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함께한 토트넘의 '웨일스 마피아'가 해체된다.센터백 조 로든이 임대 생활을 청산하고 올해 여름 토트넘을 완전히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로든을 이적료 1000만(약 170억원)~1500만(약 250억원)파운드를 받고 완전 시킬 방안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복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지난달 겨울이적시장 기간 토트넘에 로든의 영입 제안을 했다. 하지만 가치 평가가 늦어져 완전 이적이 불발됐다. 토트넘은 이제서야 로든의 이적료를 책정했다.웨일스 출신인 로든은 2020년 10월
에이스 손흥민(32, 토트넘)이 한 달 만에 토트넘에 돌아와 리그 6호 도움을 폭발시켰다.토트넘은 1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2-1로 이겼다. 승점 47점의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승점 46점)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브라이튼(승점 35점)은 8위다.아시안컵에 한 달이상 차출됐던 손흥민의 복귀전이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일단 선발에서 빼고 교체명단에 포함시켰다.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손흥민이 무리하지 않길 바라는 감독의
파페 사르가 대륙컵 대회 일정을 마치고 예상보다 일찍 토트넘 홋스퍼에 돌아온다. 토트넘 팬들은 기쁘지만, 사르는 슬퍼할 소식이다.세네갈 축구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야무수크로에 위치한 스타드 드 야무수크로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지난 대회 우승팀인 세네갈은 이번 네이션스컵에서도 유력 우승 후보 중 하나였다. 사디오 마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등 유럽에서 뛰었던 스타 플레이어들이 즙리하기 때문. 하지만 예상과
제임스 메디슨이 훈련에 완전히 복귀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에 좋은 소식이다. 메디슨이 훈련에 완전히 복귀했다"라고 전했다.메디슨은 잉글랜드 내에서도 손꼽히는 플레이 메이커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경기 조율 능력, 넓은 시야와 수준급 패싱력을 바탕으로 매 경기 영향력을 드러낸다. 노리치 시티와 레스터 시티를 거치며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했고 지난 시즌엔 레스터에서 10골 9어시스트를 올리며 홀로 고군분투했다. 프리미어리그(PL)를 넘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케빈 더
'괴물' 엘링 홀란(맨시티)이 다시 돌아왔다.맨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홀란이 1군 훈련 복귀해 훈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짧은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홀란은 지난달 7일 애스턴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후 사라졌다. 그는 발 부위 뼈에 피로골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결장한 홀란은 EPL을 포함해 맨시티가 치른 9경기에 결장했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돌아온 데 이어 홀란이 복귀를 준비하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생' 제임스 매디슨의 장기 부상에 놀라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에 나서는 모양이다.매디슨은 최근 부상에서 회복 토트넘의 팀 훈련에 참가하며 오는 2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4 FA컵 32강에 맞춰 복귀할 것임을 암시했다. 매디슨은 손흥민 아래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하며 시즌 초반 토트넘의 1위 질주에 보탬이 됐다.하지만, 부상으로 이탈한 뒤 토트넘의 성적도 하향세를 그렸다. 전방으로 잘 찔러주는 매디슨의 부재가 초래한 결과였다. 매디슨 없는 토트넘의 공격은 사실상 손흥민이 공격 어느 위치에서나 뛰며 소
토트넘 중원 자원 제임스 매디슨(27)이 스스로부상 복귀 힌트를 줬다.매디슨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축구화' 사진을 올리며 부상 복귀전을 앞두고 있단 것을 암시했다.앞서 18일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던 미드필더 매디슨이 오는 27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FA컵을 통해 복귀를 알릴 준비를 하고 있다. 공격수 마노르 솔로몬(24)도 함께 돌아온다.토트넘은 맨시티와 FA컵 4라운드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손흥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이반 페리시치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반페리시치 이적 소식을 전했다.로마노는 "페리시치의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이적이 진행되고 있다. 최종 단계다"고 귀띔했다.이어 "토트넘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 페리시치의 임대 이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페리시치는 유소년 시절인 11세부터 17세까지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소속이었다. 이후 프랑스 무대를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18년 만에 고향으로 복귀하는 그림이 그려지는 셈이
손흥민의 절친한 동료 세르히오 레길론이 올 시즌 남은 일정도 토트넘을 떠나서 보낼 예정이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세르히오 레길론이 브렌트포드로 향한다. 구단 간 구두 합의 후 최종 승인이 떨어졌다'라며 레길론의 임대 이적 소식을 보도했다.로마노는 '레길론은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으로 돌아오는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로 브렌트포드에 간다. 수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레길론의 브렌트포드 임대가 임박했다고 알렸다. 이적 임박 시그니처인 'Here w
토트넘 홋스퍼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던 제임스 매디슨의 복귀 날짜가 윤곽을 드러냈다. 비록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 없지만, 매디슨의 복귀는 토트넘에 상당히 긍정적이다.영국 '디 애슬레틱'의 토트넘 전담 기자인 찰리 에클셰어는 14일(한국시간) "매디슨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부상에서 돌아올 수 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이 맨시티전에 앞서 풀 트레이닝을 소화하길 바라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이 여전히 타이틀 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매디슨이 맨시티전을 앞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독일 공격수 티모 베르너(RB라이프치히)를 임대 영입하기로 결정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에서 티모 베르너를 영입하기 위한 임대 계약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현재 1월 겨울 이적시장 '1호 오피셜'을 목전에 뒀다. 그들은 최근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독일 공격수 베르너를 임대 영입하는 방안을 계획했고, 순식간에 절차가 진행되면서 현재 영입이 임박한 상태이다.먼저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 기자는
티모 베르너(RB 라이프치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토트넘 홋스퍼로 향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6일(이하 한국시각)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으로 6개월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현재 공격수가 필요하다. 올 시즌 20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당분간 팀을 떠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 차출로 인해 최대 2월 중순까지 토트넘에서 뛰지 못한다. 토트넘이 노리는 공격수는 베르너다. 베르너는 VfB 슈투트
손흥민이 그리운 경기였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A컵 3라운드(64강) 번리와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캡틴' 손흥민이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한국 대표팀으로 차출된 뒤 치르는 첫 번째 경기였다.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부상으로 빠졌다. 중앙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주장 완장을 찼다.공격진은 예상대로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스리톱으로 구성됐다. 벤탄쿠르와 지오반니 로셀소, 올리버 스킵이 중원을 맡았다. 페드로 포로와 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