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가 최상의 조를 만났다. 빅클럽 암초는 다 피했다.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대망의 조추첨식이 26일(한국시각) 새벽 1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렸다. 32개 클럽이 8개 그룹에 배치됐다.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 스포르팅, 마르세유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포트1의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AC밀란과 포트3의 인터밀란, 나폴리 등 어려운 클럽들을 모두 비껴갔다.손흥민의 토트넘은 포트2, 김민재의 나폴리는 포트3에 묶였다. 톱시드 격인 포트1에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디펜딩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