트넘에서 빼온다.첼시는 다음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을 지도자로 포체티노 감독을 선택했다. 신중하게 여러 후보군과 접촉했던 첼시는 토트넘을 강호로 만들고 에스파뇰, 파리 생제르맹 등 다양한 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앞서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과 첼시는 구두 합의를 마친 상태다. 며칠 안으로 선임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포체티노 감독이 첼시를
역시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 인싸다.손흥민은 어느덧 토트넘에서 8시즌 째를 소화하고 있다. 단순히 오래 뛴 것만은 아니다. 해리 케인과 함께 '핵심'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경기력만으로도 동료들의 존중을 받기에 충분한데, 여기에 친화력까지 갖춘 덕에 팀 내 '인싸'를 담당하고 있다. '절친' 케인을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히샬리송, 루카스 모우라 등과 탄탄한 우정을 다졌다.그의 '인싸력'은 토트넘 신입생에게도 곧바로 작용했다. 주인공은 파페 마타르 사르다. 만 20세의 어린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 토트넘에 입성했다. 이적 첫해
김민재가 유럽축구 통계매체가 선정한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베스트11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23일 지난 15일과 16일, 그리고 22일과 23일 나뉘어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포지션별 가장 활약이 좋은 선수를 추린 결과 김민재가 3-4-3 포메이션의 백3 중 하나에 뽑혔음을 알렸다.나폴리 수비수 김민재는 지난 2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방크 파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16강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뛰며 프랑스
맨유는 김민재(26, 나폴리)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이번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김민재는 특유의 피지컬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뒷공간 커버 능력을 자랑하며 나폴리 수비의 중심이 됐다. 그 결과 나폴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에 올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6강에 올랐다.자연스레 빅클럽이 김민재의 활약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름이 가장 많이 등장했다. 맨유의 김민재 영입설은 지난 9월부터 전해졌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