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에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했다고12일 밝혔다.LG전자(066570)와 벤츠는 프리미엄 전기차인2022년형EQS모델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이번에 공급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 보조석 디스플레이 등 3개의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다. 특히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가 각각의 화면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게LG전자의 설명이다.LG전자는 최근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 등과 같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코리아가 브랜드 첫 순수전기 모델인 '미니 일렉트릭(MINIElectric)'의 사전예약을 내일 오후 3시부터 2월28일까지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고10일 밝혔다.미니 일렉트릭엔 최고출력184마력, 최대토크27.5kg·m(킬로그램·미터)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작고 가벼운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전기차 특유의 저중심 설계로 보다 민첩한 주행 감각을 갖춘게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159km이며, 급속충전 시 약35분이면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실내·외엔 순
국내 배터리업계가 소니의 행보를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최고의 배터리 회사로 명성을 날리다가 몰락한 뒤, 이번'CES2022'에서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기 때문이다.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사업을 포기한 지 5년 만이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니는2017년 배터리사업부를 무라타제작소에 매각했다. 무라타제작소는 전자기기 전문업체로 세계 최고의 부품기업으로 평가된다. 자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순위도15위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눈앞에 두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소니는 상반기 내 소
이준석 대표와 원희룡 본부장이 8일 공개한 유튜브 ‘59초 영상’에서 이 같은 대사를 주고 받으며 ‘전기차 충전 요금을 5년간 동결하겠다’는 윤석열 후보 공약을 발표했다. 생활밀착형 공약을 콩트 형식으로 소개한 것이다.이 영상에서 윤 후보는 막판에 등장, 불편한 표정을 지으며 아랫배를 쓸어내린다. 윤 후보의 배 위에는 ‘문(文) 정부’ ‘환경오염’ ‘요금인상’ ‘2배’ 등의 글자가 타오르는 불 이미지와 함께 놓여 있다. 그러다 ‘전기차 충전 요금 동결’이라는 글자가 순간 떠오르자, 그 전까지 있던 ‘요금인상’ 등의 글자와 불 이미지
미국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IT·가전제품 전시회'CES2022'에서 '이쿼녹스EV'를 공개하고 내년 전기차 라인업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이쿼녹스는 국내에서도 판매된 중형SUV차량으로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이 탑재된EV모델이다.LT와RS트림으로 나눠 출시되며, 미국 내 소비자 가격은 약 3만달러(한화 약3600만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스티브 힐 쉐보레 미국 판매·마케팅·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브랜드 내 두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전기자동차(EV)와 하이브리드(HEV) 등 친환경 중고차가 평균 시세 하락이 나타나는 연초 중고차 시장 분위기와 달리 상승세를 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6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KCar)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12년 이내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1월 전기차 평균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 신차 출고 지연 및 전기차 구입 보조금 축소 이슈 등이 반영된 결과다.국산 제조사 차량 중 가격이 상승한 상위10선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종으로 전부 채워졌다. 1위 아이오닉5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 탑재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성능 강화를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퀄컴의 독자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볼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조치다.고성능 컴퓨팅의 중심 허브인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오디오, 인공지능 기술 구현을 위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서도 전력소모가 매우 낮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스템 성능은 2배 이상, 그래픽
메르세데스-벤츠는 3일(현지시간) 미국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순수 전기 콘셉트카 '비전EQX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비전EQXX는 지난18개월 동안 주행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의 광범위한 협력 기술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실제 교통상황을 반영한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1회 충전1000㎞ 이상 주행거리 및1kWh당 약9.6㎞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 다만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 수치로 공식적인 인증은 거치지 않았다.150kW의 출력을 내는 초고효율 전기
코로나19사태에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해 신차를 지속 출시하며 판매량 증가를 꾀했다.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 문제 등에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무너지지 않은 것은 신차 효과 덕분으로 볼 수 있다.2022년에도 굵직굵직한 신차 출시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 바람을 타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가 전기차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그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자사 대표 세단 그랜저의 7세대
국내 완성차업계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연초부터 다양하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르노 마스터15인승 버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7% 할인(약330만원)을 제공한다.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 종사자가 구입할 경우50만원 추가 혜택을 지원하고, 여기에 5만원 상당의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오프 기능)를 무상 제공해 이달 최대 구매 혜택은385만원에 달한다.중형SUV'QM6'에 대해서는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가솔린 모델(GDe)은150만원,LPG모델(LPe)은50만원의
전기차(수소 연료전지차 포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3년 더 연장됐다. 하이브리드차 취득세 감면 혜택은 내년까지 이어진다. 취득세는 전기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값 다음으로 부담이 큰 비용이다. 내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한 대당 기준)은 다소 줄었지만, 취득세 감면 혜택이 이어지면서 전기차 구매자들의 부담이 경감되게 됐다. 정부는 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전액을 지급받는 차량 가격 상한액을 기존6000만원에서5500만원으로 낮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을 늘리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28일 이러한 내용의 지방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짜이퉁에 기고된 기아 EV6 짧은 시승기입니다.현대도 그렇고 요즘 기아가 독일에서 꽤 인정을 받는 모양입니다.물론 이 시승기에선 자동차의 나라 독일 답게 찬사만 보내지는 않고요.얘네들 맥주와 자동차에 관한 한 국뽕이 치사량까지 차 있는 애들이라서...초록색 괄호는 역자가 문맥상 추가한 것들입니다.===============================================기아 EV6 시승Sechs oder Selters *(* 원래 Sekt oder Selters 를 변형한 말장난. 샴페인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