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세 번째 장성급 지휘관을 사살했다고11일(현지시간) 밝혔다.월스트리트저널(WSJ)과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군은 이날 성명에서 전투 중 러시아29군 소속 안드레이 콜레스니코프 소장을 사살했다고 밝혔다.WSJ은 러시아의 소장은 미국의 준장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서 고위 장교를 계속 잃고 있다면서도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우크라이나는 앞서도 소장급인 안드레이 수코베츠키 러시아 제7공수사단장과 소장급인 러시아41군 수석 부사령관 비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정부가 한국을 포함해 비우호국가로 지정한 나라에 대해서는 러시아 기업들이 외화 채무를 루블화(RUB)로 상환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러시아 현지에서 루블화로 주로 거래해온 국내 기업들은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이미 큰 환 손실을 본 상황에서 달러로 받아야 하는 기존 수출대금까지 루블화로 받게 돼 추가로 피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특히 일각에서 이번 조치는 러시아가 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황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어 자칫 국내 기업들이 아예 수출대금 등을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면서 한국 경제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한국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은 편이지만,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에 동참하는 나라가 늘어나면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러시아 채무불이행(디폴트)이 현실화하면 개별 기업이나 금융시장 타격도 만만찮을 것이라는 지적이다.9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중 가장 우려되는 점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목격한 조지아와 몰도바가 우크라이나와 함께 유럽연합(EU) 가입에 나섰다.AFP통신에 따르면 조지아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 총리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EU가입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가리바슈빌리 총리는 성명에서 "우리는 오늘 정식으로EU에 가입을 신청했다"며 "조지아는 유럽 국가이며 유럽의 보호와 발전에 가치있는 공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조지아 정부는2024년에EU가입을 신청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목격한 야당이 집권 여당을 향해EU가입을 서두를 것을 촉구한
러시아 기업들이 서방의 제재를 피해 중국 시중은행들에 계좌를 개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중국 국영은행의 모스크바 지점 관계자는 지난 며칠간200∼300개의 러시아 기업이 중국과의 사업을 위한 계좌 신설을 문의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얼마나 많은 러시아 기업이 중국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기업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앞으로 위안화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현재 모스크바에는 공상은행과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등
우크라이나와 볼리비아 두 국적을 가진 Luis Alberto 라는 사람이 자택 화장실에 숨어서 한 인터뷰입니다.Luis는 무술지도자로 현재 러시아 침공상황의 잔인함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현재 러시아는 민간인, 가족, 어린이, 여성 할 것 없이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합니다.-----------------------------------------------------------------------------Marlen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제발 도와주시길.Meraki우크라이나인들과 함께 합니다. 신이 보호해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