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김민재 SNS를 점령했다.영국 '더 하드 태클'은 17일(한국시간) "맨유는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5,600만 유로(약 811억 원)를 지불할 것이다. 하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영입 경쟁을 할 것이다. 김민재는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물 만난 고기처럼 활약하여 나폴리를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로 이끌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김민재가 나폴리에 도착했을 때만 하더라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맨유는 그에게 연봉 800만 유로(약 116억 원)를 제안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맨
'발롱도르 수비수'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파비오 칸나바로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완벽한 시즌을 보냈고, 실수 하나 없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친정팀 나폴리의 우승 축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김민재는 나폴리가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데뷔 시즌임에도 합류와 동시에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적응기를 생략하며 총 42경기에 출전했다. 강력한 신체 조건과 뛰어난 수비 지능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레전드의 극찬을 이끈 활약이었다. 칸나바로는 이탈리아의
뉴캐슬이 '나폴리 중원의 핵'을 노린다.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27일(한국시간) "뉴캐슬이 피오트르 지엘린스키(28, 나폴리)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한 명의 나폴리 주축 선수의 이적설이다.2016년 엠폴리(이탈리아)를 떠나 나폴리에 합류한 지엘린스키는 매 시즌 주전으로 활약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소화하며, 저돌적인 드리블을 갖췄다. 전진성도 좋아 팀의 공격 전개에 크게 이바지한다.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도 갖췄다. 나폴리에서 뛴 7시즌 동안 모든 대회에서 47골 43도움(322경기)을 기록했
우루과이와 국가대표 친선전을 마치고 피로함을 호소했던 김민재(나폴리)가 소속팀에서도 쉬어갈 필요가 있다고 한 이탈리아 매체가 보도했다.주로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 나폴리'는 1일(한국시각), "'김민재는 휴식이 필요하다. 스팔레티는 다음 경기를 위해 합리적인 로테이션을 준비 중인가?"란 제하의 기사에서 김민재의 최근 상황을 짚었다.이 매체는 김민재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피로를 호소했다며, 이것이 육체적인 피로보단 심리적인 스트레스 문제라고 진단했다. '아레아 나폴리'는 "스팔레티의 스태프가 간과하지 않은 측면이지만, 레체전(
나폴리에서 12년을 뛰며 디에고 마라도나 다음 가는 레전드로 불리는 마렉 함식이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직전에 있는 친정팀을 극찬하면서 김민재에 대한 호평도 거침 없이 내놨다.아직도 나폴리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가 함식인 터라 그의 김민재 칭찬을 특별하게 받아들일 만하다.31일 현지 언론'나폴리 매거진'이 공개한 함식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나폴리가 압도적인 우승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며 "지금도 난 나폴리의 첫 번째 팬이다. 아주 잘하고 있다. 어떤 상대를 만나도 이긴다"며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 직전에 있는 친
김민재(27, 나폴리)를 향한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칼치오 나폴리24'에 따르면 우발로 리게티는 '텔레보메로' 방송에 출연해 나폴리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나폴리를 칭찬하면서 김민재와 '전임자' 칼리두쿨리발리를 비교하기도 했다.쿨리발리는 나폴리에서 8시즌을 뛴 전설적인 수비수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떠났지만, 나폴리 팬들은 그의 빈 자리를 잊은 지 오래다. 바로나폴리에 합류하자마자 '월드 클래스' 수비수로 발돋움한 김민재의 활약 때문이다.이미 많은 이들이 김민재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를 직접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보인다.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6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영입 목표 중 한 명인 김민재를 관찰하기 위해 이번 주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최근 나폴리와 라치오의 맞대결에서 맨유 스카우트가 경기장에 있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맨유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김민재를 체크했다. 맨유는 그를 계속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 한
이탈리아 매체가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나폴리의 원동력으로 김민재를 꼽았다.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뉴스24는 9일(한국시간) 세리에A 선두를 달리는 나폴리의 아름다운 축구는 김민재에게서 나온다고 그를 극찬했다.언론은 "지난해 10월 아리고 사키 전 감독이 현재 새로운 이탈리아와 유럽 축구의 트렌드가 '직선적인 축구'라고 말했다"라며 "나폴리가 이를 해내고 있고 유럽의 극소수의 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의 축구를 하고 있다"라는 사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이어 "나폴리보다 더 많은 정확한 다이렉트 패스를 하는 세리에A 팀은 없다"라며 나
"황제 김민재!"이탈리아 '아레아 나폴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언론과 중계진도SSC 나폴리와 김민재(27)의 활약을 극찬했다"라고 전했다.김민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 A 나폴리와 유벤투스의맞대결에서 선발로 출전해 나폴리의 5-1의 대승에 기여했다.이 경기 나폴리는 전반 14분 빅터 오시멘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39분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추가 골을 넣었다. 42분 앙헬 디 마리아가 만회 골을 넣으며 2-1로 추격했지만, 후반
김민재의 부상 소식에 나폴리도 떨고 있다.김민재가 쓰러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패배했다.이날 김민재의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김민재는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다르윈 누녜스를 막는 과정에서 다리에 무리가 갔고 결국 교체 아웃됐다. 이날 가나전에서도 훈련에 불참했지만 결국 출전했다.한국이 초반 경기를 주도했다. 한국은
김민재가 평점 6.1점을 받으며 수비진 중 최저 평점을 받았다. 후반 막판 실책성 플레이가 원인이었다.나폴리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15라운드 경기에서 우디네세에 3-2 승리를 거뒀다.이날도 김민재는 선발로 나섰다. 월드컵 휴식기 전에 11연승을 거두고 마무리해야 했기에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 이날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연속골이 터지며 전반전을 2-0으로 끝냈다. 김민
'푸른 기둥' 김민재(26, 나폴리)를 향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90min 이탈리아'는 4일(한국시간) "왜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김민재에게 미쳐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민재의 맹활약을 집중 조명했다.김민재는 지난여름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몸값은 단돈 2000만 유로(약 281억 원)에 불과했다. 빅리그 경험이 없는 김민재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지만,그는 적응 기간 따위없이 곧바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김민재는 세리에 A 사무국 선정 9월의 선수상과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
SSC 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가 새로운 별명과 함게 다시 한번 찬사를 받았다.나폴리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볼로냐 FC와의 2022/23시즌 세리에 A 10라운드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볼로냐 전 승리로 나폴리는 리그 6연승을 질주하면서 리그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전반 40분 볼로냐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전반 종료를 앞두고 나폴리의 수비수 중앙 제수스가 경기의 균형을 맞췄고, 후반 4분 이르빙 로사노의 역전골을 터지면서 나폴리가 리드를 잡았다.곧바로 볼로냐
김민재는 사소한 부상을 당했지만 리버풀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나폴리는 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나폴리 팬들은 걱정이 앞섰다. 지난 라치오전이 끝난 뒤 김민재가 다리에 붕대를 하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왼쪽 다리 종아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붕대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김민재가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심각한 부상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