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수비는 평탄했다. 하지만 몇몇 패스 미스로 좋은 평점을 받진 못했다.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뛰고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개막 2연승을 달렸다.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3-1로 꺾었다. 베르더 브레멘과 개막전에 이어 아우크스부르크전까지 이기면서 2연승을 달렸다.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에서 데려온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뒀고, 킹슬리 코망, 르로이 사네, 세르쥬 그나브리를
정우영(24, 슈투트가르트)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VfB 슈투트가르트가 5-0 대승을 거뒀다.VfB 슈투트가르트는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MHP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VfL 보훔과 맞대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골득실에서 +5(승점 3점)를 기록한 슈투트가르트는바이에른 뮌헨(승점 3점 / 골득실 +4)을 제치고 리그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하게 됐다.슈투트가르트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세루 기라시가 최전방에 나섰고크리스 퓌리히-정우영-실라스
공격수 오현규(22·셀틱)가 리그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첫 유럽무대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셀틱은 2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2022~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최종 38라운드 에버딘과 홈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셀틱은 시즌 최종 성적 32승3무3패, 승점 99로 마무리 지었다. 통산 53번째 리그 우승에 해당한다. 셀틱은 이 부문 1위인 '최대 라이벌' 레인저스(55회)와 격차를 더욱 좁혔다. 이제 셀틱은 트레블에 도전한다. 지난 2월 리
브라이튼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확정했다.브라이튼은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브라이튼은 18승 7무 11패(승점 61)로 6위에 위치했고, 최소 7위 자리를 확보함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했다.홈팀 브라이튼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퍼거슨, 미토마, 맥 앨리스터, 엔시소, 카이세도, 그로스, 에스투피냔, 콜윌, 덩크, 펠트만, 스틸이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을 잡고 환호했다.김두현 감독 대행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전북(4승2무6패)은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머쥐었다.전북은 4-1-4-1 전술을 활용했다. 하파 실바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문선민 이수빈 백승호, 안드레 루이스가 뒤를 받쳤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박진섭이 나섰다. 포백에는 맹성웅 김건웅 정태욱 구자룡이 나섰다. 골문은 김정훈이 지켰다.수원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뮬리치를
70m 폭풍 질주에 이은 원더골을 포함, 멀티골을 터트리며 마요르카의 'KING'으로 다시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긴 이강인이 유럽 언론에서 선정하는 라리가 30라운드 '베스트 11' 3관왕에 올랐다.마요르카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시에서 열린 2022/23 시즌 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와의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지난 2월 19일 비야레알전 이후 홈에서 치른 3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마요르카는 이번 헤타페전에서 홈 무승 기록을 끊어냈고, 순위도 10위(승점 40)까지 끌어올리며
AC 밀란이 하파엘 레앙의 멀티골에 힘입어 US 레체를 2-0으로 잡았다.AC 밀란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1라운드 US 레체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밀란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레체는 리그 8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경기 초반 레체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6분 레체가 오른쪽 측면에서 스로인을 얻어냈다. 장드레가 던진 공을 시세이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벗어났다.레체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8분 장드레가 상대 진영
37세 베테랑의 대반전 드라마다. 15분 정도 기대하는 조커에서 1년 만에 선발로 출전해 멀티골을 몰아쳤다. 눈물의 주인공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은선(37·서울시청)이다.콜린 벨(62)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리카 복병' 잠비아와 경기 2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해트트릭을 몰아친 이금민(29·브라이튼)이 매치볼을 가져갔지만, 181cm 장신 공격수 박은선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 선발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교체될 때까지 90분 넘게 뛰면서 멀티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눈앞에 뒀다.맨시티는 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2-2023 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로 크게 이겼다.홀란이 2골을 터뜨리며 대승에 앞장섰다.0-0으로 팽팽하던 전반 45분 케빈 더브라위너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선제골을 뽑은 홀란은 후반 23분 그림 같은 바이시클킥으로 3-0을 만드는 추가골을 뽑았다.왼쪽에서 잭
오현규(셀틱)이 올드펌 더비 데뷔전을 치렀다.셀틱은 8일(한국시각)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라이벌전에서 짜릿한 승점 3을 챙긴 셀틱은 이날 승리로 11연승에 성공했다. 공식전 무패행진도 24경기로 늘렸다. 지난해 11월3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1대5로 패한 후 23승1무라는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일한 무승부도 1월 올드펌 더비였다. 셀틱은 29승1무1패, 승점 88로 2위 레인저스(승점 7
아스널이 가브리엘 제주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 첫 리그 7연승 행진을 달렸다.아스널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리즈와의 홈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아스널(승점 72)은 리그 연승 기록을 7경기까지 늘리며,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시티(승점 64)와의 격차를 8점 차로 유지했다.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7연승에 성공했다.리즈(승점 26)는 이번 패배로 강등권인 18위 본머스(승
"다시는 해리 케인이 프리킥을 차서는 안 돼!"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첫 경기 콜롬비아전에서 선발로 나와 멀티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전반 10분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틈을 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A매치 통산 36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한 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은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 득점을 터트리며 멀티골을 달성했다.대한민국은 후반전에 2골을 실점하면서 아쉽게 무승부를
레알 마드리드가 뒷심을 발휘했다.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리버풀에 5-2 승리를 거뒀다.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살라, 각포, 누녜스, 헨더슨, 파비뉴, 바이체티치, 알렉산더-아놀드, 고메즈, 반 다이크, 로버트슨이 선발 출전했고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비니시우스, 벤제마, 호드리구, 모드리치, 카마빙가, 발베르데, 알
멀티골을 터뜨리며 마인츠의 승리를 이끈 이재성이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마인츠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3-1 승리를 거뒀다. 승점 23점이 된 마인츠는 리그 12위에 위치했다.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10월 바이에른 뮌헨전 2-6 대패를 포함해 최근 리그 8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1월 말 보훔을 5-2로 대파하며 반등에 성공한 듯 보였지만 다시 우니온 베를린에 1-2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