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에게도 다행스러운 일이다. 경쟁자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부상을 입고 쓰러졌지만 검사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판정됐다.바이에른 뮌헨은 23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보훔에 7-0 완승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뮌헨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슈투트가르트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이날 뮌헨의 수비 라인에 다소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의 센터백 조합을 내세웠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보훔전에선 김민재와 데 리흐트를 선발
독일은 칼은 뽑았다.독일 '빌트'는 10일(한국시간) 한스 플릭 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이 경질됐다고 보도했다. 다가오는 프랑스전은 뤼디 퓔러 독일 축구 대표팀 단장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는다. 빌트는 "독일 축구협회는 후임 감독으로는 율리안 나겔스만 선임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플릭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친선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홈 팬들 앞에서 자멸했다.유로 개최를 앞두고 있는 독일은 월드컵에 이어 네이션스 리그서도 졸전을 펼쳤다.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버질 반 다이크에게 추가 징계가 내려졌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주장 반 다이크가 뉴캐슬 유나이드전 당시 퇴장 이후 부적절한 행동으로 추가적인 출전 금지와 10만 파운드(약 1억 6,700만 원) 벌금을 부과 받았다. 그는 울버햄튼전에 출전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축구협회(FA)는 "반 다이크는 28일에 열렸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전 당시 'FA 규칙 E3.1'을 위반한 혐의로 1경기 출전 금지와 10만 파운드 벌금을 받았다. 그는 퇴장 이후 경기 관
길피 시구르드손(34)이 아동 성범죄 혐의를 벗고 2년 만에 축구 선수로 복귀했다.륑뷔 BK는 8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출신 미드필더 시구르드손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발표했다.이어 륑뷔는 "아이슬란드 국가대표로 뛰었던 시구르드손은 메디컬 테스를 통과했고, 목요일 오전 구단과 1년 계약을 맺었다. 프리미어리그 318경기에서 67골을 넣은 그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니카스 킬드센 단장도 "시구르드손을 륑뷔 선수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
'유럽 이적설' 배준호(20, 대전하나시티즌)가 황선홍 체제의 22세 이하(U-22) 소집 명단에서 빠진다.대한축구협회(KFA)는 25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 소집명단에 변경 사항이 있다”면서 “배준호의 소집기간 중 이적협상으로 인한 출국 가능성에 따라 황재환(울산현대)이 대체 발탁됐다”고 알렸다.앞서 22일 KFA는 다음달 열리는 올림픽 1차 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을대비해 올림픽대표팀소집 명단을 발표했다.그런데 같은 날 배준호의 유럽행 가능성 소식이 들려왔다.영국 매
'카타르 메시'라 불렸던 남태희(32)가 지난 시즌 일본프로축구 J1리그 우승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입단했다.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일 "전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 남태희의 요코하마 입단이 7월 31일 결정됐다. 이미 팀에 합류했고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외 계약기간 등 자세한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31일 알 두하일SC(카타르)은 남태희와 결별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남태희는 울산 현대 유스 현대고를 다니다가 중퇴한 뒤 레딩FC에서 1년 동안 유학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후 발랑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대표팀의 아시안 게임 조별리그 상대가 확정됐다.중국 항저우에서 27일(한국시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 추첨 결과가 발표됐다. 황선홍호는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E조에서 만난다.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에는 24개국이 참가한다. 4개국씩 6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3연속 아시안게임 우승을 정조준한다.황선홍호는 지난 25일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팀 K리그에 합류한 선
모두가 궁금해 하고 있다.'철기둥' 김민재(26)의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이적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1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최대 부수의 타블로이드지 매체 빌트는 '사실 나폴리 스타에 대한 모든 건 명확하다, 왜 바이에른 뮌헨이 아직 김민재에 대해 발표하지 않는 이유는 여기있다(Actually, everything is clear with the Naple star. That's why Bayern hasn't presented Kim yet)'란 제하의 기사에서 '일주일 전 빌트를 비롯해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에 입단한 이강인(22)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이강인은 14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황선홍 감독이 발표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아시안게임은 월드컵과 달리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관하는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클럽 팀들이 선수를 차출에 응할 의무가 없다.황선홍 감독은 발표에 앞서 이강인을 비롯한 해외파 차출을 위해 소속팀에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해외파 중에선 이강인과 함께 정우영(VfB슈트트가르트), 홍현석(헨트) 등이 부름받았다. 최전방 공격수 오현규(
조규성이 전북현대를 떠나 덴마크 구단 미트윌란으로 이적한다. 전북 구단이 작별 인사를 남기며 이적을 공식화했다.전북은 9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조규성이 전북을 떠난다고 알렸다. 첫 번째 게시물로 "조규성 선수가 전북현대와의 동행을 마무리합니다. 어디에서든 지금처럼 자신의 길을 오롯이 걸어가길 바라며 이곳에서 쌓은 경험과 추억으로 어떤 도전 앞에서도 늘 의연할 수 있기를. 고마웠어요"라는 인사를 남겼다.두 번째 게시물은 "조규성 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더욱 뜨겁게 응원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전북에서 입었던 다양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입단 공식발표가 임박했다.골닷컴은 8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인 5000만 유로(714억 원)을 나폴리에 지불했다"고 보도했다.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이적을 위한 서류를 모두 확인했다. 또 서명도 마무리 했다"며 "공식 발표는 금명간 나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그동안 김민재 이적에 대해 여러가지 소식이 들렸다. 그러나 훈련소 퇴소 후 "미친 메디컬 테스트"를 국내에서 마무리 했고 결국
에드윈 반 데 사르(52)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네덜란드 '데 텔라그라프'는 8일(한국시간) "반 데 사르가 크로아티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뇌출혈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금요일 오후에 헬리콥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중환자실에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약스는 구단 채널을 통해 "반 데 사르는 뇌출혈을 입었다. 그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다.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면 소식을 전할 예정이며 아약스의 모든 사람은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반 데 사르는 1990년대와 200
파리 생제르맹(PSG)의 새 감독으로 루이스 엔리케(53)가 사실상 확정됐다. 새 감독 선임 직후 이강인(22) PSG행 공식발표도 곧 터진다는 전망이다.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6일(한국시간)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떠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PSG의 새 감독이 된다. PSG는 엔리케 감독과 세부 사항 협상만을 남겨뒀다. 이르면 오는 수요일에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다.ESPN 스페인판도 이날 엔리케 감독의 PSG행 소식이 유력하다면서 이강인의 영입 절차도
후벵 네베스(26)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난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벵 네베스는 6년 만에 구단과 결별한다. 이제 그는 사우디 프로 리그의 알 힐랄로 향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같은 날 알 힐랄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베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네베스는 지난 2017-2018시즌 FC 포르투를 떠나 울버햄튼에 합류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253경기에 출전해 30골 13도움을 올렸으며 이번 시즌에만 41경기에 출전, 6골을 기록했다.네베스는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2022 FIFA
4경기를 치른 클린스만호 사단이 기자회견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22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이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부임 후 각자 맡은 영역에서 바라본 대표팀에 대한 생각, A매치 4경기에 대한 전체적 평가와 향후 운영 방향이다"라고 밝혔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 엘살바도르와 1-1로 비겼다.3월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클린스만호다. 2022 카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