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린 성능검증위성과 위성 모사체가21일 2차 발사에서 궤도에 안착했다.대한민국은 이로써 세계 7번째로 1톤(t) 이상의 실용적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우주 강국 반열에 올랐다.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에 발사돼 성능검증 위성과 위성 모사체 분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에 따라 누리호 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 위성은 지표면에서700㎞ 안팎의 고도에서 초속7.5km안팎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누리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개발된 최초의 우주 발사체다.위성을 쏘아올린7
다윈 누네즈가 리버풀과 계약을 완료했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누네즈의 계약을 마쳤다. 구두 합의가 있는 아침에 만나서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266억 원)에 보너스 2,000만 유로(약 316억 원)고, 계약기간은5년이다"라고 전했다.리버풀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팀 내 핵심 공격수였던 사디오 마네와 백업 스트라이커 디보크 오리기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별을 선언했다.모하메드 살라와 로베르토 피르미누도 모두 계약기간이 1년 밖에
토트넘 훗스퍼가 예의주시하던 브라이튼의 마크 쿠쿠렐라가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유럽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니콜라 스키라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이번 여름 새로운 왼쪽 풀백을 계약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쿠쿠렐라를 위해 브라이튼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그는 이미 맨시티와 2027년까지 계약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스페인 국적의 쿠쿠렐라는 에스파뇰과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친 뒤 2018-19시즌 에이바르 임대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듬 시즌엔 헤타페로 임대를 떠났고, 완전 이적해 한
토트넘 훗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황태자라고 불리는 올리버 스킵이 재계약을 맺었다.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스킵은 2013년부터 토트넘과 함께한 성골 유스다. 2018년 1군 무대에 진입한 스킵은 지난 시즌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며 성장했다. 이번 시즌 왕성한 활동량, 수비력, 적극성으로 중원에서 빛을 보고 있다.특히 콘테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의 중원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난 시즌 골반 부위 부상당한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