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페 에이스' 송세라(29·부산광역시청·세계 3위)가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송세라는 19일(한국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펼쳐진 세계펜싱선수권 여자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35세 독일 베테랑' 알렉산드라 은돌로(세계 37위)를 연장 혈투끝에 꺾고 짜릿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송세라는 이날 16강에서 에스터 무하리(헝가리·세계 52위)를 15대9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세계 1위 톱랭커' 최인정(계룡시청)이 은돌로에게 9대15로 일격을 당하며 나홀로 8강까지 살아남은 상황. 동료들의 몫까지 송세라가 힘을 냈다. 8강에서 '중국 에
https://sports.naver.com/news?oid=001&aid=0013314898우승까진 안바란다....세계육상선수권에서 메달 함 따보자!! 믿는다! 홧팅!!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혼성 계영 400m에서도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황선우와 이유연(한국체대), 정소은(울산시청), 허연경(방산고)로 구성된 혼성 계영 대표팀은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영 400m 예선에서 3분29초35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이는 2019년 광주 대회에서 양재훈-이근아-정소은-박선관으로 이뤄진 대표팀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3분31초20)을 1초85 단축한 것.혼성 계영 400m는 남녀 2명씩 총 4명의 선수가 자유형
김국영(31, 광주광역시청)의 세계선수권대회 기준기록 통과가 무산됐다.김국영은 23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부 100m 결승에서 10초2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회 1위에 올랐지만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준기록(10초05) 달성에는 실패했다.세계선수권대회는 7월 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막한다.김국영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10초28, 준결승에서 10초17을 기록했다. 하지만 결승전 당일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가 시작할 때 바람의 방향과 세기는 모두 좋았으나 비가 내리고
경영 대표팀의 '막내' 문수아(14·상일여중)가 생애 처음 출전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평영 200m 준결선에 진출했다.문수아는 2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27초91의 기록으로 3조 6위이자 전체 27명 중 15위에 올랐다.이로써 문수아는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선 진출에 성공했다.문수아가 23일 오전 2시22분부터 시작하는 준결선에서 상위 8명 안에 이름을 올리면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쓴다. 한국 여자 수영선수가
만 19세 황선우(강원도청)가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썼다.황선우는 2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경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이다.자유형 200m로 범위를 좁히면 2007년 멜버른 대회 박태환의 동메달 이후 15년 만의 쾌거다. 한국 선수의 자유형 200m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도 황선우
한국 선수로는 박태환(33) 이후 11년 만에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을 노리는 황선우(19·강원도청)가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거침없이 결승까지 나아갔다.황선우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46의 기록으로 1조에서 1위, 전체 16명 중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2조에서 뛴 루마니아의 18세 기대주 다비드 포포비치가 1분44초40의 세계주니어신기록으로 전체 1위로 준결승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루마니아를 꺾고 톱 디비전(1부 리그) 승격의 희망을 이어갔다.한국은 6일 오전(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루블라냐 티볼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2부 리그) 2차전에서 루마니아에 4-1로 이겼다.3라인 센터로 나선 전정우가 2골 2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수문장 맷 달튼(안양 한라)은 28세이브로 승리를 지켰다.한국은 1피리어드 종료와 동시에 선언된 루마니아의 페널티로 파워 플레이 상태에서 2피리어드를 출발했다.그리고 2피리어드 시작
김국영(31·광주광역시청)은 육상 100m에서 경쟁자가 없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였다. 김국영은 지난 2010년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 100m에서 2번에 걸친 한국신기록(예선 4조 10초 31, 준결선 10초 23)을 작성하며 1979 멕시코시티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서말구가 기록한 10초 34를 31년 만에 경신했다.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는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10초 16을 찍으며 5년 만에 자신의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김국영은 2017년 코리아오픈 국제 육상대회 결승에서 10초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이 예선 2위로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팀 킴은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12차전에서 터키의 '팀 일디즈'를 10대 2로 제압했습니다.앞서 예선 11차전 상대인 일본의 '팀 기타자와'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대회를 기권하면서 부전승을 거둔 팀 킴은 예선 마지막 경기인 터키전에 승리하면서 스웨덴(팀 하셀보리)·캐나다(팀 아이나슨)와 함께 공동 2위(9승 3패)에 올랐습니다.플레이오프 대진을 짜기 위한 공동 2위 3팀의 최종 순위는 '드로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 킴’이 ‘올림픽 악연’ 스웨덴에 설욕을 노렸으나 또 한 번 아쉽게 패했다. 세계선수권대회 6연승을 달리던 팀 킴은 하루 만에 2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강팀들과의 대결이 연달아 있어 험난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된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 팀 킴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세계컬링연맹(WCF)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예선 8차전에서 스웨덴에 3대 7으로 패했다.팀 킴은 2엔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