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이 대놓고 한국대표팀을 자극하고 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일 인천공항으로 출국해 3일 UAE 두바이에 도착했다. 버스를 통해 아부다비로 이동한 대표팀은 훈련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아시안컵 체재에 돌입했다.‘K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 김민재는 일찌감치 국내로 들어와 휴식을 취한 뒤 2일 대표팀에 가세했다. 손흥민 등 해외파 선수들은 3일 오전 아부다비 캠프에 합류했다.유일하게 아직 합류하지 않은 이강인은 5일 합류한다. 이강인은 4일 툴루즈와 트로페 데 샹피옹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의 2-
"아시안컵까지는 긍정 여론 만들어 주셨으면…. 비난은 그 뒤에 해달라."위르겐 클린스만 A대표팀 감독의 당부였다. 유럽원정을 마친 클린스만호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해외파는 각 리그로 복귀했고, K리거들과 클린스만 감독이 입국했다. 당초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에 남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을 비롯한 독일파들을 점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일정을 변경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공식채널을 통해 "클린스만 감독은 애초 금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유럽 구단을 방문, 관계자
2주 뒤 한국과 맞붙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로베르토 만치니 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59)이 선임됐다. 사우디축구협회는 29일 만치니 감독과의 계약 사실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4년이다. 만치니 감독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연봉 최대 3000만 유로(약 430억 원)가 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인 만치니 감독은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사령탑 시절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명장이다. 2021년엔 이탈리
중국에게 축구에서 진다라는 그 어려운 미션을 결국 해낸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황선홍&축협....에휴....ㅉㅉㅉ
최근 몇년동안 흥민이나 민재처럼 우리 국대 핵심 전력이 빠진 상태로 맞붙어서 연패를 하고 있어서 기분 잡쳤었는데니들 잡소리는 됐고...정말 이번 아시안컵에서 서로 풀전력으로 제대로 한번 붙어 보길 기대하고 있다!물론 우리나 니들이나 조 1위로 16강 진출하게 되면 토너먼트에서 맞붙을 수 있는 경우는 둘 다 결승전에 올라오는 경우 밖에 없는게아쉽긴 하지만..둘 다 결승전에 올라와서 니들을 잡고 우승하면 기쁨이 두 배겠지! ....물론 반대의 결과면 고통도 두 배겠지만 서도...
벌써 63년이 흘렀다. 아시아 정상 등극을 향해 나아갈 한국 축구의 상대들이 결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8시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열었다.63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개최국인 카타르와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톱시드를 받아 상대를 기다리는 입장이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포트가 나뉜 가운데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우즈베키스탄, 중국, 요르단이 2번 시드에 속했다. 포트3에는 바레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17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에서 한국은 이란, 아프가니스탄, 카타르와 격돌한다.AFC는 30일(한국시간)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AFC는 본선에 진출한 총 16개 팀을 각각 4팀씩 4조로 추첨했다.이번 U-17 아시안컵의 경우 당초 개최국이었던 바레인이 지난해 7월 개최국 지위를 포기, 개최국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예선을 치렀다.이후 예선을 통과한 16팀 중 새롭게 개최지를 정하게 됐는데, 지난해 12월 AFC 운영위
한국 U20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5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JAR 스타디움에서 2023 AFC U20 아시안컵 C조 2차전을 치른 한국이 요르단에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배준호와 강성진의 연속골이 터졌다. 한국은 1차전 4-0 승리에 이어 연속 무실점 승리에 성공했다.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배준호, 이영준, 강성진이 공격을 이끌었고, 이승원, 박현빈, 김희승이 미드필드에서 지원했다. 박창우, 황인택, 최석현, 이준재가 포백을 구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이 변동 없이 유지됐다.한국은 FIFA가 25일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서 1천526.02점으로 28위를 유지했다.6월 발표(1천526.20점) 때보다 랭킹 포인트는 조금 줄었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2022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대회 4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2승 1패로 일본(2승 1무)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한국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지난 6월