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올 시즌 임대로 데려온 브렌트퍼드의 골키퍼 다비드 라야(29)를 완전히 영입할 전망이다.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은 다비드 라야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장기적으로 머문다는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스널은 브렌트퍼드와 완전 영입에 대한 조건을 확정했으며 곧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로마노는 이어 “처음에는 라야의 영입이 완전 영입이었으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칙으로 인해 계약의 방식을 변경해야 했다. 내가
리버풀이 키비오르의 자책골과 디아스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아스널을 제압하고 FA컵 32강으로 향했다.리버풀은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아스널에 2-0 승리를 거뒀다.홈팀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램스데일이 골문을 지켰고 키비오르-마갈량이스-살리바-화이트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외데고르-라이스-조르지뉴가 나섰고 공격진에는 넬슨-하베르-사카가 출격했다.원정팀 리버풀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알리송이
아스널이 1위 탈환에 실패했다.아스널은 3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에서 풀럼에 1-2로 패했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아스널은 4위를 유지했다.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마르티넬리, 은케티아, 사카, 하베르츠, 라이스, 외데가르드, 키비오르, 마갈량이스, 살리바, 화이트가 선발로 나왔고 라야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풀럼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히메네스, 윌리안, 이워비, 리드, 케어니, 팔리냐, 로빈슨,
아스널이 올 시즌 처음 펼쳐진 웨스트햄과의 '라이스 더비'에서 패했다.아스널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0대2로 패배했다.아스널은 이번 패배로 선두 리버풀을 제치지 못하고 2위 자리에 머물렀다. 웨스트햄은 최근 5경기 4승을 통해 순식간에 리그 6위로 뛰어 올랐다.홈틴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제주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최전방 스리톱을 구성했다. 중원은 마르틴 외데고르, 데
아스널이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 영입을 위해 에디 은케티아(24)를 매각하려 한다.아스널은 크리스마스 전에 승점 40점(12승 4무 2패)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이상 승점 39점)가 그 뒤를 추격하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1위 자리는 아스널의 몫이었다.아스널은 흐름을 후반기에도 이어가기 위해 1월 이적시장을 분주하게 보낼 예정이다. 더글라스 루이즈(빌라), 주앙 팔리냐(풀럼) 등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을 원하는 동시에 스트라이커도 물색 중이다.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를 필두로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리버풀이 아스널과의 선두 싸움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도중에는 페널티킥 논란이 존재하기도 했다.리버풀은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에서 아스널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2위 리버풀은 11승 6무 1패(승점 39), 1위 아스널은 12승 4무 2패(승점 40)를 기록했다. 무패 행진 기록은 11경기(6승 5무)로 늘어났다.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루이스 디아스,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커티스 존스, 엔도 와타루
막대한 이적료 투자에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던 카이 하베르츠가 점차 자신감을 갖고 있다. 발롱도르 수상자까지 하베르츠의 활약을 보고 칭찬했다.영국의 메트로는 18일(한국시각) '마이클 오언은 브라이턴전 승리 후 의심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한 아스널 스타를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하베르츠는 지난 6월 그라니트 자카의 대체자로 아스널에 합류했다. 6500만 파운드(약 1000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했기에 큰 기대를 받기는 했지만, 그가 첼시에서 보여준 부진한 모습에 대한 걱정도 적지 않았다.걱정은 시즌 초반 현실이 됐다
KAA 헨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홍현석이 이번 시즌 수비라인브레이킹 패스 부문에서 미드필더 TOP 10안에 들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유럽에서 90분당 상대 수비라인브레이킹 패스가 많은 미드필더 10명을 선정했다. 홍현석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현대중-울산현대고 출신인 홍현석은 K리그 1 명문 클럽인 울산 현대에 입단한 뒤 유럽으로 임대를 떠났다. 2018-2019시즌 홍현석은 독일 3부리그 구단인 SpVgg 운터하힝에서 10경기를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혼돈의 연속이다.지난 시즌 트레블의 대역사를 쓴 맨시티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루턴 타운에 가까스로 2대1로 역전승하며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의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현주소는 4위(승점 33)다.맨시티가 주춤하는 사이 리버풀이 마침내 선두자리를 꿰찼다. 리버풀은 9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2대1로 꺾고 승점 37점을 기록했다.'빅4'도 변화가 물결치고 있다. EPL 10라운드까지 화제의 중심은 8승2무로 무패를 달린 토트넘이었다. 현재는 애스턴빌라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애
풀럼의 최근 공격력에 물이 올랐다.풀럼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0 대승을 기록했다.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스코어가 나올 것이라곤 전혀 예상치도 못했다. 최근 풀럼의 흐름이 좋기는 했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선 웨스트햄이 보다 앞섰으며, 웨스트햄은 직전 토트넘 훗스퍼전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기 때문.하지만 풀럼은 '홈'에서 웨스트햄을 압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애스턴 빌라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이어 아스널까지 잡아내면서 홈 1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애스턴 빌라는 1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빌라는 전반 7분 만에 존 맥긴(29)의 선제골이 터졌다. 레온 베일리(26)가 아스널의 오른쪽 측면을 뚫어내며 페널티 박스로 진입했고 가운데에 있던 맥긴에게 연결했다. 골대를 등지고 있던 맥긴을 그대로 돌면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이른 시간 터진
토트넘 훗스퍼 팬들이 아스널과 루턴 타운전 판정에 대해 집단 반발을 했다.아스널은 6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4-3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1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 리그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 경기 전까지 아스널은 공식전 5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리그에서도 3연승으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이 경기에서도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원정이긴
아스널 레전드 골키퍼로 13년간 북런던 구단의 골대를 지켰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시먼도 라이벌 구단 토트넘과 손흥민의 활약에 빠져들었다.시먼은 5일(한국시간) 자신의 팟캐스트 채널 '시먼 세이즈'에서 지난 4일 열렸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토트넘 홋스퍼-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경기를 돌아보며 손흥민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함께 출연한 여성 사회자가 토트넘-맨시티에 대한 관점을 묻자 시먼은 잠시 망설인 뒤 "아스널 모자를 벗고 말하겠다"며 솔직한 입장을 드러냈다.이는 아스널이 토트넘과 유서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부상을 입었다.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만나 2-1 승리했다.초반부터 아스널이 앞서갔다. 전반 6분 부카요 사카가 토미야스 다케히로의 패스를 받아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 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빠르게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13분 마르틴 외데고르가 올렉산드로 진첸코의 컷백 패스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두 점차 리드를 만들었다. 2-0으로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