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자클럽 '한국 대선을 읽다' 기획 강연 두 번째 강연자는 일본 닛세이기초연구소 주임연구원 김명중 씨입니다.김명중 씨는 이날 강연에서 한국 대선 후보의 저출산 대책, 주택 정책, 청년 대책 등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JTBC 설강화의 극본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설강화'가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독재정권에 협력한 국가안전기획부(국가정보원 전신)를 미화했다는 논란에 휘말리면서다.지난 20일 다수의 커뮤니티에는 월간지 '방송작가' 2012년 12월호에 담긴 유 작가의 인터뷰 일부가 올라왔다.유 작가는 당시 집필했던 드라마 '각시탈'에서 애정이 갔던 인물을 꼽아달라는 말에 '기무라 순지'를 언급했다. 그는 "기무라 순지는 순수하게 제가 창작해 낸 인물 중에서 제국주의에 희생되는 일본 젊은이들을 상징했다"며 "전쟁의 광
참의원 예산 위원회(2021.12.17) 오노다 키미 의원 질의넷우익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애국 아이돌'로 불리는 오노다 키미의원이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자민당 내 극우 모임인 '일본의 존엄과 국익을 지키는 모임'에 속해 있는 오노다 의원은 이날 국회 질의에서 일본인이 지불한 수신료로만든 방송을 왜 외국인들이 인터넷으로 보느냐, 인터넷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시청료를 받으라는 놀라운 발언을 했습니다.극우 의원들의 NHK 때리기는 역사 왜곡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NHK를 길들이기 위해서 입니다.머잖아 자민당 내각에 장
한국 여자 컬링 대표 팀 '팀 킴'이 '숙적' 일본에 패했다. 한국은 비록 숙명의 한일전에서 패했지만 예선 5승 2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높다.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경애(서드) 김초희(세컨드) 김영미(후보, 이상 강릉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 팀은 15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컬링 자격대회(OQE) 여자 4인조 대회 예선 7차전에서 일본에 4-8로 졌다.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다. 1위 팀은 베이징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