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구단의 네트워크를 점점 넓혀가는 시티풋볼그룹(CFG)이 이탈리아 2부 팔레르모를 인수했다.4일(한국시간) 팔레르모는 CFG의 일원이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CFG가 최대주주가 됐지만 회장직은 2019년부터 팀을 이끌어 온 시칠리아 토박이 다리오 미리가 유지한다.CFG를 이끄는 페란 소리아노 대표이사는 "팔레르모는 역사 깊고 위대한 팀이며, 정체성이 강하다. 미리 회장이 팔레르모를 잘 이끌어왔으므로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겠다. 우리는 구단 가치를 모든 면에서 높여, 경기장 안팎에서 구단 성장을 돕겠다"라고 선언했다.팔레르모는 아
브라질 대표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맨체스터시티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제주스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알려진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07억 원)다.제주스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맨시티 코치일 때부터 지도했던 인연이 있다. 지난 2017년 브라질 명문 파우메이라스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제주스는 즉시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다. 이후 고질적인 결정력 문제를 지적받으며 스트라이커로 정착하진 못했지만 대신 측면과 2선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과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과오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오후 배포한 '후보자의 입장' 글에서 "후보자는2014년 회식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참석한 분들을 불편하게 한 사실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과오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당시 발언은 동석한 학생의 외모를 칭찬하는 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이튿날 후보자가 학장단 주관으로 학생들을 만나
모하메드 살라(30, 리버풀)가 리버풀과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모하메드 살라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살라는 지난 2010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2014년 첼시에 입단했다. 하지만 당시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ACF 피오렌티나와 AS로마에 임대를 떠나 이탈리아 무대를 경험했고2016년 첼시를 떠나 로마로 완전 이적했다.살라의 잠재력은 로마에서 터졌다.살라는 두 시즌 동안34골 2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골칫덩어리’ 로멜루 루카쿠를 인테르로 임대 이적 보냈다.30일(한국시간)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쿠는 인테르에서 2022-23시즌을 보내게 된다. 루카쿠는 이전에 2시즌을 함께 하며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던 인테르로 돌아간다”라고 발표했다.첼시는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인테르의 리그 우승을 이끈 루카쿠의 영입에 1억 1,300만 유로(약 1,542억 원)를 투자하며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걸출한 공격수가 더해지며 팬들의 기대는
국민의힘 박성민 당대표 비서실장이30일 전격 사퇴한다.박 비서실장은 대표적인 친윤(친윤석열)계로, 그의 당직 사퇴는 대선 승리 후 이준석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기용된 지 약 3개월여 만이다.시점상 오는 7일 당 윤리위원회의 이 대표 징계 심의를 앞두고 이뤄지는 것이기도 하다.박 비서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신상 이유로 당대표 비서실장에서 사퇴하겠다. 오늘 오전 국회에서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더이상 (이 대표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는 것 같다. 도움도 안 될 것 같다"라고도 덧붙였다.박 비서실장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스벤 보트만(22)을 영입했다.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9일(한국시간) 구단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LOSC 릴로부터 스벤 보트만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보트만을 영입하기 위해 여러 팀과의 경쟁을 보류했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며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5년"이라고 전했다.이어 “이적 절차는 이번 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그 후 보트만은 공식적으로 뉴캐슬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보트만은 195cm의 큰 키를 가진 중앙 수비수로AFC 아약스 유스 출신이다. 큰 키를 이용한 공중볼 싸
FC바르셀로나가 새 시즌 원정 경기에서 착용할 유니폼을 발표했다.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2022-23시즌에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입을 원정 유니폼을 공개한다. 이번 유니폼은 상의와 하의, 양말까지 골드 색상으로 디자인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새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페드리와 안수 파티가 등장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건 가슴에 새겨진 메인 스폰서다. 바르셀로나는 2017-18시즌부터 일본 기업 라쿠텐(Rakuten)과 후원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시즌을 끝으로 스폰서 계약이 끝났다. 라쿠텐은 일본 IT 대기업으로 쇼핑몰뿐만 아
주제 모라이스 전 전북현대 감독이 이란 강호 세파한에 부임했다.세파한은 24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모라이스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세파한은 1차 감독 후보 143명을 23명으로 추려 화상 인터뷰를 한 뒤 모라이스 선임을 결정했다.포르투갈 출신 모라이스 감독은 오랫동안 '무리뉴의 오른팔'로 알려져 왔다. 포르투, 인테르밀란, 레알마드리드, 첼시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을 보좌했으며 특히 2003-2004시즌 포르투, 2009-2010시즌 인테르에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가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발표한 지 하루만인24일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하면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으로부터 관련된 질문을 받고 "글쎄, 내가 어제 보고를 받지 못한 게 아침 언론에 나와 확인해보니 노동부에서 발표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다가 아마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에 대해 좀 검토해보라'고 이야기해 본 사안"이라고 답했다.앞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
KBS 개그맨 공채 마지막 기수로 들어와서 얼마 안되서 개콘이 폐지되면서 TV에서 설자리를 잃고 다른 많은 개그맨들 처럼...유튭 개그 채널에서 활동 중인데....이번 놀러와 WSG워너비 멤버가 되며서 뜨고 있는데....잘 풀려서 WSG워너비 활동과 별개로 TV에서도 자주 나오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여성개그맨 중 한명이 됐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