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만 남았다.안드레 오나나가 영국에 도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나나가 맨유와 계약을 완료하기 위해 영국에 왔다. 곧 맨유의 영입 발표가 나올 것이다"고 밝혔다.맨유는 19일 오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마치면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간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오나나가 프리시즌 투어 직전 팀에 합류하길 바란다.오나나는 맨유가 다비드 데 헤아 후임으로 점찍은 골키퍼다. 데 헤아는 지난
모든 초점은 '제2의 홀란드'에게 맞춰져 있다. 하지만 이적료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8일(한국시간) "아탈란타가 라스무스 회이룬(20)의 이적료로 8,600만 파운드(약 1,427억 원)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반면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회이룬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569억 원)를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회이룬은 지난 시즌부터 유럽에서 떠오르는 공격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191cm의 거구지만, 빠른 속도를 갖춰 상대의 뒷공간을 허무는데 능하다. 또한 동료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탈란타의 라스무스 회이룬(20) 영입을 노리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젊고 유망한 공격수를 임대로 보내면서 회이룬을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탈란타는 회이룬의 이적료를 8,600만 파운드(약 1,407억 원)로 책정했다. 맨유로서 영입에 차질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에 대한 관심이 식은 맨유는 2년 전에 영입한 아마드 디알로(20)를 아탈란타로 보내면서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스티브 베
거의 7개월 가까이 이어져 오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전쟁이 드디어 결말을 맺은 듯 하다. 셰이크 자심 카타르 이슬람은행(QIB) 회장이 주도하는 '카타르 자본'이 '잉글랜드 최고갑부' 짐 랫클리프 이네오스 회장을 꺾었다.카타르 매체 알 와탄은 13일(한국시각) '맨유를 소유하고 있던 글레이저 가문이 셰이크 자심에게 양도를 승인했다. 며칠 안에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글레이저 가문이 결국 셰이크 자심 회장의 제안을 수락해 인수 경쟁이 끝났다는 뜻이다. 이로써 약 7개월간 이어진 경쟁은 카타르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미 첼시 업무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첼시가 포체티노 감독을 품었다. 첼시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이 2023-24시즌부터 팀의 감독이 되어 기쁘다"라고 발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3년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구단은 2년 계약에 더해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첼시 수뇌부는 "우리는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그는 뛰어난 전략을 가진 세계적인 코치다. 우리는 그가 합류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라며 포체티노 감독 선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가 김민재를 한 시즌 더 보유할 계획이지만, 어떤 제안에도 판매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김민재는 지난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세에서 열린 2022/23 시즌 세리에A 33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소속팀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을 함께 하게 됐다.올 시즌 나폴리의 핵심 중 한 명이었던 김민재가 우승까지 달성하자, 이제 향후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맨시티, 뉴캐슬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영입 명단에 그를 올렸다
축구 팬들 사이에선 유럽이 아닌 중국 슈퍼리그를 택한 김민재(27·나폴리)를 향한 비아냥이 적지 않았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거쳐 나폴리로 향했을 땐 한국인 수비수가 칼리두 쿨리발리(첼시)의 빈자리를 잘 메울 수 있을지 불안감이 컸다.김민재는 언제나 그랬듯 자신에 대한 과소평가를 완전히 뒤집어놨다. 나폴리 이적 후 1년도 되지 않아 김민재가 팀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로 등극했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6일(한국시간) "나폴리는 3번째 세리에A 우승을 일궈냈다"며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컵)를 들어올린 나폴리 선수들로 베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를 두고 노스웨스트 더비가 열린다.'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앙 플레텐버그 기자는 2일(한국시간) "아약스(네덜란드)가 중앙 수비수 율리안 팀버의 몸값을 5,000만 유로(약 737억 원)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팀버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이상 잉글랜드)과 연결되고 있다.아약스 유스 출신 팀버는 발기술이 좋은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탁월한 패스 능력을 갖춰 팀의 전개에 도움을 준다. 수비 스타일은 터프한 편이다. 도전적인 수비를 즐기며,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한다. 중앙뿐만 아니라 우측 수비수
히샬리송(토트넘)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사인 중 하나가 됐다'고 보도했다.히샬리송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에버턴 소속으로 네 시즌 동안 총 153경기에 나서 52골을 넣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을 비롯해 맨유, 리버풀 등의 관심도 받았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잡기 위해 무려 60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잡기 위해 6000만 파운드를 썼다. 하지만 토트넘
잉글랜드를 떠났어도 기록은 남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30, 빗셀 고베)가 현지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무토는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018년 7월 뉴캐슬에 입성했다. 첫 시즌(2018/2019) 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골망을 흔들며 화려한 신고식을 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두 시즌 동안 리그 1골에 머물렀다. 이후 스페인 에이바르로 임대돼 1골에 그쳣다. 2021년 8월 뉴캐슬에서 방출됐다. 현재 일본 J1리그 고베에서 뛰고 있다.영국 풋볼팬케스트는 “뉴캐슬이 무토와 계약
리버풀에 당한 대패를 뒤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베티스에 완승을 거두며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서 레알 베티스에 4-1로 승리했다.16강 1차전을 기분좋게 대승으로 마무리한 맨유는 원정으로 열릴 2차전서 부담 없이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또 맨유는 직전 리버풀과 맞대결서 기록한 0-7의 대패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맨유는 4-2-3-1 포
역시 극강의 한 두팀이 리그를 씹어 먹으며 계속 우승을 해먹는 리그(분데스리가, 라리가, 리그 앙, 두시즌 전의 세리에A)와는다르게 PL은 이래서 재미가 있죠! 서로 물고 물리는......ㅎㅎ왠지 이번시즌도 '니가 가라 챔스' 시즌이 될 것같은 예감이...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나폴리가 대형 인수 제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27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치로 베네라토는 "한 미국 다국적기업이 나폴리를 인수하겠다며 10억 2000만 유로(약 1조4000억 원)를 제안했지만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데 로렌티스 회장은 '가격이 낮다'는 생각이었다"며 "또한 부채가 한 푼도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는 이번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이다.27일 현재 세리에A 24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2-23시즌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3-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유는 15승 4무 5패(승점 49점)를 기록,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이번 시즌 맨유는 명가 재건을 할 수 있을 듯하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했고 개막 후 2경기까지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이후 상승세에 올랐다. 시즌 도중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폼을 되찾은 마커스 래쉬포드가 떠날 위기를 대비해 높은 가격표를 붙였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래쉬포드에게 무려 1억 2,000만 파운드(약 1,878억 원)의 가격표를 붙일 것이다. 맨유는 시즌이 끝날 때, 그를 팔아야 하는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라고 독점 보도했다.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까지 부상이 겹치면서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던 래쉬포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만난 뒤 물 만난 물고기가 됐다.압도적인 활약이다. 이번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